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롱룡...이름을 부르다 보면혀가 꼬이는....ㅎㅎ
도롱룡을 잡아보면 미끈덩거리는 그 느낌과 이름 이 비슷하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오늘도 낚시는 시원치 않고....4회 연속 고기 얼굴을 볼 수 없습니다. ㅠ.ㅠ

버들강아지가 예쁘게 피고 있습니다.



경천저수지로 흐르는 개울물...일찍 낚시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웅덩이들을 둘러 봅니다.

산개구리가 알을 낳았어요.

지키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주위를 배회하는 것인지 앞발에 도리 비슷한것이 있는것이 수컷입니다.



어제 다음 지도를 펴놓고 새로이 알게된 산골짜기 조그만 연못 위 계곡


노롱룡이 돌아래 숨어 있다 딱걸렸습니다.

몇일만 더있으면 배가 불룩 해질듯.....보입니다.... 그냥 느낌이 암컷일 꺼라는 추측일 뿐입니다 .

너무 이른 개구리의 산란에 알이 얼었다가 풀릴듯 합니다.

이 알덩이는 아직 얼음아래 자리 하고 있습니다.

이 숲속의 늪같은 웅덩이에 아마도 얼음이 덮였다가 녹은듯 합니다.
저런 알들은 부화가 되지는 않겠죠.
첫댓글 봄을 알리는 소식을 올리셨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