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의 근무처인 천안에 긴급전달할 문서가있어 나에겐 장거리운전임에도불구하고
go go
날씨가 너무 좋아 그냥오기엔 아쉬웠다
근교
은석산이 있다하여 혼산(?)을 택했다 가는경로에
어사 박문수생가와 묘지도 있다해서ᆢ
인적도 드물고 산길도 호젓하고 산속의피톤치드는 전부 나의것
마음껏 마시고 소리질러도 방해할것없는 정말 utopia
실망한부분도 있었다 청렴결백의 산증인 대표적인 위인인 어사박문수의묘지가 혀를 찰정도로 관리가안되어있어서 마음이너무 아팠다 묘지의일부가 훼손되어있고 주변이너무 허술했다 생가도 손이 안닿은부분이 역력하다
마음같아선 당장 문화재관리청에 전화하고싶었다
순간 애국자감정이 막 ~~
나름 계곡을따라 물소리들으며 올라가고 녹음우거진 능선을따라내려 오는 매력있는 산행이었다
평일이라 사람도 많치않고
교통체증도없는 스트레스없는 좋은날이었다
카페 게시글
산행후기
계획없이 도전한 천안 은석산
최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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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2
20.05.21 21:23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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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일석이조 멋진산행이시네요^^*
은희씨 .참대단해요 혼자산행도하고 장거리 운전도하고 멋진산행이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