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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황사 기점 코스]
▶미황사-송촌
▶미황사-마봉리 도솔암-달마산안내도-포장도로-마봉리 주차장 (약11km)
[송촌마을 기점 코스] 동부도- 미황사 (약11.5km) : 4시간 ▷송촌-관음봉-바람재-농바우재-426봉-465봉-달마산(불성봉)-문바위재-사자봉- 472봉-임걸재-장춘마을(버스이동)-미황사(9Km 5시간 30분)
◎초보 산행객은 미황사 - 달마봉 - 문바위 - 미항사(2시간 내외) 또는 미황사 - 수도암 – 작은금샘 - 문바위 - 달마봉 - 미황사(또는 역순)의 2~3시간 코스가 좋다. |
◎산행길잡이 전남 해남군에 있는 달마산은 이름 자체에서 풍기는 이미지가 예사롭지 않다. 해남읍을 거쳐 땅끝마을로 향하다보면 들쭉날쭉한 바위들이 구름을 끼고 병풍처럼 펼쳐져 있어 탄성을 자아내는데, 바로 달마산이다. 해무가 산 자락을 타고 올라갈때면 마치 천상의 산인양 신비롭다. 다도해와 나란히 이어지는 능선길엔 시원한 바닷바람이 불고 휴가지인 땅끝 관광지와 지근거리에 있어 피서 산행지로 손색이 없다.
달마산은 왼쪽 끝의 달마산 정상(489m)과 오른쪽 끝의 도솔봉까지 5.1㎞의 암릉으로 이뤄져 있다. 달마산의 능선이 잘 조망되는 곳은 산 중턱에 자리잡은 천년고찰 미황사. 높고 낮음이 각기 다른 기암들이 불규칙적으로 이어져 있는 능선은 정상의 피아니스트가 절정의 음을 빚어낼때의 피아노 건반 모습에 비유되기도 한다. 때문에 미황사 대웅보전 뒷편으로 동양화 화폭을 펼쳐놓은 듯한 달마산의 아름다운 자태는 놓쳐선 안될 감상 포인트로 꼽힌다.
달마산은 '남도의 금강산'이라 불릴 정도로 바위들이 기가 막힙니다" 과장된 표현같지만 올라가보면 이말에 '절대' 공감하게 된다고 달마산 예찬론자들은 말한다. ▶ 달마산 산행의 일반적인 코스는 보통 미황사를 들머리로 삼아 정상인 봉화대를 지나 큰바람재에서 송촌마을로 하산하는게 일반적이다. 이럴 경우 보통 산행시간만 4시간 가량 소요된다. 포장도로를 따라 산정리까지 걸어 가야하는 불편이 있다. 물골이재를 따라 북평면 통호리로 하산하는 것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데 훨씬 편리하다.
송촌마을을 들머리로 삼아 관음봉에서 달마산 정상을 거쳐 도솔봉까지 종주는 산행시간만 약 7시간 가량 소요된다. 그러나 암릉등반을 할 경우 시간이 더 소요되는 것을 감안하여야 한다.
등산로에는 표시기가 많아 특별히 길을 잃을 염려는 없으나 길이 아닌 곳으로 가는 것은 매우 힘들다. 접목과 가시넝쿨 등이 우거져 한 번 발을 들여 놓으면 빠져 나오기가 쉽지 않다. 특히, 암릉등반은 경험자와 함께 해야 하며 비가 온다거나 악천후시에는 피하는 게 좋겠다. 이끼 낀 바위가 많아 우천시에는 미끄럼에 주의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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