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수유
간신히 위태롭게 매달린
탐스럽던 빨간 열매 쭈글쭈글
곧 꽃이 필 텐데
건강에 좋다지만 공해에 찌들어
바라보기만 하고 사진만 눌러대네
자세히 바라보니
주인이 있었네
직박구리 간식으로 따먹어
그 자리 비어버리네
곧 봉오리 맺히고
이내 노란 병아리 같은
산수유 피어나리라
첫댓글 산수유는 어디에서나 잘 자라서 그런지 대부분의 공원에 심어져 있지요.빨간 열매를 겨울에 새들이 먹을 수 있어서 다행이지요. 건필하세요.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지난해 봄 구례 산수유 마을에 다녀왔는데참 장관이었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ㅎ
첫댓글 산수유는 어디에서나 잘 자라서 그런지
대부분의 공원에 심어져 있지요.
빨간 열매를 겨울에 새들이 먹을 수 있어서 다행이지요.
건필하세요.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지난해 봄 구례 산수유 마을에 다녀왔는데
참 장관이었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