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자취를 현재 하고있는 중입니다. 그래서 항상 배고픔에 시달리면서 하루하루 연명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저렴한 가격에 밥을 먹을 수 있는 학생식당을 매우 선호합니다. 그런데 저는 이 학생식당이 물론 매우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양질의 메뉴를 먹을 수 있는 점도 물론 매우매우 좋은 것이라 생각하지만 저는 반찬을 먹는 시스템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집에 김치가 별로 없어서 항상 김치를 먹고 싶어합니다. 그래서 학생식당을 갈 때마다 김치와 콩나물 등 반찬을 많이 퍼 먹습니다. 학생식당에서는 눈치없이 반찬을 많이 퍼서 마음대로 먹을 수 있다는 점이 매우 저에게는 감동입니다. 또한 저는 점심시간이나 저녁시간 외에도 간식을 먹으러 학생식당에 가곤 합니다. 학생식당에서 주로 간식으로 콜팝을 먹곤 하는데 이 콜팝을 그냥 먹는다면 약간 입맛이 심심합니다. 그래서 저는 콜팝에다가 김치를 같이 먹습니다. 남들이 보기엔 별 것 아닌 것으로 볼 수 있지만 김치를 이렇게 공짜로 먹는다는 것 자체가 매우 행복한 일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번 감동사례로 군자관 학생식당을 넣었습니다. 이 곳은 김치를 먹고 싶어하는 저에게 김치를 마음대로 먹을 수 있는 천국같은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