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을 하다보니 자꾸 수레가 필요할때가 많습니다.
살까...말까... 망설이다가...
또 사서 고생합니다.
남자의 로망 찾다가 구지되어 못사는거 아니라고 우겨봅니다. ㅡ,.ㅡ
아연 각파이프가 보이길래 재단 해봅니다.
손잡이겸 몸체는 30mm로 170cm 2개
나머지 지지대와 다리등은 20mm로 만들기로 합니다.
다리부분은 평철이 있으면 좋으련만 없으니...
바퀴는 전에 동네분꺼 구입할때 구매해 놓은게 있네요.
통우레탄 바퀴.
내가 쓸거라 대충 용접기로 지지고 볶고...
길가에 버려져 있어 줏어놨던 큰 박스를 위에 얹기위해 보강 조금 더하고...
박스 고정하니 끝!
모양새는 없지만...ㅎㅎ
참~~쉽지요~~~^^♡
첫댓글 쉬운게 아니라 재주가 좋으신거죠~멋져요~~~ 무게 중심축을 조금 앞쪽으로 옮기면 짐을 얹어도 덜 무거울듯 해요~~~
무게 중심...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쁘네요^^
고생하셨네요^^
근데 한가지
앞이 너무 무거울 듯요^^
상자 위치가 바퀴 위로,
즉
이동시, (상자가 수평일때)
바퀴를 중심으로 상자 무개중심 5분의 2가 전면, 5분의 3이 후면(손잡이 쪽), 정도
또는
주로 사용할 짐의 무게 등, 사용자(키) 분에 따라서
3분의 1이 전면, 3분의 2가 후면(손잡이 쪽), 적당할 듯요^^
그리고
상자 바닦과 바퀴 상단에 4~5cm 공간만 두고 상자를 낮게 내리시구요^^
그래야 짐의 무게중심이 아래로 내려와서
이동시(좌우 기울림) 안정성도 있고 짐을 싣고 내리기도 편하구요^^.
더구나 외바퀴에요 ...
조금 조정하긴해야겠어요.
들었을때와 내렸을때 박스 수평 맞추느라 생각이 짧았네요.
감사합니다.
좋은 주말되세요. ^^
@짱아앙 화성 ㅎㅎ
바퀴와 양 손잡이의 거리가 가까울수록, 이동시 안정성이 있으며
양 손잡이의 간격도요^^
잔소리가 넘 많았네요^^
내도
시간날때 도전해보려구요^^
철물점 외발수레들은 너무 얇은 파이프에 용접도 대충되어있어 퇴비 두포만 실어도 불안하더군요. 용접해서 보강하려해도 파이프가 얇아 뚫려버리고... 저도 도전해봐야겠군요.
판매하는게 파이프가 얇긴얇아 금방 녹슬더라구요.
잘만들었읍니다
잘 만드셨어요.
굿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