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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사무소 '구슬' | 책방, 구슬꿰는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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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관리_100편 읽기 100-57편_이사한 이정미 님, 잘 지내시길 기도합니다_박유진
김세진 추천 0 조회 130 23.06.26 21:50 댓글 2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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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6.27 06:55

    첫댓글 ‘사람 사이 관계를다지는 일을 하는 사람 ' 이라는 말이 와 닿습니다. 제도보다는 둘레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일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 23.06.27 07:21

    당사자의 이웃관계를 주선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기존에 있는 둘레사람들과의 관계를 강화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 23.06.27 07:22

    당사자와 사회사업가의 의견이 처음부터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나 꾸준히 설명드리고 합의하며 부탁드리는 과정이 값진 것 같습니다. 박유진 선생님 마음이 주민센터 담당자에게도 잘 전달되었기를 바랍니다.

    잘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23.06.27 07:56

    당사자의 강점을 바라보고 이웃을 연결하기 위해 성의정심으로 도왔던 모습을 떠올리며 선생님의 실천에 응원과 지지를 보냅니다. 저도 실천현장속에서 당사자에게 성의정심으로 돕는 사회사업가가 되겠습니다.^^

  • 23.06.27 08:26

    잘 읽었습니다~

  • 잘 읽었습니다. 간혹 왜 아무말 안하고 가만히 있느냐, 왜 도와주지 않느냐는 핀잔을 들을때가 있습니다. 그럴때마다 설명을 드려도 그래도 그건 니 일이지 않느냐고 하십니다. 저의 시간과 노력이 조금 더 필요할 것 같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 23.06.27 08:28

    "도움을 청했던 여러 곳에서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입으신 이정미 님에게 함께 마음 쓰는 누군가가 있다는 걸 보여 드리고 싶었습니다."
    이와 같은 마음을 가지고 부지런히 성을 다해 이정미 님을 도와주신 과정 잘 읽었습니다.

    이사한 이정미 님 둘레에 좋은 이웃이 있어 정 붙이고 살아가시기를 그리고 무엇보다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 23.06.27 21:49

    위급한 상황속에서 제도의 도움이 필요한 당사자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당사자의 성향을 알고 자원을 이용할 수 있는 여러 방법을 안내하신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우리는 당사자가 자원을 활용할 수 있게 돕는 사람이라고 배웠습니다. 주는 사람이 아니라, 자원을 알고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사람입니다. 어려운 제도 용어를 설명하시고, 자원을 직접 이용할 수 있게 도우신 모습을 보며,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 23.06.27 10:04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23.06.27 12:31

    우리가 현장에서 만나는 사례겠네요. 금요일 오후 늦게 전화주셔서 월요일에 전화드릴때가 있는데, 당사자는 그런 마음이겠군요. 잘 참고하겠습니다. 상세히 적어주셔서 더 공감이 많이됩니다. 감사합니다.

  • 23.06.28 07:40

    잘 읽었습니다.

  • 23.06.28 08:11

    일을 진행함에 있어 당사자께 충분히 과정을 설명하고 안내해왔나 생각해 보았습니다.
    이사하신 곳에서도 이정미님을 진심으로 대하는 사회복지사를 만나셨기를...

  • 23.06.28 09:07

    잘 읽었습니다 :)

  • 23.06.28 09:22

    ’복지관에서 사회복지사들이 쓰는 용어도 우리들만의 용어일 때가 많습니다. 용어가 그렇지 않더라도 사회복지사가 당사자를 만나는 의도 전달이 분명하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이 부분을 읽으며 직원들 간 사용하는 용어, 익숙하게 대화하는 내용이 누군가에게는 그렇지 않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내가 그 입장이라면 어떨까? 라는 생각으로, 쉬운 단어를 사용하고, 처음 보는 사람도 이해할 수 있게 쉽게 자세히 설명해야겠습니다.

  • 23.06.28 14:09

    어렵지만, 당사자가 할 수 있는 일은 당사자가 온전히 이룰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웁니다. 사회사업가는 당사자의 일을 해결해주는 것이 아니라 당사자가 본인 삶을 잘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 23.06.28 17:55

    '이정미 님에게 제가 그동안 당신 어떻게 만나셨는지, 소개 할 사회복지사에게 이야기 해도 괜찮겠는지 여쭈었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이정미 님이 제가 소개해 드리는 곳에 먼저 방문하시는 방법도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전자를 택하셨습니다. 이정미 님 당연히 그러실 것 같았습니다. 먼저 손 내밀기 좋아하지도 익숙해하지도 않으시는 분입니다. 그래도 혹시나 하며 여쭈었습니다.'

