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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도상거리 : 약11KM. 고도편차 : 능선 오르내림 포함 약447M, 산행시간 : 보통걸음 약5시간 식사 및 세족시간 포함.
ㅇ 산행코스 : 용덕제 - 성치산(찍고 턴) - 성봉 - 무자치골십이폭포 - 무자치골마지막죽포동천폭포 - (20분) - 모티마을(너무빨리 하산 하시면 그늘이 협소하여 땡 볕에 노출되니 출발시간에 맟춰 하산 하십이요)
ㅇ 슈퍼마켓, 주막거리 없고. 하산할때 개천변 뚝을 따라 좌측으로 1.3KM 지점에 꾀 큰 음식점이 하나 있습니다.
ㅇ 좋다는 것을 표준어로 하면 감흥이 살지 않아, 사투리로 표현해 보는데, 연리목은 와~ 그래 많은지 얼키로 설킷드라. 반석 구디 ,물 구디, 폭포 구디~더라 !!!!!.
죽포동천(이곳에서부터 날머리인 모치마을까지 약20분 걸리므로 너무 빨리 하산하시면 땡볕입니다)
연리목(사랑나무)이 참 많습니다.
산행내내 우거진 숲으로 그늘이 많고 원시림을 연상시킵니다.
육산이라 반석에 약간의 물때 성분이 있어 미끄러우니, 낙상에 각별히 주의 해야합니다.
삼천리 금수강산이라고 하는 이유를 알 만 합니다. 이름조차 들어 본적이 없는 곳에 이런 풍광이 있으니 말입니다.
이 검은 띠 때문에 무자치(물뱀의 일종)라는 별칭을 얻었는지도 모르겠군요.
얕은 물에서도 안전사고가 날 수 있으니 조심 조심 계곡을 즐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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