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 없는 나쁜 회사, 매너없이 갑질하는 소장이나 관리자가 주는 일은 줘도 안합니다..
특히 삼성이나 대우 현장 같은 대기업 하도 일은 더욱 안합니다..
이노므 대기업들은 갈수록 하도 업체를 잡아먹으려만 하고, 계약 조건은 일방적 조건으로 더 개판이고,
로컬과 경쟁 견적으로 최저가로 주면서 일은 안전이니 뭐니 하면서 빡씨게 굴리지만 차후 추가 정산
등은 안해주며 결재도 두어달씩 걸림니다... 완존 개xx 죠..
어짜피 이젠 욕심도 별랑 없고.. 양호한 회사의 일들만 돌다리를 두둘겨 가면서 하는데도 일년에 두어건씩
장기 미수가 남아 속이 썩습니다... 마진은 적은데 잔금 20%~30%가 장기로 깔리게 되면 자금 회전이 어려워
정말 미침니다.. 우리는 자재와 인건비성으로 100% 현금인데.. 저는 외주사들에게 독촉받는게 싫어서 돈이
들어오는 데로 다 결재하고 나면 제 주머니는 맨날 빈털털이지만 줘야 할 빛은 없으니 속은 편합니다..
저처럼 개인 소자본 자영업자들은 베트남에서 일 하는데 있어 갈수록 리스크가 커지고 있습니다
그나마 예전부터 현지화를 어느정도 하여 로컬건설 현장들과 거래를 하고 있어서 다행히 코로나 시국에도
잘 버텨 주었습니다.. 일이 있는데 안 하지니 그렇고, 다른 업종을 두어가지 하고는 있지만 그것도 쉽지 않고....
베트남 건설 관련 업종 (특히 한국인 자영업 건설관련)은 불랙업종이 되였음에도 불구하고 속모르는 한국의
건설관련 중소기업들은 베트남 진출을 하고 싶어 하며 엉뚱한 작자들과 엮겨서 불필요한 시간과 비용만 날리고 있고...
베트남계 건설은 호황이지만 한국계 건설 자영업자들은 갈수록 저단가 경쟁에서 처절하게 전사하고 있으니..
첫댓글 상심이크시겠습니다.충분히 공감하고 남의일 같지 안쿤요.대기업들의 갑질은 한국 넘들이 더 심합니다.
슬기롭게 헤처나갈실 겁니다 우리의 영원한 지기님 이시니까요. 화이팅!!!!!
한국대기업 욕을 안할 수가 없어요.. 일반 기업 보다도 더 양아치 짓을 하니 돈 많은것들이 ㅎ
현지일 안해 본 사람은 절대 공감하기 어렵겠죠
쉬엄 쉬엄 해나가야죠 업계가 그 모양이고 한국 환율까지 엉망이니.. 코로나때 보다 더 힘드네요..
2차 프로젝트를 진행 하면서 한국 건설업체의 하도급(예를 들면, 펜스, 창문 등등) 업체에
결재를 3~5개월 정도 후 하는 관행을 보면서 어려움을 실감 했습니다.
결재가 좀 늦어도 제대로 받기나 하면 좋겠습니다..
단가는 갈수록 바닥이고 계약 조건과 결재는 갈수록 그지 같고.. 할수 있는 일이 별로 없네요
속 끓이지 않고 욕심내지 않고.. 이것 저것 여러가지 할수 있는 일이나 해봐야죠...
많이 힘드시죠. 그래도 여기까지 잘 버터 오셨으니, 좋은 결과가 있겠지요. 꼬 렌!!
네 고맙습니다
하는데까지 하다가 정히나 일 떨어지고 못하겠으면 자연인으로 가면 되니까 마음은 부담 없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힘드시겠습니다.
화이팅하세요.
한국인들이 운영하고 투자하는 업종 중 베트남 내에서 불랙 업종이 늘어나고, 가성비 없고, 경쟁력 없는 업종들이 늘어나고 있어서..교민들이 갈수록 힘듭니다... 신규로 베트남에 진출을 희망하시는 분들은 현장들을 잘 조사하시고 고민하셔야 합니다...예전 시장상황과 많이 달라졌습니다
특히 베트남에 교민이 운영하시는 사업장 중 사정이 어려워진 듯 결재 받기가 힘든 경우도 자주 발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