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90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수능의 관건은 킬러 문항 삭제로, 초고난도 문항인 ‘킬러 문항’이 사라지면서 수험생들은 혼란과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다. 여기에 더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 거라는 기대 심리가 작용하면서 재수 및 삼수생들의 비중도 증가했다. 9월 모의고사 응시생으로 추측한 N수생은 34%대로 나타났다.
이러한 가운데 메타미국유학이 수험생들과 N수생들에게 ‘메타UC 유학 과정’을 선보였다. 메타UC 유학 과정은 수능과 영어 성적, SAT 대신 고등학교 생활기록부, 심층 면접,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학생을 선발한다. 수능 준비를 위해 긴 시간을 소요할 필요가 없으며, 유학원 컨설팅 아래 미국 명문대학교 입학의 길도 열렸다.
뿐만 아니라 유학의 시작을 한국에서 하기 때문에 지금 바로 진학이 가능하다. 한국에서 1년간 유학 준비를 하면서 부족한 영어실력과 함께 대학교 1학년 과정(총 45학점)을 마치고, 미국으로 건너가기 때문이다. 오는 10월 개강하는 일정에 맞추면, 내년도 10월에는 미국에서 생활이 시작되는 것이다.
메타미국유학 민귀옥 대표는 “메타UC 유학 과정은 고3 졸업자 및 예정자 중 학생 비자 발급에 결격 사유가 없다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유학원 내방을 통해 상담할 수 있다”고 전했다.
▶에듀동아 김재성 기자 kimjs6@donga.com
출처 : 90일 앞으로 다가온 수능..달라진 입시 제도에 미국유학 관심 높아져 > | 에듀동아 (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