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비취패밀리호텔ㅡ태안ㅡ만리포해수욕장
#롱비취패밀리호텔ㅡ만리포해수욕장
#만리포해수욕장ㅡ서해안노을
#태안ㅡ만리포해수욕장ㅡ노을
5월의 첫 주말
서해안 태안의 만리포해수욕장을 다시 찾아왔다.
4월초순에 왔던
만리포해수욕장과
수목원
천리포해수욕장
백리포해수욕장
의항포구의 추억이 너무 좋아,
기억이 아스라이 사라지기전에 멀리 남도 예향 광주에서 새벽 7시경 출발하여
고창읍성 성곽길을 약간걷고 단풍나무 고목이 무성한 길속의 문수사절을 들리고,
미당 서정주시인 생가와
인촌 김성수생가를 거쳐 17시 조금 못되어 도착했다,
만리포해수욕장 바로 옆에 있는 롱비취패밀리호텔 5층 발코니 조망하기 좋은 위치에서 만리포해변 등대와 황홀한 노을에 잠간 머물다.
노을이 지기 20분전 한가로운 시간에
차거운 해변 모래결을 세차게 밀려오는 파도소리를 느끼며 맨발로 걷고있는데 태양은 등대곁에서 내일을 위하여 곳 사라지려 한다.
1840분경 호텔을 나와 차거운 맨발로 고운 모래밭 해변을 거닐며 좌측 데크길 등대근처 마을까지 갓다가 다시 롱비취패밀리호텔앞을 지나 우측 끝 천리포수목원 지점까지 가서 다시 호텔앞 까지 걸어오니 거의 한시간 삼십분이 소요되어 4키로 가까이 어둑한 해변 모래사장을 재미나게 걸었다.
이상한 것은 어둡지만 조개껍데기와 잔돌들이 눈에 많이 보인데도 발바닥이 아프지 않았을까. 호텔5층에 입실하니 20시 10분이 되었다.
내일 아침에는 6시경에 필히 신발을 신고갈 것 인데 일출이 기대된다.
2019. 5. 3. 22시
#롱비취패밀리호텔ㅡ만리포해수욕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