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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가족들의 행복한 삶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며
나눔과 봉사 문화를 이끌어온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장길자 회장님
지구촌 가족들의 행복한 삶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며 나눔과 봉사 문화를 이끌어온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는 20여 년간 한결같은 ‘어머니의 사랑’으로
누구나 존중받는 평화로운 세상을 구현하고자 끊임없는 인도주의 활동을 펼치고 있는데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팬데믹에도
국적, 인종, 문화, 종교를 초월해 국내와 세계 각국에서 어려움에 처한 이들을
가족처럼 도우며 세계 곳곳에 온정(溫情)의 손길을 내밀고 있습니다. ^^
https://intlweloveu.org/ko/covid-19-emergency-relief/
아래에 내용은 월간조선 언론 기사 내용인데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장길자 회장님과 회원들이 어려움에 처한 지구촌 이웃들을
돕기 위해 펼치는 국내외 복지활동과 봉사활동에 대해 자세히 취재가 된 것 같아요.
아직 못보신 분들을 위해 기사내용을 퍼왔어요. ^^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가 펼치는 국내외 복지활동
“지구촌 가족의 행복이 최고의 가치”
“한국에서 알게 된 많은 인연 중에 전 세계를 어머니의 사랑으로 돕는
장길자 회장님을 만난 것이 가장 기쁘다”
-아델 모하마드 아다일레 주한 요르단 대사의 이임 인사
⊙ 코로나19 극복·재난구호 적극, 생명 존중·환경 사랑·인류애 회복 선도
⊙ 온두라스 허리케인 이재민 긴급구호… “어머니의 사랑 알게 돼”
⊙ 우크라이나, 우간다 등 약 30개국에 코로나19 구호품 지원
⊙ ‘어머니 사랑’ 담은 세이브더월드 프로젝트로 온 세상에 희망 전파
⊙ “밝은 미래 만드는 활동 함께하겠다” 각국 정부·기관 협력 줄이어
⊙ 대한민국 훈장, 美 대통령 자원봉사상 금상 등 다수의 상 수상
소비를 통해 이타적 신념을 드러내는 ‘미닝아웃(Meaning과 Coming out의 합성어)’이 사회적 추세로 거듭나고 있다. 사회적 가치를 따져 제품을 구입하는 ‘착한 소비’도 꾸준히 이어진다. 이에 발맞춰 기업도 ESG 경영을 통해 친환경(Environment), 사회적 책임(Social), 지배구조 개선(Governance) 중심의 지속 가능 발전을 추구하고 있다.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실천이 가치 있게 평가받는 시대다.
이보다 앞서 지구촌 가족들의 행복한 삶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며 나눔과 봉사 문화를 이끌어온 단체가 있다. 글로벌 복지단체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 이하 위러브유)다.
20여 년간 한결같은 ‘어머니의 사랑’으로 누구나 존중받는 평화로운 세상을 구현하고자 끊임없는 인도주의 활동을 펼쳐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팬데믹에도 세계 곳곳에 온정(溫情)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국적, 인종, 문화, 종교를 초월해 국내와 세계 각국에서 어려움에 처한 이들을 가족처럼 도와온 위러브유의 활동상을 살펴보자.
온두라스 허리케인 이재민 긴급구호
중남미 국가 온두라스는 2020년 11월, 허리케인 ‘에타’가 강타해 큰 피해를 입었다. 피해지역을 복구하기도 전에 허리케인 5등급(최고 등급) ‘요타’까지 발생했다.
유엔 중남미·카리브경제위원회(ECLAC)에 따르면, 두 허리케인으로 인해 국토 절반이 타격을 받고 전체 인구 1000만여 명 중 400만 명이 피해를 입었다고 한다.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휩쓰는 와중에 만난 대형 자연재난이었다.
