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픈 것 못 참아요.
하루 동안의 자유
2016-07-19 06:00:39
첫 번째 사진 값 5000원 받고
일주일 더 아픈 후에 오라고 보내는
5단지네 리00치과는 틀렸고
두 번째로 앞 동네 3단지 서울삼0치과
아픈 이는 접어 두고 5만씩이라며
뿌리 땜할 것들 10번 11번 4번 5번...
간호사에게 딱딱 불러주는 수다스런 의사...
사진 값 7500원 받고
내가 먹는 약의 소견서를 받아오라 한다.
혹시 치료 중 피가 멈추지 못할지도 모른다나.
부랴부랴 인하대학 소화기내과로 왔더니
나의 주치의사가 내일 모래나 오시니
소견서 받으려면 내일모래로 예약하란다.
여기 대학병원에도 치과가 있고
소견서는 서로 통해 필요 없을 것 같아서
온 김에 치료받기위해 기다린다.
그런데 여기서도 예약 날짜 잡고 오라네.
아니면 3시간쯤 기다리라나.
그래도 기다렸다가
틈나는 데로 꼭 치료 받고 간다고 하고
우리 주님께 기도드린다.
주여 주여 주여
제발 순조롭게 치료받고 가게 해 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
얼마 후 내 이름을 부른다. 흐흐
오늘도 이렇게 지냅니다.
카페 게시글
앉아 쉼
이 아픈 것 못 참아요
문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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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25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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