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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수필쓰기 강좌 고백-6
남평(김상립) 추천 0 조회 101 24.03.15 09:49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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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3.15 17:37

    첫댓글 이 작품을 제가 고교 시절에 본 영화 "마이웨이"에 버금가는 수작으로 평합니다.
    힘내라고 외치는 관중들 속에 저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힘내세요!
    힘내세요!
    끝까지 힘 내세요!

  • 작성자 24.03.16 05:31

    회장님 용기를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24.03.16 00:04

    밤 늦은 시간에 카페에 들어와 남편선생님 글을 만나니 무척 반가웠습니다. 한 줄 한 줄 읽어 가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글입니다. 한편으론 아직 세상 무서운 걸 모르는 생속인 제가 잠시 숙연해 집니다. 하루 빨리 건강 회복하시길 기도 올립니다. 그리고 힘 내십시오.

  • 작성자 24.03.16 05:32

    고맙습니다. 걱정주시니.

  • 24.03.16 04:46

    돈을 잃으면 조금 잃는 것이고, 명예를 잃으면 많이 읽는 것이며,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 것이라는 말을 새삼 떠올리게 합니다.
    '고백'이라는 제목에서처럼 진솔한 자기 고백이 울림이 컸습니다.

    김 선생님, 하루속히 병마를 훨훨 털고 일어나시길 빕니다.

  • 작성자 24.03.16 05:33

    감사합니다. 곽선생님.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모쪼록 강녕하십시요.

  • 24.03.18 17:09

    수필에 대한 사랑이 절절합니다. 선생님 글을 보면서 늘 반성합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24.03.18 22:10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게 남은 거라곤 수필밖에 없으니 자연히 더 절실해 지는가 봅니다.

  • 24.03.22 05:53

    선생님, 대단한 정신력입니다. 수필가 협회에 남다른 애정으로 관심을 두셨는데 그간 그런 일이 있었군요. 열심히 사신 흔적이 고백 6에 잘 나타나 있어서 수필이 참 좋은 공부이구나 생각했습니다. 든든한 모습으로 속히 회복되시기를 기도 하겠습니다.

  • 작성자 24.03.22 11:00

    박선생님 고맙습니다.
    사람이면 누구나 죽게되지만 죽음으로 가까이 가는 도정에서는 생명을 가진 많은 것들로부터 상처를 받게됩니다. 그래서 가까운 산 사람에게 정떼기
    환상이나 꿈도 주고요.
    끝까지 함께할 기호품이
    있으면 제일 좋다는 생각을 하는 요즈음 입니다.
    취미생활은 제가 스스로
    버리지 않는한 그가 떠나거나 배신하지는 않으니까요.

  • 24.03.31 11:29

    큰 선생님은 곁에 계시는 것만으로 힘이 됩니다. 후배들에게 롤모델이 되어 주시기 때문입니다.
    남평선생님께서 老와 病이란 친구와 힘겹게 함께 하신다는 소식에 가슴이 먹먹합니다.
    위로와 존경의 말씀을 드립니다.
    부디 건강을 회복하셔서 두 녀석을 뿌리치시기를 부활절 아침에 간절히 기원드립니다.

  • 작성자 24.04.01 05:38

    조이섭선생님 걱정끼쳐 미안합니다. 강녕하십시오.

  • 24.06.12 12:23

    상립 선생님의 글을 대하니 마음이 울적합니다. 저도 팔십을 넘긴 토끼로서, 얼마 남지 않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는 문우를 만나는 걸 좋아해서 문학기행은 빠지지 않고 다녔는데, 이제는 마음뿐입니다. 며칠 뒤에 수필가 모임에 오라는데 못 갈 것 같습니다. 저는 어지럼증으로 운전을 못하고 있습니다. 정신이 맑을 때 나갔다가 어지럼증이 도져서 남에게 폐를 끼칠가 조심하게 됩니다. 밥은 잘 먹고 살이 쪄서 남 보기에는 멀쩡합니다. 그래서 정신이 맑을 때 책도 읽고 글적여봅니다. 내 이야기가 길어졌습니다.상립 선생님 쾌차하시길 빕니다.

  • 24.06.19 15:36

    남평선생님, 병이 그리 깊은 줄 몰랐습니다. 고통을 견뎌내시느라 참으로 고생이 많으셨겠습니다.
    어떤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먹먹할 따름입니다.
    그래도 참으로 잘 견뎌오신 모습이 제게는 큰 가르침이 되었습니다.
    얼마 전에 <인생 수업>이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죽음 앞에서 무슨 생각을 하는지를 다룬 책이었습니다.
    놀랍게도 '즐겁게 살 것을';이었습니다. 더 열심히 살 것을 후회한 사람은 없었습니다.
    남평선생님께서는 수필에다 즐겁게 열정을 쏟으셨니 성공 인생입니다. 끝까지 수필을 즐기는 삶 되시기를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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