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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과 장마로 해를 볼수 없어서 몸이 많이 쳐집니다.
4대강 주변 피해가 속출하고, 인명피해도 많이 있는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더이상 인명과 재산피해가 없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재밌는 기사가 있어서 하나 올립니다.
김 국방 집무실엔 북한군 수뇌부 사진이
국방부 청사에 있는 김관진 국방장관 집무실에 태극기와 군 통수권자인 이명박 대통령의 사진과 함께 북한군 수뇌부의 사진이 걸려있다고 27일 중앙일보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서울 용산 삼각지에 있는 국방부 청사 2층 김 장관 집무실 벽에는 A4 용지 정도 크기의 북한 김영춘(75) 인민무력부장과 김격식(71) 4군단장 사진이 걸려있다.
2009년 3월 인민무력부장에 오른 김영춘 부장은 김 장관의 카운터파트나 마찬가지로 그 동안 한반도 핵참화를 운운하는 등 한반도 긴장상태를 악화 시킨 핵심인물이다.
김격식 군단장은 과거 김 장관의 3군 사령관 시절 서울과 경기 북부를 공격 대상으로 하는 2군단장을 지휘한 이력이 있다.
김 장관이 2006년 11월부터 2008년 3월까지 합참의장으로 있었을 당시 김격식은 김영춘에 이어 군 총참모장을 맡았다.
이후 김격식은 황해도와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관할하는 4군단장으로 내려와 지난해 천안함 피격과 연평도 포격 등 잇단 서해 도발을 주도한 것으로 군은 분석하고 있다. 따라서 김 장관은 김영춘 부장보다 김격식을 더 신경쓰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민구 합참의장 집무실에도 김 장관과 마찬가지로 자신의 북한군 카운터파트인 이영호(69) 총참모장의 사진이 걸려 있다.
이영호는 평양방어사령관을 거쳐 김정은과 더불어 노동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인 북한군의 새로운 실세로 자리매김한 인물이다.
이에 대해 군 관계자는 "김 장관과 한 의장은 천안함과 연평도라는 전대미문의 북한 도발이 있었던 만큼 재도발 시 응징해야 한다는 긴장 속에서 하루하루를 보낸다"며 "'지금 이 순간 적장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하고 짚어보는 차원에서 붙여 놓은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서울=뉴시스】
이걸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국방장관 집무실에 인민무력부장과 4군단장 사진이 걸려있고, 합참의장 집무실에 총참모장 사진이 걸려있다.
적장은 과연 무슨 생각을 하고있을까 차원에서 붙여 놓았다합니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국방장관과 함참의장의 군과 나라를 생각하는 마음이 대단하다 아니할 수 없습니다.
그냥 그들을 표적으로 닥트게임 하고있었던 건 아닐까요?
김위원장 방중 이후 북한과 미국의 행동이 모든걸 말해줍니다.
다들 느끼실 겁니다.
북한과 미국은 너무 조용합니다. 상호비방을 거의 하지않고 조용히 교류를 이어갑니다.
북한과 남한은 서로 헐뜯고 으르렁 거립니다.
북한과 중국은 혈맹이 더욱 두터워졌구요.
북한과 일본은 상종을 안하구요.
북한과 러시아는 맹맹합니다.
어떻게 결말에 다가가는지를..
6월 20일
북한은 무시무시한 발언 이어갑니다.
북한은 남한을 조폭두목이 동네 양아치 똘만이 대하듯 막말을 하구요.
남한은 북한에게 찌라시를 통한 소설로 약을 올립니다.
북한은 20일 북한인권법 제정을 `제2의 표적사건'으로 간주하고 무자비하고 단호한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북한의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는 이날 서기국 보도를 통해 "북인권법은 인권의 미명하에 우리의 사회주의제도와 최고존엄을 악랄하게 중상모독하고 우리를 내부로부터 허물어보려는 반통일대결악법"이라며 "최근 괴뢰역적패당은 내외여론의 강력한 규탄과 비난에도 극히 도발적인 북인권법이라는 것을 조작해보려고 책동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조평통은 "북인권법을 끝내 조작하는 경우 우리 제도와 인민에 대한 공식 선전포고로, 제2의 표적사건으로 간주하고 무자비하고 단호한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다.
조평통이 언급한 `표적사건'은 남한의 일부 예비군 훈련장에서 김일성·김정일·김정은의 사진을 사격 표적지로 사용한 것을 가리킨다.
조평통은 "북인권법 제정에 직접 가담했거나 지지, 협력한 자들은 반민족범죄행위 가담자"라며 "절대로 가만두지 않고 앞으로 우리측 지역에 일체 발을 들여놓지 못하게 하는 것은 물론 두고두고 수치와 엄벌을 안길 것"이라고 위협했다.
