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날이 조금 풀려서 다행이네요..</p><p><br></p><p>요즘은 아침 시간이 어찌 지나가는지 모르게 일이 많네요.ㅎ</p><p>며칠전에 홍석천의 닭가슴살 스테이크를 주문했어요.ㅎ</p><p>다이어트도 할겸 반찬걱정도 덜겸 ㅎ</p><p>어제 도착해서 집에가서 먹어봤더니 연예인 이름때문인지</p><p>맛도 크기도 괜찮더라구요.ㅎ</p><p>홈쇼핑에서 먹거리를 시키면 방송과 틀려서 항상 실망했는데</p><p>이건 괜찮은거 같아요ㅎ</p><p>우리딸 하나 해줬더니 음~맛있네 ㅎ 그러더니 후딱 해치웠네요,ㅎ</p><p><br></p><p>사무실에 초보 여직원 하나가 새로 들어왔어요..</p><p>나이는 저보다 한살 많은데 우리보스 와이프 아는 언니인데</p><p>이여인네가 학원에서 두달 배우고 들어와서는 너무 자신감에 넘쳐</p><p>일을 잘할거처럼 그러길래 두고보자 했어요.ㅎ</p><p>나름 빽으로 들어와서 그런지 몰라도 자기가 경력직인줄 아는지</p><p>다닌지 한달만에 휴가내고 ㅎ</p><p>너무 건방지게 말하고 행동해서 제가 일부러 일도 안시키고 안가르쳐주고 있어요.ㅎ</p><p>그러더니 요즘 하면 할수록 이일이 방대하고 어려운걸 느끼는지</p><p>조금씩 제눈치를 보더라구여.ㅎ</p><p>이미 저한테 찍혀서 일 안가르쳐 줄거에요.ㅎ</p><p>욕심도 많구 샘도 많구 말하는것두 얼마나 얄밉게 말하는지 ㅎ</p><p>정안가는 스탈이에요..ㅎ</p><p>사람 미워하면 안되는데.. 무관심 하려고 노력중이네요.ㅎ</p><p>사실 51살에 초보로 써주는 사무실 없거든여..</p><p>인맥으로 들어왔으면 겸손하게 일배울 생각을 해야하는데</p><p>이일이 처음이면서 어찌나 잘난척을 하던지..</p><p>이번달에 교육을 가는데 다른직원이 먼저 교육을 다녀왔어요..</p><p>그직원 책을 공부해서 자기가 가서 강사를 눌러버리겠대요.ㅎ</p><p>그러더니 책보면서 까만건 글씨요 하얀건 종이라나..ㅎ</p><p>앞으로 두고볼라구요.ㅎ</p><p>제가 못된건가요?ㅎㅎ</p><p><br></p><p>오늘은 아무일 없기를 기도하면서~ㅎ</p><p>오늘도 홧팅하세요~</p><p><br></p><div id="subject" style="line-height: 20px; font-size: 16px; font-weight: bold;">아름답게 시작하라 </div><p><!-- 제목 바로 아래에 이미지가 오는 경우가 있어 간격조절을 위해 필요함 --><br><br><!-- 이미지가 첨부될 경우 --><!-- 아침편지 본문 -->
</p><div id="letter_content" style="font-size: 12px;" mousex="140" mousey="359">시작부터<br>'아름다움'속에서 시작하라. <br>아름답게 시작하는 것이 바로 수련이다. <br>시간이 갈수록 점점 더
아름답게 변해가는 것은 <br>다른 수많은 기술을 얻는 것과는 전혀 다른 <br>경지이다. 찰나의 순간 속에서도 <br>삶에 힘을 불어넣는 일이
<br>발생한다. <br><br><br>- 리사 카파로의《소마 지성을 깨워라》중에서 -<br><br><br>* '시작이 반'이라고
하지요.<br>문제는 어떻게 시작하느냐 입니다.<br>아름답게 시작해야 끝도 아름답습니다.<br>아니다 싶으면 다시 새롭게 시작하는
것이<br>좋습니다. 더 좋은 방향으로!<br>더 아름답게! </div><p><br></p><p><br></p><p><br></p><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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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넵. 그 신입여성 세상 물정을 몰라서 그러니
그냥 두고 보면 꼬리 자동사(내림) 될겁니다.ㅎㅎ
그래도 지상하게 지도해 주면 성인이 되는거죠.
깊어가는 가을 기분좋고 행복한 일상만
도래하시길 희망합니다 .
굿 데이입니다.ㅎㅎ
좋은글 잘 읽고 갑니다.ㅎㅎ
티나게 싫어하진 않아요,ㅎ 요즘 꼬리 내려가고 있는게 보이긴하네요.ㅎ
박사님 말씀대로 성인까지는 아니더라도 노력해볼게요~
조언 감사합니다~
ㅋ 소현이
완전소설가이넹 ~~~
찻집 장사도 잘하고 얘기 꺼리도 구수하고 찻잔속에 예쁜 맘 따뜻한 정 가득가득 채워놓고 손님들을 기다리고 있구나 ㅋㅋ
늘고맙고 오래동안 못봐서 보고싶넹 ㅋㅋ
오늘이란 주어진삶에최선을다하고살아가는소현에게 격려의 박수 아낌없이 보내드려용♥♥
다해언니 넘 오래 못봤어요~저두 보고파요~
빠른시일내에 얼굴 보면서 차한잔 할수있는 날이 오길 바래요~ㅎ
ㅋ 내가소현이 전화번호가없넹
ㅎ010-2776-4955 에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