이재민들의 고통이 더해가던 중 가뭄에 단비 같은 소식이 전해졌다. 위러브유가 이재민 지원에 나선 것이다. 올해 7월 14일, 위러브유 본부에서 온두라스 허리케인 이재민을 위한 구호품 전달식이 열렸다. 위러브유는 방역용 마스크와 식료품, 의약품, 의류 등 3만 달러(3400만여 원) 상당의 구호품을 온두라스 재난대응상설위원회(COPECO)를 통해 현지 이재민들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장길자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회장은 “코로나19 상황도 심각한데 허리케인 피해까지 발생해 안타깝다”며 온두라스 국민과 이재민을 위로했다. 장길자 회장은 “어렵고 힘들 때는 서로 돕고 살아야 한다. 힘닿는 데까지 지원하겠다”며 복구 상황을 세세히 살피는 한편, 가장 시급한 지원 분야 등을 확인하는 등 피해 복구를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비르힐리오 파레데스 트라페로 주한 온두라스 대사는 “온두라스 정부와 국민도 전 세계를 향한 어머니의 사랑을 알게 됐다. 앞으로도 지구촌 평화를 위해 위러브유와 협력할 것”이라며 거듭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위러브유와 온두라스의 인연은 처음이 아니다. 위러브유는 2019년 세이브더월드 국제포럼에서 주한 온두라스 대사관, COPECO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자발적 무상 헌혈 확대와 시민의식 증진에 협력하고 있다. 2020년 12월에는 현지 코로나19 임시격리시설에 간이 샤워부스 15동(棟)을 설치해 위생환경 개선에 앞장서기도 했다.
코로나19 등 재난당한 세계 각국에 ‘희망’ 전해
위러브유는 온두라스뿐 아니라 코로나19 방역에 있어 난관에 봉착한 여러 국가에 도움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 올해 5월에는 브라질 보건부에 마스크 3000매와 진단키트 2200개를 전달했다.
현재까지 엘살바도르, 라오스, 몽골, 모잠비크 등 약 30개국에 방역물품과 식료품, 생필품을 포함한 구호품을 각국 사정에 맞춰 지원하며 위기 극복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앞선 1월에도 우크라이나 코로나19 지정 병원인 키예프 시립 4번 병원 의료진을 위해 보건용 마스크 1만 매를 전달했다. 확진자가 연일 수천명을 넘나드는 와중에 마스크조차 비싸서 구입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모스테판 테탸나 볼로디미리우나 병원장은 “여러분의 도움으로 의료진의 건강과 생명이 지켜질 것”이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확진자 증가세로 방역이 시급했던 우간다에서는 보건부에 마스크 5000매와 손소독제 570여 리터를 기탁했다. 다이애나 애트윈 차관은 감사편지를 통해 “함께하면 이 전염병을 극복할 수 있다는 확신을 주신 여러분의 기여와 지속적인 지원과 연대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에서도 대한적십자사를 방문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2000만 원을 전달하고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던 대구에 보건용 마스크(KF94) 2만 매를 지원했다.
코로나19 사태 이전부터 사회적으로 고립된 이웃들의 외로움을 보듬어온 위러브유는 감염병 때문에 생활고가 가중하고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이들을 돌보는 일에 더욱 심혈을 기울였다.
2020년 여름 전북 남원에서 수해로 침수된 가정의 벽지·장판을 교체해 보금자리를 회복하고, 연말에는 복지 소외계층의 겨울나기를 지원하고자 14개 지역 관공서와 협력해 난방비와 방한용품, 식료품 전달, 주택 보수 등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해마다 소외이웃을 돌보며 명절을 보내온 위러브유는 올 설에도 전국 62개 지역 관공서를 통해 식료품 1400세트(7000만 원 상당)를 전달하며 코로나19로 힘든 취약계층에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전했다. 선물상자에는 곰탕, 쇠고기국밥, 돼지고기김치찜 등 건강식과 필수 식재료를 고루 담았다.
2월에는 작년 집중호우로 붕괴 위험에 처한 전남 곡성 다문화가정을 위한 주택 신축작업이 완료됐다. 곡성군청, 곡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주택신축 매칭그랜트 지원사업’에 함께했으며, TV와 이불, 생필품도 선물해 행복한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도왔다.
그동안 위러브유는 삼척·울진·영덕 태풍, 강원도 산불, 포항 지진, 세월호 침몰, 대구 지하철 화재 등 국내는 물론 네팔 지진, 일본 홍수, 페루 한파, 미국 허리케인 등 해외 각지의 국가적 재난현장에서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에 박차를 가해왔다.
특히 2018년 라오스 댐 붕괴 홍수 발생 당시에는 한 달 동안 연인원 1700명의 회원들이 총 4만1000여 명분 식사를 제공하고 배수로 개설 및 정비, 이미용 봉사, 위러브유학교 운영 등 재난구호에 총력을 쏟았다. 가족과 사랑하는 사람을 잃어 실어증(失語症)에 걸릴 만큼 실의에 빠졌던 아이들과 주민들은 ‘어머니 사랑’으로 선물한 희망에 비로소 다시 웃었다.
