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더 일찍 세상을 알았었다면] 목사가 설교할 때는 이렇게 하는 것 다른 사람의 얘기를 할 때는 누구도 상처 안 받게

[신통한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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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일찍 세상을 알았었다면] 목사가 설교할 때는 이렇게 하는 것

다른 사람의 얘기를 할 때는 누구도 상처 안 받게

전창수 지음

다른 사람을 비웃는 말을 하는 것, 다른 사람의 잘못된 점을 지적하는 것, 다른 사람이 자신한테 섭섭하게 했다고 해서 그 얘기를 설교 시간에 하는 것은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는 행위가 된다. 설교는 공식적으로 불특정 다수에게 하나님의 이야기를 전하는 것이다. 그 하나님의 이야기, 성경 이야기를 하는데, 누군가 상처를 줄 수 있는 이야기를 한다면, 그것은 설교를 제대로 한 것이 아니다. 공식적으로 하는 설교이기 때문에, 그 말은 언젠가 그 사람한테 전달될 것이고, 결국 그렇게 상처받은 사람은 교회를 떠나게 된다. 그래서, 설교 때문에 상처받고 교회를 떠나는 사람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설교는 어떤 누가 듣게 될지 모른다. 그러므로, 항상 모든 면에서 주의를 기울여야 하고, 반드시 설교하기 전에는 기도를 하고 하나님을 의지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