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회 어버이날을 맞아 웃어른을 공경하고 미풍양속 계승과 사랑이 넘치는 행복한 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기위한 경로잔치가 대구시 동구 해안동 해안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해안동청년회(회장 김종훈) 주최로 관내 노인 1.300여명을 초청해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대접하며 성대하게 펼쳐졌다.
이날 행사는 7회째로써, 유관기관단체들과 지역유지 등 많은 사람이 참석했고 지역 어르신들에게 떡과 과일.음료와 술 등을 대접했으며 청년회가 주최되 해안초등학교 어머니회원 5명을 비롯한 공군11비행단에서 30여명을 지원했으며 또, 미래대학 사회복지학과 1학년 학생등 300여명이 자원봉사를 했으며 풍성한 먹거리와 놀이공간을 마련해 흥겨운 잔치를 열어 주민화합의 장을 마련해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날 동장(김해성)은 “어버이날을 하루 앞두고 뜻깊은 행사를 관내에서 치루게돼, 기쁘고 날씨탓에 행사진행을 무척 걱정했지만 무사히 행사를 할 수 있게되 다행이며 청년회 회원들과 부녀회, 통장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해안초등학교 어머니회의 및 자원봉사자들과 찬조해준 지역주민들에게 동장으로써, 대신 감사한다” 고 전하고 어르신들과 함께 어울러 흥을 돋구어 주었다.
한편, 청년회 김회장은 “행사전 6일밤 천둥.번개 등 많은 비로인해 회원 60여명은 해안초교운동장에서 밤새 무대와 천막설치로 구슬땀을 흘려며 고생했으나 행사당일 어르신들이 즐거워 하는 모습에 간밤의 긴장과 피로가 말끔히 풀린다고” 하는 한편, “관내 어르신을 모시고 효의 근본을 몸소 실천 했으며 어버이 은혜을 잊어선 안된다” 고 강조했다.
참고로 경찰모습과 비슷한 재복은 해안동청년회 동일복장 및 자율방범 복장임에 혼동 없기를 밝혀둠.
이재근 기자 lee51112@yahoo.co.kr
어제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신 우리 미래대학 사회복지학과 1학년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 드려요.
다른 사진은 확보되는대로 다시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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