이 같은 행보에 대해 위러브유 관계자는 “재난취약계층이 경제난과 소외감을 이겨내고 행복을 얻길 바라며 부지런히 희망을 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각국 정부기관·단체, 위러브유에 自國 원조요청
지속 가능한 인류 복지를 우선시하는 민간 복지단체 위러브유 행보에 세계 여러 나라의 정부와 기관들이 먼저 지원을 요청해오고 있다. 온두라스 허리케인 이재민 지원 역시 주한 온두라스 대사관의 요청으로 이뤄진 것이다.
코로나19 확산에 폭우 피해까지 덮친 네팔에도 주한 네팔 대사관과 연계해 마스크 15만 매와 방역복, 각종 구호품을 지원하며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의 건강과 안전을 응원할 계획이다.
5월에는 에콰도르 외교부 요청으로 대통령 취임식 참석자들의 코로나19 검사를 위한 진단키트 지원금을 전달했다. 페루 밀림지역 주민들에게 휠체어 10여 대를 원조한 것도 정부기관인 개발사회통합부의 요청으로 성사된 것이다. 실바나 바르가스 윈스탄레이 개발사회통합부 장관은 “위러브유 같은 협력단체가 없다면 지방정부와 민간단체 노력은 실행되지 못할 것이다. 여러분의 모든 활동은 모델이 된다”며 감사를 전했다.
지난 1월에는 주한 요르단 대사관, 요르단 대표 비영리 구호단체 요르단하심자선기구(JHCO)와 힘을 합했다. 위러브유는 요르단 취약계층과 시리아 난민들을 위해 위생키트 747개와 난치병 환자 의료비 2000만 원을 후원했다.
2017년에도 요르단 거주 시리아 난민 950명에게 식료품 703세트를 전달했다. 2019년에는 가스난로 275대, 담요 550장을 전해, 추위와 생활고를 겪던 요르단 취약계층과 시리아 난민 275가구를 온정으로 보듬었다.
아델 모하마드 아다일레 주한 요르단 대사는 수년간 세이브더월드 국제포럼, 글로벌 복지교류 간담회, 새생명 사랑 가족걷기대회,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 등에 함께하며 위러브유의 범세계적 활동을 지켜봤다. 아다일레 대사는 7월, 임기를 마치고 귀국하기 전 위러브유 본부를 방문해 특별한 인사를 전했다.
그는 “한국에서 알게 된 많은 인연 중에 전 세계를 어머니의 사랑으로 돕는 장길자 회장님을 만난 것이 가장 기쁘다”며 “그동안 요르단을 사랑해주고 아낌없이 지원해주신 데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위러브유와 인연이 계속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위러브유는 “본국에 돌아가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어디든 알려달라”며 향후 지원을 약속했다.
‘어머니 사랑’으로 내딛는 걸음, 세계 각계각층과 同行
유엔 DGC(DPI, 전 공보국) 협력단체 위러브유는 64개국 239개 지부를 중심으로 각국에서 긴급구호, 빈곤·기아 해소, 물·위생 보장, 교육지원, 환경보전 등 전방위적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가족을 위해 밤낮없이 헌신하는 ‘어머니 사랑의 마음’으로 국가, 지역, 문화 등에 맞춰 지원해왔다. 이 같은 취지와 활동을 높게 평가하며 공감과 지지를 보내오는 세계 각계각층이 늘면서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동행하고 있다.
스페인, 이라크, 방글라데시 등 각국 대사, 외교관 초청 글로벌 복지 교류 간담회를 열어 국가별 상황과 지원 내용을 논의하고, 세이브더월드 국제포럼을 통해 국제기구, 정부기관, 전문가들과 지속 가능한 생명구호 방안을 모색하며 공동 활동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전 세계 리더들이 국제적 환경 이슈를 논의하는 ‘세계리더스보전포럼’에 참석해 발표하고, 제67차 UN DPI/NGO 회의에서는 앨리슨 스메일 UN DPI 국제교류 사무차장을 비롯해 각국 NGO 대표들과 만나 복지활동의 다양한 방법론을 공유하기도 했다.
피터 도킨스 UN DGC 웹디지털 부서 최고책임자는 위러브유가 “유엔 활동에 대한 세계인의 인식을 증진하고 유엔의 목표를 보다 효과적으로 이행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잉게르 안데르센 IUCN 사무총장은 “정말 크고 중요한 일을 하고 있다. 적극 참여하고, 열렬히 활동하고 모두와 네트워크를 형성한다면 여러분은 변화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격려했다.
