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문회의 연간 운영게획에 의거 11월10일(토) 시행 예정인
강천산의 단풍을 소개 합니다.
강천산은 전라북도 순창군의 군립공원입니다.
우리나라의 군립공원1호이지요.
강천산 산행은 악산이라 만만치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 동문 행사는 계곡길로 강천사까지 가는 코스입니다.
안면도처럼 야산 오르는 곳이 한 군데도 없이 둘레길 수준으로 가는 산책길입니다.
강천사를 지나 출렁다리를 한 번 건너시면 좋구요.
강천산은 음이온이 많이 나오는 곳이지요.
한 번 보세요.
순창 하면 떠오르는 것은 고추장이지요?
우리나라에서 장류 문화가 가장 발달한 곳이며 담양군과 전라남,북도의 경계를 이루고 있습니다.
집입로에 담양처럼 메타세콰이어 길도 있습니다.
우리는 점선 아랫선만 갑니다.(현수교 아래까지 갈 사람과 구장폭포까지 갈 사람으로)
시몬~~~낙엽 밟는 소리~~~샛노란 은행잎이 ~♬
음양의 조화가 잘 맞는 곳의 폭포---이 곳에는 남녀 동상도 있구요 남근바위와 여근바위가 ~~
애인과 함께 가고 싶지요? 물론 애인은 7처 입니다.
곳곳에 폭포가 많습니다.인공폭포도 있지요
입장료가 있고 이 곳에서는 돗자리 깔고 음식을 먹지 못합니다.
문제는 사람들이 많이 올거라는 것---가장 피크인 날입니다.
가을의 정취를 담은 노래라도 한 곡 하고 싶지요?
말이 강천산이지 우리가 갈 길은 이런 길
강천사
강천사
입구부터 쭉 이런 길입니다.
출렁다리에는 성수기에 오가기 힘들지요?1980년에 시설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