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여행 인터넷 언론 ・ 2분 전
URL 복사 통계
본문 기타 기능
‘2024 역대 교동미술상 수상 작가 기획초대전’ 작품 전시 이모저모
[미술여행=윤상길의 중계석] 전북에서 최초로 인허를 받은 사립미술관인 전주 교동미술관(전주시 완산구 경기전길 89번지)이 본관 1, 2 전시실에서 <2024 역대 교동미술상 수상 작가 기획초대전>을 1월 3일~21까지 열고 있다.
참여작가는 이호철, 이보영, 황유진, 서완호, 김성수, 정소라, 이주원, 김판묵, 임희성, 이병로, 임수현, 고보연, 박마리아, 김철규, 김원 등 15인이다.
‘2024 역대 교동미술상 수상 작가 기획초대전’ 작품 전시 이모저모
‘교동미술상’은 “지역 젊은 작가들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며 창작열을 응원한다”는 목적으로 창작지원금 지원과 초대개인전을 후원하는 교동미술관의 자체 수상제도이다.
교동미술관은 2011년부터 시작된 <젊은미술전-이 작가를 주목하라> 전시를 모태로 2021년, 더 많은 작가를 후원하고자 ‘장년 미술가’ 부문을 추가하여 ‘교동미술상’의 이름과 함께 본격적으로 지역 작가들을 후원하고 있다.
‘2024 역대 교동미술상 수상 작가 기획초대전’ 작품 전시 이모저모
이번 기획초대전에 초대된 15명의 작가는 모두 교동미술상 수상전을 통해 배출된 작가들로 국내 미술계에서 자신만의 굵직한 미학을 구축하며 작가로서의 성과와 가능성을 지속해오고 있다.
이번 기획초대전의 공식 명칭은 <교동미술관이 주목한 작가들 - Alive, Blue!>. 갑진(甲辰)년 청룡의 해를 맞이하여 인생의 가장 푸르른 시절인 청년 시절이 주는 활력과 한해의 복을 기원하는 소망을 담았다.
‘2024 역대 교동미술상 수상 작가 기획초대전’ 작품 전시 이모저모
교동미술관 김완순 관장은 초대의 글에서 “청룡은 예로부터 벽사(辟邪;흉을 물리침)와 복록(福祿;형통)의 의미를 지녔으며 용이 힘차게 날아오르는 모습은 마치 작가로서의 청년기를 보내고 있는 작가들과 어우러져 청룡처럼 힘차게 도약하며 새로운 시작에 대한 긍정적인 기운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선정 이후에도 자신의 한계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미술계 안에서 성장과 발전을 이뤄내고 있는 작가들의 현재를 보며 한해를 힘차게 시작하는 시간이 되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사진출처=교동미술관
저작권자 © 미술여행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태그#교동미술관#전시#교동미술관김완순관장#기획초대전#교동미술상#교동미술상수상전#젊은미술전#이작가를주목하라#시립미술관#교동미술상수상작가기획초대전#AliveBlue개최#미술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