    박유진 선생님의 실천처럼, 저 또한 당사자의 뜻을 어림짐작 하지 않고, 예를 갖춰 묻는 사회복지사가 되겠습니다.
    귀한 글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 23.06.29 09:23

    잘 읽었습니다.

    선생님의 첫 전화통화에서 "존중, 사람다움"이 느껴졌을 것 같습니다. 그리도 이후로도 그렇게 실천하시는 모습을 보며 참 따뜻합니다.
    감사합니다.

  • 23.06.29 10:07

    잘 읽었습니다.

  • 23.06.30 09:14

    당사자분의 첫만남부터 이사를 가신 후에도 잘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도우시는 모습에서 성의정심을 떠올렸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 23.06.30 13:54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23.07.02 10:41

    “'제도'라는 게 젊고 또 안다고 하는 사회복지사에게도 어렵습니다. 서류는 복잡하고 단어도 생소합니다. 그러니 더 잘 설명해 주고 성의 있게 대답해 주면 좋겠는데, 때때로 그러지 못하는 것 같아 아쉽습니다.”

    아이를 잘 돕기 위해 선생님이나 부모님께 제도적으로 도움을 줘야 할 때가 있습니다. 제도에 대해서도 공부를 게을리해서는 않아야지 설명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직 공부해야 할 게 너무나도 많은 초년생입니다.

  • 23.07.11 17:27

    잘 읽었습니다

  • 23.07.16 15:40

    당사자를 도울 때 당자가 표현한 욕구에 대응하기 위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제도'나 '재화' 인 것 같습니다.
    손쉬운 방법으로 사회사업가 쪽 자원을 떠오르게 되는 것 같습니다.
    박유진 선생님께서 떠오른 방법을 바로 적용하지 않고 성찰하며 나아가는 모습에
    저도 반성하게 됩니다.
    아이들을 돕는다는 것으로 모든 것을 합리화할 순 없을 것 같습니다.
    말 한마디 행동 하나도 다시 살펴 신중히 도와야겠습니다.
    이사진 이정미 님 새로운 곳에서 터 잡고 이웃과 어울리며 잘 지내시길 더하여 응원합니다.

  • 23.08.02 12:05

    다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23.08.12 17:40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23.08.31 00:46

    당사자의 이사로 인해 담당자가 변경되며 가지고 있던 정보가 새로운 사례관리자로 연계됩니다. 새로운 사례관리자는 이전의 정보를 확인하며 당사자를 알아가게 되는데, 유진선생님께서 정미님을 자신의 삶을 자신이 이뤄가시는 분, 자존심이 있는 분으로 소개하려고 노력하셨다고 합니다. 전해지는 말도 중요하지만 전해지는 말을 뒷받침을 하기 위한 기록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당사를 위한 글을 작성할 때 한글자 한글자 신중하게 작성하겠습니다.

  • 23.08.31 09:50

    사람 사이 관계를 다지는 일을 하는 사람.. 항상 관계를 중요시 생각하지만 지금까지 둘레 사람들과 관계맺음이 안되었던 당사자에게 관계의 중요성을 알리는 것은 쉬운 일만은 아닌 듯 합니다. 관계를 맺어 본 사람만이 관계의 중요성과 감사함을 알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 친구를 사귀고 싶지 않다고 한 아이가 떠오릅니다. 하지만 아이들과 한 번 어울려 놀더니 그 아이는 매일 쉬는 시간마다 복지실에 방문합니다. 생활 반경이 넓어진 아이는 자신감도 생겨 다가가는데에 용기를 냅니다. 둘레사람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낍니다.

  • 23.09.10 18:03

    ‘제도’라는 게 젊고 또 안다고 하는 사회복지사에게도 어렵습니다. 서류는 복잡하고 단어도 생소합니다.

    무언가 하나를 신청하려면 증명해야하는 자료부터 시작해서 요구하는 것들이 많고 복잡합니다.

    박유진선생님께서는 이정미님께 설명하고 기다려주셨습니다.
    당사자의 속도에 맞춰 당사자가 스스로 할 수 있도록 거들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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