위러브유는 2012년 가봉 공화국과 기후변화 대응 협약을 맺고 현지에 ‘전 세계 클린월드운동’을 전수했다. 클린월드운동은 위러브유의 글로벌 환경복지 캠페인이다.
당시 알리벤 봉고 온딤바 대통령의 초청으로 가봉을 방문한 위러브유는 대통령실과 공동 주최로 리브르빌 해변에서 200여 명의 대학생들과 함께 정화활동을 펼쳤다. 젊은이들의 환경보호의식에 반향을 일으킨, 전례 없는 행보였다.
기후재난 피해국 남태평양 섬나라 투발루에도 클린월드운동을 선보였다. 해수면 상승으로 국토가 가라앉고 있는 데다 식수난까지 겪는 이곳에 위러브유는 1만 리터 용량의 물탱크 20대를 설치했다. 또한 주민들과 거대한 쓰레기 지역을 정화하며 투발루는 물론 전 세계에 환경보호 경각심을 일깨웠다. 에넬레 소네스 소포아가 당시 투발루 총리는 “여러분 덕분에 투발루에 용기와 기쁨이 생겨났다”고 화답했다. 이는 ‘투발루에 희망의 무지개를!’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한 ‘새생명 사랑 가족걷기대회’를 통해 수많은 이의 마음이 하나로 모였기에 가능했다.
위러브유는 코로나19 발발(勃發) 전까지 매년 ‘새생명 사랑 가족걷기대회’와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를 개최해왔다. 회원과 가족, 이웃, 지인들은 물론 각국 대사, 외교관, 정치·경제·법조·문화예술계 등 다방면의 인사들이 물 부족 국가, 재난 피해민, 기후난민, 빈곤과 각종 질병으로 고통받는 이들에게 사랑의 힘을 모아 보냈다. 각 23회, 20회를 맞은 걷기대회, 콘서트에는 40만 명가량 참여했다.
온라인 글로벌 환경보호 캠페인도 성황
위러브유는 코로나19 상황에도 즐겁게 봉사를 실천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에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급증하는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고자 여성지 《여성동아》와 함께 ‘통큰용기챌린지’를 펼쳐 생활 속 환경보호에 많은 사람의 참여를 이끌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식자재를 구매하거나 음식을 포장할 때 개인의 다회용기(多回用器)를 가져가 구매상품을 담아오는 캠페인으로 지난 5월 25일부터 6월 17일까지 전개됐다. 구매 후 개인 SNS에 사진, 영상, 소감을 적어 게시하는 이 캠페인은 미국, 페루, 독일, 헝가리, 대만, 뉴질랜드 등 각지 회원들이 동참해 국제적으로 치러졌다.
참여자들은 “가방이 좀 무거워져도 모두의 환경권을 찾기 위해 부지런히 동참하겠다” “자꾸 하다 보니 용기를 고르는 요령도 생기고 수월해졌다. 습관이 될 수 있도록 계속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페루의 한 회원은 냄비에 포요알라브라사(닭 요리)를 포장해왔는데 “처음에는 쑥스러웠지만 작은 실천으로 환경을 보존할 수 있어 뿌듯했다”고 전했다.
회원들은 “작은 실천도 주변 사람들과 공유하면 더 의미 있는 일이 된다. 이 캠페인이 다회용기 사용 문화의 정착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적극적으로 챌린지를 알렸다. 식재료별 적당한 용기를 추천하고, 챌린지에 참여하는 과정 등을 영상에 담아 전하며 사람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아이들에게는 생생한 환경교육 현장이 되기도 했다. 한 회원은 “딸아이가 엄마와 함께 친환경 장보기를 하면서 환경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했다”고 전했다.
위러브유의 환경캠페인은 2020년에도 있었다. 《여성동아》와 함께 ‘분리배출챌린지’를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재활용, 새활용이 가능하도록 쓰레기를 구분하고 처리하는 효과적 방법을 제시하며 서로 배우고 동참을 격려했다. 이는 올해 미국 뉴욕 회원들이 ‘업사이클링챌린지’를 성공적으로 치르는 계기가 됐다. 가족과 이웃의 건강한 삶을 위하는 일에 다수의 실천이 모여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일으켰다.
생명·지구환경·인류애 위한 ‘세이브더월드’ 프로젝트
위러브유는 지구와 인류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세이브더월드(Save the World)’ 프로젝트를 전개하고 있다. 앞서 소개된 여러 행보가 이 프로젝트와 맥을 같이한다. 이를 통해 ‘지구환경 살리기(Saving the Earth)’ ‘생명 살리기(Saving Lives)’ ‘인류애 함양하기(Saving Humanity)’ 같은 3가지 중점운동을 실천하고, 국제사회 최대 공동목표인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에도 함께한다.
