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ULONG INTERNATIONAL GOLF CLUB
Wulong International Golf Club
오룡 국제 골프 클럽
五龙国际高尔夫俱乐部
丹东五龙国际高尔夫俱乐部
단동 오룡 국제 골프 클럽
단동 오룡 CC(GC) / 단동 오룡 골프장
2000년 개장 / 18홀 / PAR 72 / 6,856YARD
Designed by : 梅山昌章(매산 마사아키)
중국 둥베이(東北) 지방 남부에 위치하고 있는 랴오닝성(Liaoning, 遼寧省,요녕성)
압록강을 경계로 해서 북한과 마주 보고 있는 단동시(丹东市, Dāndōng Shì ,단둥
시)에 자리 잡고 있는 오룡 국제 골프 클럽(Wulong International Golf Club)은 오
룡산(五龍山) 풍경구 북쪽 산 기슭에 자리 잡고 있는 골프장으로서 호반의 뛰어난
경관과 산세의 웅장함이 매력적인 천헤의 자연 경관과 인공적인 경관이 잘 어우러
져 있는 18홀의 리조트 골프 클럽이다.
오룡 국제 GC가 자리 잡고 있는 단둥(단동)시는 옛 이름은 안둥(安東,안동)이었으
나, 1965년 개명하였으며, 압록강 하구부의 신의주 대안에 자리하여 신의주와는
철교로 연결된다. 원래 작은 마을이었으나 1907년 개항장이 되었고, 3년 후 일본
의 대륙진출 문호로서 발전한 곳이다. 연평균온도 8.5℃, 연강우량 670~1,200mm
인 곳으로 북한의 신의주를 가장 가까이에서 볼가 있어 실향민 관광객이 많이 찾
는 곳이며 단동 시내관광과 남북 분단의 아픔을 체험할 수 있고 압록강 관광 등을
할수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오룡 국제GC는 단동에서는 유일한 골프장으로서 무릉도원에 5마리의 “용”이 누워
있었다는 전설에서 오룡산이라고 하는 풍광이 수려한 산 기슭에 2000년도에 중국
과 미국의 합작으로 일본의 유명 설계가인 매산 마사아키(梅山昌章)의 디자인으로
조성 되어져 개장한 골프장으로서 있는 자연을 담백하게 살린 코스로 평가 받고 있
으며 지연과 인공적인 요소가 잘 결합되어 있으며 각종 장애물을 활용한 코스는 골
퍼들게는 도전적인 욕구를 심어주는 골프 코스로 한국의 많은 골퍼들이 매년 여름
이면 즐겨 찻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단동 오룡 GC는 천연 호수와 수려한 산세가 조화를 이룬 자연 친화적인 분위가
가 돋보이는 코스로서 산과 호수의 자연지형을 고스란히 살려내어 코스가 레이아
웃 돼 있는데 설계가인 일본인 특유의 성격 때문인지 넓은 중국 땅에 만들어진 코
스 치고는 홀간의 간격이 너무 좁게 만들어져 있다. 하지만 적절한 도그렉 홀과
실제 거리보다 멀어 보이는 원근감이 느껴지는 코스 설계로 인해, 클럽에 맞는 거
리계산과 방향이 정확하지 않으면 결코 스코어가 쉽게 나오지는 않는 코스로 잘 알
려져 있기도 하다. 18홀에 Par72, 전장 6,856yard 로 이루어져 있다.
단동 오룡 골프 코스는 플레이를 하다 보면 오룡산 산봉우리와 절벽, 계곡 ,물과 산
중을 감싸고 도는 구름 안개는 마치 신선이 노니는 것 같은 착각 마저 들게 할 정도
이다. 또한 페어웨이의 높고 낮음이 적절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고 무엇보다 특유의
포대 그린과 페어웨이 중간의 해저드는 흐르는 개울물과 산악지형의 친환경적인 조
조화를 이루도록 산지쪽으로 9홀, 평지쪽으로 9홀을 설계하여 골퍼들에게 새로운 도
전과 성취감을 맛볼 수 있도록 한 코스이다. 전반 아웃코스 9개 홀은 산지에 조성된
오르막 코스로, 언듈레이션이 심해 신중한 라운드가 요구되며 호반을 따라 내리막으
로 조성된 후반 9개 홀은 워터해저드 외에는 큰 부담이 없이 플레이를 즐길수 있도
록 되어져 있는 코스이다.
