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정성 가득한 어르신 위로공연
소리사위봉사회 실버랜드 공연
민요와 가야금, 각설이와 색소폰 연주 등
어르신 55명,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겨
송탄 실버랜드는 장기요양이 필요한 1, 2등급의 어르신과 말기 암 등으로 간호가 필요하신 어르신, 치매 등으로 전문적인 케어가 필요하신 어르신 등 노인성 질환이 있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있다.
현재 55인의 어르신이 계시며 28명의 직원이 돌봐드리고 있다. 정용이 원장은 “어르신을 위해 정성스런 요양과 재활서비스는 물론 어르신의 인간적인 정서까지 세심하게 배려하고 있는 쉼터”라고 소개했고, “사랑과 정성이 가장 좋은 요양이자 치료”라며 소리사위 공연단을 환영했다.
소리사위봉사회는 2월 28일 노인전문요양원인 실버랜드에서 어르신 위로 공연 봉사를 했다. 공연은 소리사위의 전통 민속 공연과 함께 박옥자 회장이 옛 노래교실 동기를 초청해 각설이와 트로트 노래, 색소폰 연주 등으로 다양하게 꾸몄다.
오희숙 총무의 사회로 진행한 공연은 허금자 봉사원의 민속춤과 방송에 출연하는 민요가수 탁재순의 민요, 서광자 봉사원의 가야금 병창 등이 이어지며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의 흥을 돋웠다.
흥이 오른 어르신들은 봉사원들과 함께 춤을 추며 어우러졌다. 박옥자 회장은 “어르신들이 공연을 보고 같이 즐기면서 좋아하시는 걸 보니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짠 것이 잘한 것 같다”고 평가했고, 봉사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첫댓글 어르신 즐거워하는 모습이 행복해 보입니다.
각설이도 출연했는데 소리사위봉사회는 다양하네요.
재능 봉사를 하고 계시는 소리사위 봉사회 회원님들
어르신들과 함께 멋진 모습 감사 합니다.
신연호 부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봉사회 이름이 특이하네요. 그래서 더 흥겨운가 보지요? ^^*
소리사위봉사회에서 요양원의 어르신들을 즐겁게 해 드리셨군요.
박옥자 회장님과 봉사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신연호 부장님!~ 소식 감사 합니다.
박회장님과 봉사원님들 수고 하셨습니다
각설이가 제일 어르신들에게 신났을거 같습니다. 수고 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