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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존-마왕존
 
 
 
카페 게시글
★ 카페 게시판★ 리뷰 08년도 봉숙이네 명품드라마라는 태양의 여자를 봤습니다.
메론 추천 0 조회 490 10.12.03 16:37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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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12.04 10:13

    첫댓글 오오~ 오랜만에 보는 알찬 리뷰~!!! 태양의 김지수가 주연한 드라마 아니었나요? 마왕의 여자버전이란 이야기에 급 관심이 땡깁니다. 마왕처럼 잘못된 아이를 만든 건 잘못된 어른인 것 같네요. 하지만 메론님 말씀처럼 공감능력이 뛰어난 여자들의 복수와 화해는 다른 모습이 될 듯 합니다. (그러나 텁텁한 남자둘이라니... 나름 꽃미남소리듣는 승하는 빼줘용!!)

  • 10.12.04 10:14

    연애시대는 잔잔하고 소소한 느낌의 드라마입니다. 드라마 자체는 그냥 볼만한 정도의 느낌이었는데, 마지막 엔딩을 보다 확 빠져버렸습니다. 마지막 나레이션이 너무 멋졌거든요. 끝이 좋으면 다 좋다고, 인상깊은 엔딩만으로도 지금껏 기억에 남는 드라마가 되었습니다. 강추까지는 아니지만 추천드라마입니다.

  • 10.12.04 10:16

    저는 검사 프린세스와 시티홀을 찍어놓고 있습니다. 한드는 길이가 길어서 선뜻 손이 안가는 게 탈입니다만... 워낙 평이 좋아서 꼭 한번 보고 싶어요.

  • 10.12.04 18:30

    작가가 도영이에게 빙의 했다는 말에 동의합니다. 도영이가 미워할 수 없는 악녀가 되었지요~ 그래도 감성적인 연출(?)이랄까 감성에 호소하는 드라마였던 것 같아요~ 그리고 해피님 ^^ 이 드라마에 정겨운 군이 나옵니다. 도영이를 해바라기 하게 되는 인물로.,.. 많은 장면은 아니지만 태권 사범으로 나오니깐, 꽃짐승(?)의 면모를 보실 수 있을꺼에요 ^^

  • 10.12.05 01:47

    리뷰가 정말 알차네요. 저도 메론님의 말씀에 동감합니다. 무척 재미있게 봤기도 했구요. 물론 본방사수는 안했으나 한번에 쭈욱~저도 메론님과 은비님의 말씀에 동감합니다. 너무 신도영을 열심히 그려내다 보니 지영의 아픔을 이해할 만한 소스가 너무 부족하더라구요. 그래도 꽤 괜찮은 드라마였습니다. /해피님 검사 프린세스는 꼭 보시라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 10.12.05 01:48

    아마 검사 프린세스가 찬란한 유산 쓴 작가였을 걸요? 찬란한 유산을 쓴 작가의 마인드가 워낙! 건전해서여서 더 기대를 하고 종종 챙겨봤습니다. 나중엔 쭈욱~봤구요. 꽤 괜찮은 드라마였습니다. 이것도 복수에 대한 이야기지만 화해가 그려져서 마음이 한결 다행이었습니다.

  • 10.12.07 19:43

    찬란한 유산도 대본이 괜찮았죠. 이미숙씨와 여사장님(우우.. 성함이 생각안나 ㅜㅜ)의 카리스마 연기가 든든히 받쳐주기도 했지만, 기본적으로 대본이 탄탄했습니다. 검프 보려고 찜해놓고 있는데, 영 시간이 안나네요.ㅜㅜ 아직 동이도 손이 안가서 못보고 있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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