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미래 직업에 대한 연구
내가 미래에 되고 싶은 직업은 역사학자(역사학 연구원)이다. 역사학자란 선사시대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인간 활동에 관한 제반 조사, 연구 업무를 수행하는 직업을 가리키며, 역사학자가 되기 위해서는 대학의 역사학과, 사학과, 고고학과, 문화인류학과 등을 졸업한 뒤 대학원에 진학하여 석사 이상의 학위를 취득해야 하며, 연구 분야에 따라 사학이론연구원, 사상사연구원, 정치사연구원, 경제사연구원, 사회사연구원, 문화사연구원, 군사사연구원, 역사교육연구원, 한국사연구원, 동양사연구원, 서양사연구원, 고고학연구원, 미술사연구원 등으로 나누어진다.
그 외에 역사학자가 되기 위해 요구되는 별도의 직업훈련과정과 국가공인자격증은 없으며 졸업 후에는 공채나 특채를 통해 대학 교수 또는 대학부설연구소, 정부출연연구소의 연구원으로 진출할 수 있다.
역사학자는 기록보관소, 도서관,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자료들로부터 유용한 자료를 수집하고 다른 사학자 및 고고학자 등 연관 연구자의 업적을 연구하고 특수한 지역, 시대, 민족, 국가의 역사나 정치사, 경제사, 사회사, 문화사와 같은 특수역사부문을 전문적으로 연구한다. 또 개인, 기구, 상업조직체를 위하여 산업의 기술혁신, 특정시대의 사회관습이나 습관 등에 관한 주제를 연구하기도 한다. 또 역사관의 흐름, 역사의 시대구분, 역사연구의 역사, 역사의 인식문제 등을 연구하여 현대사학의 과제를 인식하고, 사료의 비판과 역사이론에 있어서의 제 문제를 연구하며 과거 사건에 대한 원본 또는 당대의 기록과 고고학 또는 인류학적 발견물을 조사, 비교하여 관련 자료를 추론하고 그 신빙성을 검증한다. 그 외에 연구원이 수행하는 일반적인 업무를 수행하기도 하기도 한다.
역사학자는 사람과 사회에 대한 폭넓은 시각, 지적 호기심을 가지고 있어야 하며, 역사, 사회, 철학 등 인문학과 사회과학 전반에 대한 지식과 역사적 사실에 대한 탐구정신과 호기심, 역사적 사실을 객관적으로 기술, 평가할 수 있는 객관성, 논리적 사고력, 판단력, 통찰력이 요구된다. 각종 문헌자료를 탐구하고 연구하므로 한문과 영어, 중국어 등 일정 수준의 외국어 능력이 필요하며 주어진 연구 과제를 끝까지 수행할 수 있는 계획성, 성실함, 책임감이 요구된다. ‘역사’라는 전공 분야에 대해 깊이 공부해야 하여 단기간의 교육과 훈련으로 될 수 있는 직업이 아니기 때문에 항상 꾸준한 자기계발과 관련 지식을 배우려고 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첫댓글 2014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