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어두운 이 거릴 걸으며 난 너와 함께 했던 날을 생각해 나의 가슴에 얼굴을 묻고 내게 사랑한다 하던 눈부시게 맑은 너의 눈빛도 내게 기대 잠든 너의 숨결도 눈감으면 어느새 난 너의 얼굴 떠올라 아픈 그리움이 젖어드는데 흰 눈이 내려와 가슴을 적시던 그 어느 겨울도 이렇지 않았어 왜 나만 슬픈지 너는 왜 없는지 홀로 설 수 없어 난 널 사랑해
<2>널 잊으려 했어 숨막힐 많큼 꿈이라면 제발 나를 깨워줘 시간이 더 지난 후 넌 이런 날 기억할까 아픈 그리움이 젖어드는데 흰 눈이 내려와 가슴을 적시던 그 어느 겨울도 이렇지 않았어 왜 나만 슬픈지 너는 왜 없는지 홀로 설 수 없어 난 널 사랑해
<1>어두운 이 거릴 걸으며 난 너와 함께 했던 날을 생각해 나의 가슴에 얼굴을 묻고 내게 사랑한다 하던 눈부시게 맑은 너의 눈빛도 내게 기대 잠든 너의 숨결도 눈감으면 어느새 난 너의 얼굴 떠올라 아픈 그리움이 젖어드는데 흰 눈이 내려와 가슴을 적시던 그 어느 겨울도 이렇지 않았어 왜 나만 슬픈지 너는 왜 없는지 홀로 설 수 없어 난 널 사랑해
<2>널 잊으려 했어 숨막힐 많큼 꿈이라면 제발 나를 깨워줘 시간이 더 지난 후 넌 이런 날 기억할까 아픈 그리움이 젖어드는데 흰 눈이 내려와 가슴을 적시던 그 어느 겨울도 이렇지 않았어 왜 나만 슬픈지 너는 왜 없는지 홀로 설 수 없어 난 널 사랑해
첫댓글 이 계절에 아주 잘 어울리는
그 어느 겨울!
시인님 덕분에 박희수란
가수를 알게 됩니다.
음성도 맑고, 고음을 아주 멋지게 처리하는군요.
최고입니다~^^
저도 덕분에
잘 들었습니다
답글이 잘 안 써졌죠?
작품 아래 답글 사이가 많이 뜨여 있는데
걍 감상해 주옵소서 ㅜ
"어두운 이 거릴 걸으며 난 너와 함께 했던 날을 생각해"...
그리움 가득한 가삿말이 옛 추억을 회상하게 만드네요.
노인네가 주책이죠? ~ㅎ 즐감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