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산림청, 불랙야크, 월간산, 한국산하 100대 명산(1,079m)
0. 최단코스 : 월복사-삼거리-주흘산(주봉)(원점회귀)
0. 산행거리 및 시간 : 5.3km, 2시간 30분.
0. 주차장 : 월복사 뒤 공터(경북 문경시 문경읍 지곡리 561-7)
월복사를 지나 800m를 지나면 공터가 있음.
주흘산(主屹山)
경북 문경시 문경읍 북쪽에 위치한 산으로 높이는 1,108.4m이며 영봉, 주봉이 있으나 주봉에 정상 표지석이 있다.
소백산맥의 중심을 이루며 산세가 아름답고 문경새재 등의 역사적 전설이 담겨 있다. 산의 북쪽과 동쪽은 깎아지른 듯한 암벽으로 이어져 있기 때문에 경치가 매우 아름답다.
또 동쪽과 서쪽에서 물줄기가 발원하여 신북천과 조령천으로 흘러드는데, 이 물줄기들은 곳곳에 폭포를 형성한다. 산기슭에는 혜국사가 있고, 주흘산과 조령산 가운데에 난 계곡을 따라서는 문경관문이 세워져 있다.
산 정상에 올라서면 운달산과 그 왼쪽으로 멀리 소백산 등이 이어진다. 남쪽에 백화산, 서쪽에 조령산, 북쪽으로는 1,108고지인 주봉이 보인다.
문경 주흘산은 문경새재의 주산으로, "우두머리 의연한 산"이란 뜻을 가지고 있으며 대미산, 포암산, 월항삼봉, 부봉, 마패봉, 신선봉, 조령산, 백화산 등으로 둘러싸여 있다.
주흘산 정상은 주봉으로 높이는 1108.4m이다.
주흘산은 소백산맥의 중심을 이루고 문경새재 등 역사적 전설이 있으며, 여궁폭포와 파랑폭포 등 경관이 아름답고, 월악산 국립공원구역인 점 등 야생화, 오색단풍, 산죽밭이 유명하며, 조선조 문경현의 진산으로 문경 1, 2, 3관문이 있다.
주흘산 등산 코스로는 다음과 같이 3개의 코스가 일반적이며 이중 최단 코스는 첫 번째 월복사에서 주흘산 정상인 주봉에 오른 후 원점회귀하는 코스이다.
● 월복사-주흘산 주봉-원점회귀 (약5km)
● 문경새재도립공원-제1관문-여궁폭포-주흘산 주봉-원점회귀 (약 10km),
● 문경새재도립공원-제1관문-주흘산 주봉-주흘산 영봉-제2관문-원점회귀
최단코스는 월복사에서 도로를 따라 올라간 끝 지점 공터에 차를 주차하고 주흘산 주봉에 오른 후 내려오는 코스로 임도 구간은 완만한 오름길이나 임도 끝에서 산에 올라 정상으로 가는 구간은 가파른 오름길이 계속되어 다소 힘이 들었지만 푸르른 신록과 연달래 등을 보며 걷는 산행 길과 정상에서의 조망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