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식을 조금씩 하다보니... 한식이던 중식이던 양식이던... 재료를 알맞게 볶고 간을 맞추면 얼추 맛은 납니다.
중식은 두반장과 굴소스, 치킨스톡을 잘 이용하면... 같은 소스같지만 재료에 따라 다른 맛을 내니... 신기합니다..
두부300그람, 돼지고기200그람(다짐육이 없어서 깍둑썰기로 크게 잘랐어요), 느타리버섯 100그람, 두반장1큰술, 진간장1큰술, 청주(소주)2큰술, 치킨스톡1큰술, 설탕1티스푼, 챔기름약간, 후추약간, 청양고추2개, 파1/2대, 마늘3,4알, 생강 약간, 고추가루1큰술(고추기름 있으면 사용), 식용유, 물200미리, 감자전분1큰술(물3큰술)
1. 두부와 돼지고기는 깍둑썰기, 느타리버섯은 찟어서준비합니다.
2. 중불로 올린 팬에 식용유(고추기름이 더 좋아요.)를 두루고 돼지고기가 노릇해 질때까지 볶아 줍니다.
3. 2에 다진마늘, 생강과 슬라이스한 대파와 청양고추를 넣고 향을 입혀 준 후, 고춧가루 1큰술을 넣고 고추기름을 내 줍니다.
4. 3에 두반장1큰술을 넣고 1,2분간 볶아 준 후, 강불로 올리고 청주를 2큰술 넣어 줍니다.
5. 4에 물200미리를 붓고 설탕 1티스푼, 진간장1큰술, 굴소스1큰술, 치킨스톡1큰술, 후추가루를 넣어 골고루 섞어 줍니다.
6. 찟어 놓은 느타리버섯과 깍뚝썰기한 두부를 넣고 2,3분간 끓여 줍니다.
7. 물전분을 조금씩 풀어 농도를 진하게 만들어 줍니다.
8. 불을 끄고 참기름을 살짝 두룬 후 맛있게 먹으면 됩니다.
첫댓글 너무 맛있어서 바로 한번 더 해먹었어요...^^
2번째는 다짐육과 새송이버섯, 피망을 사용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