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리사욕을 위해 이합집산하는 H1과 H2의 목불인견
옛말에 오월동주(吳越同舟)라는 말이 있습니다.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을 때에는 서로 원수라도 협력하게 된다는 뜻입니다. 최근 우리 안에서도 이와 비슷한 일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참자녀들에게서 일어났기에 무척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한때 H1과 H2는 통일가 내에서 자신이 주도권을 잡기 위해 서로를 향해 엄청난 공격을 가하며 상대를 완벽하게 밀어내고자 했습니다. 그랬던 그들이 이제 와서는 마치 서로 입을 맞추기라도 한 것처럼 참어머님을 향해 엄청난 공격을 가하며 불효와 패륜을 일삼고 있다는 점에서 묘하게 공동의 목적을 공유하게 되었습니다.
참아버님 성화 이후 쇠락할 줄 알았던 통일가가 참어머님을 중심으로 하나되어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니 참어머님과 통일가를 떠난 H1과 H2의 불안감은 더욱 커졌을 것입니다. 통일가에서 자신의 부재가 오히려 통일가의 발전을 더욱 가져왔다는 것에서 질투와 분노의 감정을 동시에 느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런 불안과 분노가 커진 만큼 참어머님에 대한 공격을 더욱 거세게 더욱 많이 했음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외부의 언론을 통해서 통일가에 대한 부정적인 기사들을 보도하고, 참어머님에 대한 음해에다 주요 지도자들에 대한 인격살인의 루머를 무차별적으로 살포했습니다. 그리고 경제적 사명을 담당하고 있는 일본을 장악하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쏟아부었습니다. 많은 축복가정들이 H1의 졸개들과 H2의 앞잡이들이 교회 앞에서 전단지를 살포하고 집회를 열어 교육까지 하는 광경을 목격하였을 것입니다. 일본 축복가정들을 흔들기 위해 악랄한 방법을 동원하고 참어머님이 참석하시는 대규모 집회가 열릴 때마다 방해집회를 했습니다.
지금까지 서로를 향해 으르렁거리던 H1과 H2가 마치 약속이라도 한 것처럼 동시에 참어머님과 통일가를 향해 이빨을 드러내고 발톱을 세우는 것이 매우 의문스럽던 차제에, 최근에 두 사람이 야합을 했다는 이야기가 들렸습니다. 참부모님의 주관 속에 섭리를 위해 쓰여야 할 통일가의 공적 자산을 탈취해 둘이 나누겠다는 야합을 이미 끝냈다는 것입니다. 그 야합에는 두 사람뿐만 아니라 다른 참자녀들도 관련되어 있다는 말까지 있습니다. 그들이 누구인지는 굳이 이야기하지 않더라도 충분히 짐작이 갈 것입니다.
그러나 서로 원수라도 협력할 수 있었던 것은 어려운 상황이라는 조건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상황이 바뀌면 다시 원수로 돌아가고 말게 되어 있습니다. 결국 H1과 H2는 미국 UCI 소송을 두고 완전히 근본적인 입장을 달리하며 갈라지게 되었습니다. 앞서 논한 대로 서로 주도권을 놓고 혈투를 벌였던 일들을 생각한다면 그들의 분열은 당연한 수순입니다. 그런데 H1과 H2가 갈라지게 된 원인이 통일가의 축복가정을 슬프게 합니다.
H1은 자신의 사활이 걸린 UCI 소송을 반드시 이기기 위해 참아버님의 인지능력 문제를 재판 이슈로 끌고 들어왔습니다. H1은 과거 H2와의 대결에서 자신이 축출당했을 때 참아버님의 인지능력에 문제가 있었기 때문에 그 때 이루어진 모든 일들이 인정될 수 없다고 주장하기 위해 참아버님의 인지능력을 법정에서 문제삼고자 했던 것입니다. 참어머님을 법정으로 소환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이미 불효 중의 불효인데, 더군다나 참어머님 법정 소환의 목적이 참아버님의 인지능력에 대한 내용을 참어머님으로부터 받아내려 하기 위함이었다고 하니 통일가에서 H1보다 더 불효한 자는 없을 것입니다.
H1은 2011년에 참부모님께서 선포문을 통해 H1과 곽그룹이 통일가를 이탈하며 탈취해 간 UCI의 모든 자산과 여의도를 되돌려놓으라고 말씀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정면으로 거부하며 참부모님의 권위를 짓밟은 자입니다. 그리고 UCI 소송을 위해 통일가를 진흙탕 싸움에 끌어들인 것도 모자라 참부모님까지도 세상에 욕보이게 한 자입니다. 하늘 앞에 가장 최악의 패륜을 저지른 H1의 실체가 이번 사건을 통해 확연히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H1이 통일가를 이끌어갈 수 있다고 믿는 이들에게 과연 이러한 사실을 알고 있었는지 묻고 싶습니다. 이러한 사실을 알고서도 H1을 따랐다고 한다면, 그들 또한 H1과 다를 바 없는 하늘 앞에 불효한 패륜자들이며, H1에게 돌아올 곳이 없듯이 그들 또한 돌아올 곳이 없을 것입니다.
H2는 H1의 소환에 응하여 법정에 선 후 참아버님의 인지능력이 정상임을 증언했습니다. 우리의 입장에서는 너무나 당연한 진실을 밝힌 것이니 다행인 걸로 생각할 수 있지만, H2의 입장에서는 그 같은 증언을 한 저의가 자신이 참부모님의 상속자의 지위를 차지하기 위해서 한 행동이니 한편으로는 가슴 아픈 일일 수밖에 없습니다. H1과 H2가 야합을 하려고 했었으나, 각자의 사리사욕이 충돌하면서 결국은 다시 서로 등을 돌리고 말았습니다.
참부모님 양위분은 인류의 구원을 위해 하나님께서 지상에 보내시기 위해 기나긴 복귀섭리를 거치시며 그토록 애쓰신 독생자와 독생녀입니다. 절대 유일 영원 불변한 가치를 지니신 참부모님 양위분을 그 누구보다도 가장 잘 모셔야 할 두 사람이 어찌 참부모님의 위상를 파괴하고 그 가치를 훼손할 수 있단 말입니까. 하나님이 세우신 천륜인 부모와 자녀의 도리를 파괴하는 이들을 과연 인간이라 할 수 있습니까. H1과 H2에게 참자녀로서의 인격은 기대하지도 않습니다. 제발 인간으로서의 최소한의 양심과 도덕이라도 있기를 바랍니다. 부디 참부모님의 위상과 가치를 더 이상 실추시키지 않기만을 간절히 바랍니다.
첫댓글 종교단체 아니라고 나간 사람들이 그놈의 돈때문에 이제는 본인들이 종교단체라고 말한다. 근본도 줏대도 없는 사람들이다.
사리사욕(私利私慾)
을 위해
이합집산(離合集散)
하는 H1과 H2의
목불인견(目不忍見)
사리사욕(私利私慾)을 위해 이합집산(離合集散)하는 H1과 H2의 목불인견(目不忍見)
@신단수 目不忍見목불인견
차마 눈으로 볼 수 없을 정도(程度)로 딱하거나 참혹(慘酷)한 상황(狀況)
H1과 H2가 야합을 하려고 했었으나, 각자의 사리사욕이 충돌하면서 결국은 다시 서로 등을 돌리고 말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