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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설의 달인 강릉’ 수도권서 주목 | ||||||
강릉시, 작업 노하우 발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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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지역의 제설을 담당하는 송영태(57) 건설과장은 7일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지역의 제설·재난 관계자 회의에서 강릉시의 제설작업 노하우를 설명했다. 이번 모범사례 발표회는 지난 4일 전국적으로 폭설이 쏟아져 수도권은 물론 도권 주요도시의 교통망이 마비되는 등 큰 혼란이 빚어졌음에도 불구하고 강릉시의 경우 시민이 거의 불편함을 느끼지 않을 정도로 신속한 제설작업이 이뤄졌다는 사실이 알려짐에 따라 소방방재청의 사례발표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 송 과장은 이날 서울 재난관리대책본부에서 열린 사례발표회에서 눈이 올 경우에 대비한 철저한 사전준비와 함께 초기 제설작업의 중요성 등 강릉시 만의 노하우를 전수했다. 한편 강릉시는 지난 4일 오전 9시 부터 폭설이 내리자 제설장비인 유니목 3대와 염화칼슘 살포기 8대, 15t 덤프트럭 13대, 그레이더 1대, 지원장비 5대 등을 동원, 밤샘 제설작업에 나서 이튿날 시내버스 84개 노선 전 구간이 정상 운행되도록 해 ‘제설의 달인’으로 꼽히는 등 전국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강릉/최 훈 |
첫댓글 이 나이에 학교앞 도로 정문 후문 앞 눈 치웠습니다. 팔 운동이되어서 잠이 잘 왔씁니다. 어깨가 뻑지근합니다. 매일매일 일은 해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