세이브더월드 프로젝트에는 생명을 존중하고 지구환경을 아끼며 인류애 회복과 확산을 위해 헌신하려는 위러브유의 의지가 담겨 있다.
전 세계 ‘헌혈하나둘운동’도 그렇다. 2020년까지 50개국에서 370회 개최했고 한 사람이 세 사람을 살릴 수 있는 헌혈의 특성상 총 8만7000여 명을 살린 성과를 남겼다. 코로나19 영향으로 헌혈자가 급감한 상황에도 2020년부터 미국, 도미니카공화국, 브라질, 뉴질랜드, 호주, 짐바브웨 등지에서 27회 개최해 혈액 수급난 극복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가족의 보금자리를 보살피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환경과 복지의 밀접함을 헤아려 삶의 터전을 가꾸는 ‘전 세계 클린월드운동’도 현재까지 67개국에서 1610회 개최, 총 26만2500여 명이 함께했다.
참여자들은 산과 바다, 강, 도심 거리와 공원 등을 정화하며 기후변화와 지구온난화, 환경오염에 대응한다. 위러브유는 글로벌 환경리더 양성, 환경교육, 세미나 등으로 젊은 세대의 환경보호의식 고취에 힘쓰고 있다.
물 부족 국가에 물펌프 설치로 깨끗하고 안전한 식수를 공급해 주민들의 건강과 위생을 돌본 일도 인류애 실현을 위한 단체의 노력을 보여준다. 가나, 케냐, 베냉, 캄보디아, 방글라데시 등 아프리카와 아시아 8개국에 설치한 물펌프는 29대에 이른다.
그 밖에도 이라크 내전 피해민을 위해 2만 달러(약 2200만 원) 상당의 의약품과 성금 2만 달러를 기증하는 한편 ‘구호 개발을 위한 이라크연합의료협회(UIMS)’와 함께 이동식 보건 진료소를 설치해 약 두 달 만에 1만6000여 명의 치료와 상담을 가능케 했다.
이 같은 노력으로 단체는 그동안 대한민국 훈장, 미국 대통령 자원봉사상 금상(단체최고상, 8회), 캄보디아 국왕 훈장, 페루 여성복지부 장관 표창장, 국제 환경상인 그린애플상 은상 등 다수의 상을 받았다.
미래세대 지원에도 지속적 관심
위러브유는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미래세대 지원에도 관심을 갖고 있다. 코로나19로 교육격차가 심화하는 미국에서는 코네티컷주, 뉴저지주 교육기관에 태블릿, 노트북, 데스크톱PC, 웹캠 등 338대의 교육 기자재를 기증해 아이들의 원격수업을 도왔다.
캄보디아, 인도, 필리핀, 모잠비크, 아이티 등지 학생들을 위해 교사(校舍)·도서관 건축, 위생시설 개선, 교육집기 구비, 태양열 램프 지원 등으로 열악한 교육환경 개선에 힘썼다. 토고와 베냉, 엘살바도르의 학교에도 방역물품과 세면시설을 지원하며 아이들의 꿈을 격려했다.
“미래를 예측하는 최고의 방법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것”이라는 격언(格言)을 빌리지 않더라도 현재 무엇을 하느냐에 따라 앞날이 바뀌는 건 당연한 일이다. 인류의 행복이라는 최고 가치를 위해 ‘지금’ 행동하며 세계와 협력하는 위러브유의 발걸음이 지구촌 가족들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다.
출처: 월간조선 http://monthly.chosun.com/client/news/viw.asp?nNewsNumb=202109100033
첫댓글 다양한 봉사로 많은 분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선물한 국제위러브유 장길자 회장님 감사합니다^^
저도요. ^^ 어머니의 사랑을 온 세상에 전하시는 장길자 회장님과 함께 해서 너무나 좋습니다. ^^
이웃을 내 몸처럼 아끼는 어머니의 사랑 실천에 앞장서시는 장길자 회장님과 위러브유회원님들을 알게 된것이 정말 큰 복이네요~^^
네~~ 저도요.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하니 점점 동화가 되어 갑니다. ^^
국제위러브유 장길자회장님의 글로벌 복지활동은 이웃과 사회 그리고
세계를 향한 큰 힘과 위로가 되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