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캄보디아은행, 트모다 갈릴리 국제학교에 6년째 선행
뉴스브리핑캄보디아 (캄보디아 주간 교민 정보신문)
기사입력 : 2019년 06월 19일

글로벌 신한금융그룹 신한캄보디아은행(법인장/이태경)이 5월 25일 토요일에서 약 60명의 직원들과 트모다 갈릴리 국제학교에 방문하여 사회적 기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신한캄보디아은행 이태경 법인장과 임직원들은 하루종일 뙤약볕에서 교육, 노동봉사를 실시하였으며 초·중·고등학생에게 학년 수준에 맞춰 재정관리, 은행의 역할을 직접 알려주기도 했다. 교내 곳곳 낡은 벽에 페인트 칠, 빗물 수로 공사, 도로 정비 등 교육환경 개선활동에 힘을 보탰다.

또한 2019-2020년도의 새학기를 위해 초등학생 교복300벌 및 빵, 우유, 기타 학용품을 기증했다. 신한캄보디아 은행은 지난 2013부터 매년 2번씩 트모다 갈릴리 국제학교에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철환 트모다 갈릴리 국제학교장은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신한캄보디아은행 관계자에게 감사한 마음을 금할 수가 없다. 국위를 선양하고 현지 캄보디아를 위하여 수고하시는 신한은행이 참 자랑스럽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트모다 갈릴리 국제학교는 2006년 캄보디아 교육부에 정식인가를 받은 국제학교이다.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전학년에 약400명의 현지학생들이 재학중이다. 올해 고등학교3회 졸업생이 배출됐다./정인솔
-나의 의견-
우리나라의 2009 OECD DAC 가입 후 2011년 부산에서 개최된 세계개발원조총회에서 ‘효과적인 개발을 위한 부산 파트너십’을 통해 민간부문의 중요성이 강조된바 있다. 이후 우리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성격의 원조공여는 더욱 늘어나고 있는 중이다. 기업 본연의 업무인 이윤창출뿐만 아니라 CSR을 통한 공여는 현재보다는 미래를 내다보는 투자성격의 상호 전략적 동반자관계에 있는 모습으로 우리나라가 국제사회에서 글로벌 리더쉽을 발휘하기위한 힘을 실어주는 지원이 될수 있다고 생각된다.
다음은 신행은행 CSR관련 작년말 기사를 링크해 보면서 마무리 하고자 한다.
http://magazine.hankyung.com/money/apps/news?popup=0&nid=02&c1=2001&nkey=2018112900163100122&mode=sub_view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