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은 옛 언약이고, 신약은 새 언약이다.
새 언약은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죽으면서 휘장이 찢어진 것으로 몸과 마음의 끝남으로 근본이 회복되었다.
그런데도 하늘에서 보혜사 성령이 내려 올 거라고 기다리고 있는데 구약 4천년이 이미 지났고 신약도 2천년이 벌써 지났다. 그런데도 계속 하늘만 쳐다보면서 기다리고 있다. 계속 기다리는 것은 하나님(근본)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 완성이 없는 근본은 없다. 이는 종교지도자들이 자기들 이해관계에 따라 하는 소리에 불과하다.
새 언약은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몸과 마음(휘장)이 끝남으로서 이미 완성되었다. 이것을 깨닫지 못했기 때문에 무언가 구실을 대서 또 다른 보혜사를 찾고 있는 것에 불과하다.
3년 반이나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다니면서 밥도 먹고 잠도 자고 말씀을 들으면서 동고동락을 하였으나 생각은 예수 따로 제자들 따로 이다 보니 십자가 밑에서 다 도망간 사건이 벌어진 것이다. 도망갔다는 것은 깨닫지 못해서 뜻을 달리했다는 뜻이다.
그토록 자기 생각에서 헤어 나오지 못한 열두제자들에게도 쥐구멍에 빛이 들어온 것이다. 오순절 마가다락방 이야기다. 목이 터져라 외쳐대며 기도하고 있을 때 거기에 예수 그리스도(초림)가 아닌 그리스도 예수(재림, 깨달음)가 자신들 안에 깨달음으로 다가온 것이다.
여기에서 새 언약은 예수 그리스도가 그리스도 예수, 단독자(모노게네스)로서 제자들 각자 안에서 깨달아 진 것이다. 이것이 오메가이며, 새 언약의 완성이다. 근본이 각자 안에서 회복된 것이다. 이 말의 뜻은 신, 구약에서 말하는 알파와 오메가, 일을 시작과 끝이다.
구약은 일의 시작이고 신약은 일의 완성이다. 이러한 내용이 바로 신, 구약 성경에 기록된 대로다. 그런데 근본을 모르다 보니 인간의 생각으로 잘못 번역하여 오늘날 종교화로 변질되고 만 것이다. 이런 상태로 가는 것은 근본의 회복은 불가능한 일이다.
종교지도자들은 요한계시록이 대단한 제3의 어마 무시한 내용이라도 들어있는 것처럼 착각하고 있는데 사실은 신약에서 말씀한 내용을 그대로 요약해놓은 것에 불과하다.
성경에서 말하는 근본의 회복은 각자(단독자, 모노게네스) 안에서 깨달을 일이다. 씨는 심은 대로 거두는 법이지, 심지 않은데서 거두는 일은 없다. 콩 심은 데서 콩이 나고, 팥 심은 데서 팥이 나는 것이 진리이고 이것이 진리의 완성이며 근본의 회복이다.
근본의 회복이 소위 말하는 하나님 나라의 완성으로 참 사람의 회복이다. 하나님 나라의 완성은 이미 내 안에서 이루어지는 것이지, 그 누구의 역할도 필요치 않다. 다만 어린아이 때의 일, 과정으로서 필요한 것이다. 모든 것은 자업자득이다.
그 생명의 그 빛(근본)!
첫댓글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