중국의 단동(단둥)시에 있는 오룡 국제 골프 코스의 1번홀(Par4, 436yard)은 무난
하게 파로 마무리 할수 있는 첫 홀에대한 배려가 돋보이는 홀이라 할수 있고 3번홀
(Par5, 509yard)은 완만하게 오르막인 홀이다. 티 박스에서는 폐어웨이 형태를 짐작
할수 없는 블라인드 홀이며 오르막의 등성이를 넘어가게 되면 멀티 포대 그린이 나타
난다. 그린 좌측에는 소나무가 있고 러프이다. 우측으로는 벙커와 잡초가 무성한 러프
지역이다. 그린 뒤쪽에도 나무가 빼곡하게 들어 서 있다. 파온을 하게 되면 파로 마무
리 하는 데는 어렵지는 않은 홀이다. 그리고 대표적인 파3홀인 8번홀(Par3,157yard)
은 내리막으로 낙차가 상당히 큰 홀이다. 티 박스에서 보면 그린 주변은 산악이며 수
림이 무성하고 우측으로는 개울인 해저드가 있는데 벙커와 긴러프가 자리 잡고 있으
며 좌측으로는 우거진 숲이 에워 싸고 있다. 또한 바람의 변화가 있어 클럽 선택과 정
확한 Shot을 필요로 하는 홀이다. 온그린만 되면 편안하게 퍼팅을 시도 할수 있는 홀
이다. 핸디캡 1번인 9번홀(Par5, 550yard)은 왼쪽으로 경사가 심하다고 할수 있다. 경
사 밑으로는 강물이 흘른다. 볼이 구르게 되면 볼을 찻을수가 없고 페어웨이는 경사
언덕을 빼면 좁다 정확한 Shot이 꼭 필요한 홀이다. 11번홀(Par3, 179yard)은 가장
공략하기 쉬운 홀로서 홀인원을 노려 볼만한 홀이다.
단동 오룡 GC는 잘 정돈된 골프코스에서 오룡산 기슭의 상쾌한 바람 속에서 여유로운
골프라운딩을 즐길 수 있으며, 여름의 평균기온이 22도(섭씨)이므로 골프하기에 적당한
기후를 보이는 골프장이다. 한 여름 인데도 아침 저녁으로는 15도 미만으로 선선하기
까지 한 곳이다. 이러한 기온의 특이성 때문에 여름이면 한국의 골퍼들이 즐겨 찻게
된다. 골프리조트 단지 안에는 호화롭게 단장된 사무실, 객실, 휴가용 별장, 오락시설,
골프연습장, 항공클럽, 헬스클럽, 스키장, 식음료 시설구비 되어 있어, 한국인에게는
단동 시내관광과 남북 분단의 아픔을 체험할 수 있는 압록강관광 등을 즐기면서 골프
를 즐길 수 있는 좋은 곳이다.
단동 오룡 국제 골프장은 5월 ~10월 까지가 골프 하기에 최적의 날씨이며 그린 상
태도 가장 좋은 시기이다. 또한 천연 호수와 어우러진 경관은 보는이로 하여금 미소
를 모든 근심을 씻어 낼수가 있다. 심양 시내에서 약 2시간 30분 거리인 단동은 한
여름에도 평균 기온이 22도로 30도를 넘지가 않으며 아침 저녁으로는 선선하다. 또한
나이트 시설이 되어 있고 모든 컨셉이 한국의 골퍼들을 위해서 준비 되어 있는 곳이
다. 또한 최근에 많은 객실을 보수 하였다고 한다. 한 여름 일본의 북해도와 그리고
일본 도야마와 더불어서 보다 시원한 플레이를 즐기실수가 있는 골프장이다. 인근에
는 100마일 넘게 가야 다른 골프장이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