슥 3: 8 예표의 사람
4. 예표 ( 3: 8 )
8 대제사장 여호수아야. 너와 네 앞에 앉은 네 동료들은 내 말을 들을 것이니라. 이들은 예표의 사람들이라. 내가 내 종 싹을 나게 하리라.
여호수아와 그의 동료들, 곧 제사장들은 예표의 사람들이었다.
그들은 메시아를 예표했다.
하나님께서는 또 메시아를 ‘내 종 순[가지]’이라고 부르셨다.
이사야도 이새의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날 것이라고 예언하였다.
* 사 11: 1 -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며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서 결실할 것이요
예레미야도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한 의로운 가지(체마크)를 일으키실 것이라고 예언하였다.
* 렘 23: 5 -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때가 이르리니 내가 다윗에게 한 의로운 가지를 일으킬 것이라. 그가 왕이 되어 지혜롭게 다스리며, 세상에서 정의와 공의를 행할 것이며,
슥 3: 8 예표의 사람 - 대제사장 여호수아야. 너와 네 앞에 앉은 네 동료들은 내 말을 들을 것이니라. 이들은 예표의 사람들이라. 내가 내 종 싹을 나게 하리라. ( 대제사장 여호수아야. 너와 네 앞에 앉은 네 동료들은 내 말을 들을 것이니라. 이들은 예표의 사람이라. 내가 내 종 순을 나게 하리라. )
1] 대제사장 여호수아야! 너와 네 앞 앉은 네 동료들은 내 말을 들을 것이니라. 이들은 예표의 사람들이라.
'예표의 사람'은 여호수아와 그의 동료 제사장을 가리키는 것으로, 그들의 직분이 예언적이고 상징적 의미가 있다.
구약의 제사장들이 가지고 있는 의미와 가치는 메시야를 통해 확실하게 드러나게 되었다.
그러므로 메시야를 가리키는 '종'과 '순'(荀)에 대한 약속으로 이어진다.
* 사 42: 1 - 내가 붙드는 나의 종, 내 마음에 기뻐하는 자, 곧 내가 택한 사람을 보라. 내가 나의 영을 그에게 주었은즉 그가 이방에 정의를 베풀리라.
* 사 49: 3 -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나의 종이요, 내 영광을 네 속에 나타낼 이스라엘이라 하셨느니라.
* 사 50: 10-11 – 10 너희 중에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종의 목소리를 청종하는 자가 누구냐? 흑암 중에 행하여 빛이 없는 자라도 여호와의 이름을 의뢰하며 자기 하나님께 의지할지어다. 11 보라. 불을 피우고 횃불을 둘러 띤 자여. 너희가 다 너희의 불꽃 가운데로 걸어가며 너희가 피운 횃불 가운데로 걸어갈지어다. 너희가 내 손에서 얻을 것이 이것이라. 너희가 고통이 있는 곳에 누우리라.
* 겔 34: 23-28 – 23 내가 한 목자를 그들 위에 세워 먹이게 하리니, 그는 내 종 다윗이라. 그가 그들을 먹이고 그들의 목자가 될지라. 24 나 여호와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내 종 다윗은 그들 중에 왕이 되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25 내가 또 그들과 화평의 언약을 맺고, 악한 짐승을 그 땅에서 그치게 하리니, 그들이 빈 들에 평안히 거하며 수풀 가운데에서 잘지라. 26 내가 그들에게 복을 내리고, 내 산 사방에 복을 내리며, 때를 따라 소낙비를 내리되 복된 소낙비를 내리리라. 27 그리한즉 밭에 나무가 열매를 맺으며, 땅이 그 소산을 내리니, 그들이 그 땅에서 평안할지라. 내가 그들의 멍에의 나무를 꺾고 그들을 종으로 삼은 자의 손에서 그들을 건져낸 후에 내가 여호와인 줄을 그들이 알겠고 28 그들이 다시는 이방의 노략거리가 되지 아니하며, 땅의 짐승들에게 잡아먹히지도 아니하고, 평안히 거주하리니 놀랠 사람이 없으리라.
* 렘 23: 5-8 – 5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때가 이르리니 내가 다윗에게 한 의로운 가지를 일으킬 것이라. 그가 왕이 되어 지혜롭게 다스리며, 세상에서 정의와 공의를 행할 것이며, 6 그의 날에 유다는 구원을 받겠고, 이스라엘은 평안히 살 것이며, 그의 이름은 여호와 우리의 공의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7 그러므로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날이 이르리니 그들이 다시는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신 여호와의 사심으로 맹세하지 아니하고 8 이스라엘 집 자손을 북쪽 땅, 그 모든 쫓겨났던 나라에서 인도하여 내신 여호와의 사심으로 맹세할 것이며, 그들이 자기 땅에 살리라. 하시니라.
'종'이라는 표현은 메시야이신 예수께서 아버지 하나님의 뜻을 그대로 행하여 완전한 속량을 이루실 것을 잘 나타낸다.
2] 내가 내 종 싹을 나게 하리라.
'싹'은 다윗의 계보에서 나올 새로운 싹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적 특성을 시사한다(6: 12).
* 사 11: 1 -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며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서 결실할 것이요
* 사 42: 1 - 내가 붙드는 나의 종, 내 마음에 기뻐하는 자, 곧 내가 택한 사람을 보라. 내가 나의 영을 그에게 주었은즉 그가 이방에 정의를 베풀리라.
'싹'은 메시아로서 왕을 지칭하는 것으로 하나님 백성들을 통치하게 될 정치적 지도자를 상징한다.
스가랴는 예레미야와 이사야의 '순' 개념과 에스겔의 '종' 개념을 결합했다.
* 렘 23: 5 -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때가 이르리니 내가 다윗에게 한 의로운 가지를 일으킬 것이라. 그가 왕이 되어 지혜롭게 다스리며 세상에서 정의와 공의를 행할 것이며
* 겔 34: 24 - 나 여호와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내 종 다윗은 그들 중에 왕이 되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특히 메시아로서의 종 개념은 이사야 53장의 고난의 종과 관련하여 메시야 사상을 형성하고 있다.
그러나 '순'이 누구이며 역할에 대해서는 설명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