노동신문도 `북남관계 파국을 심화시키는 제2의 표적사건'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이명박패당은 우리의 최고존엄을 건드리는 표적까지 만들어놓고 총탄을 쏘아대는 천추에 용납못할 특대형 도발행위를 저질렀는데 이번에는 악법조작 놀음으로 우리의 신성한 존엄과 제도에 악랄하게 도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신문은 "이명박 일당이 북인권법을 끝내 제정한다면 그것은 우리의 사상과 제도, 공화국을 법적으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것을 정식 선언하는 것"이라며 "우리의 존엄과 제도를 털끝만치라도 건드리는 자들에 대해서는 추호도 용납하지 않고 단호히 징벌할 것"이라고 위협했다.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북한의 수위가 날로 높아집니다.
이상하리 만큼 북한은 남한 까기에 열을 올리는듯 보입니다.
남한은 왜이리 북한과 파국으로 일삼는 행동을 눈에 보이게 할까요?
김위원장 방중 이후 남한이 한번 약올리고 북한은 무자비하게 성명내고..
북인권법제정 가담자나 지지, 협력자에게 가만두지 않겠다고 선언합니다.
살벌하지요.
북인권법은 통과될 확률이 큽니다.
그렇게 되면 "공화국을 법적으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것을 정식 선언한것"이 됩니다.
이것으로 더욱 명확해 집니다.
남한은 북한을 국가로 인정하지 않겠다. 반대로 북한은 남한을 국가로 인정하지 않겠다.
남북대화의 종결입니다.
북인권법 통과 후 북한은 더이상 남한을 까는 성명이 거의 나오지 않을것 갔군요.
울라프 퓍세 트뵈이트 세계교회협의회(WCC) 총무 일행이 내년 6월 평양을 방문할 예정이다.
한국기독교협의회(NCCK)는 북한의 조선그리스도교련맹(조그련)과 WCC가 지난 16-17일 중국 난징(南京)에서 열린 '한반도 에큐메니칼 포럼' 운영위원회에 WCC 총무 일행의 평양 방문 일정이 이같이 정해졌다고 보고했다고 20일 밝혔다.
NCCK 관계자는 "WCC 총무 일행이 당초 오는 10월 평양을 방문할 계획이었으나 북한의 내부 사정상 내년 6월로 일정을 조정했다"고 전했다.
'한반도 에큐메니칼 포럼' 운영위원회는 2013년 부산에서 열리는 WCC 제10차 총회에 조그련 대표를 초청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한편 '평화열차'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마련하기로 결의했다.
NCCK는 WCC 제10차 총회 때 유럽지역 참가자들이 시베리아를 거쳐 북한을 경유해 부산에 도착하는 '평화열차'를 운영하는 방안을 제안했었다.
'한반도 에큐메니칼 포럼' 운영위원회는 또 NCCK의 북한 추가 지원 계획과 관련, 각국 기독교 단체와 교회의 참여를 독려하기로 결의했다.
NCCK는 지난달 18일 정부 승인 없이 중국 기독교 비정부기구(NGO) 단체인 '애덕기금회'(Amity Foundation)를 통해 밀가루 172t을 북측에 지원했다.
'한반도 에큐메니칼 포럼'은 한반도의 평화통일과 북한 사회 개발을 위한 협력을 목표로 NCCK와 조그련을 주축으로 WCC, 아시아기독교협의회(CCA), 각국 기독교협의회와 교단, 개발기구들이 연합해 만든 조직이다.
이번 운영위원회에는 NCCK와 조그련을 비롯해 WCC, CCA, 캐나다연합교회, 일본기독교협의회, 독일개신교협의회 등이 참석했다. (서울=연합뉴스)
개독들도 바빠지나 봅니다.
본인은 개독을 너무 싫어해서 관련글을 올리지 않으려 했지만 중요한 내용을 담고 있어서 잠깐 설명합니다.
북한에도 "조그련"이란 종교단체가 있나 봅니다.
그리고 세계교회협이나 개별국의 종교단체와 접촉을 합니다.
종교가 없다던 북한이 단체활동을 활발히 하나봅니다.
올 10월 세계교회협 총무 일행이 10월에 평양을 가기로 했답니다.
평양에서 무엇을 할지는 모르겠구요. 설마 포교활동을 하겠습니까 마는
그런데 북한의 내부사정상 내년 6월로 연기했다고합니다.
북한의 내부사정이 뭘까요?
북한 종교의 자유를 세계에 알리고 세계의 종교단체로 부터 식량지원을 얻으려 한다면 빨리 하는게 좋을텐데 한달뒤도 아닌 10개월 뒤인 2012년 6월에 하겠답니다.
아리랑공연, 국제박람회 등 계획대로 다 진행하면서 계획된 일을 1년 뒤로 연기합니다.
1부부터 쭉 설명드렸지만 김위원장 방중 후 북한은 빠른 속도로 개편에 들어가고 있습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시계를 빠르게 돌이고 있죠.
내부사정은 여기에 있는것 아닐까요?
종교, 특히 개독은 세계패권, 제국주의와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북한 개편 시나리오에 종교도 반드시 포함되어 있을겁니다.
그것을 개독들은 더 잘 알겠죠.
한국기독협회에서 북한에 밀가루 172톤을 정부승인 없이 보냈네요.
국가보안법 처벌 안받나요?
개독정부라 개독은 못건드리나요?
2013년 시베리아에서 북한걸쳐 부산까지 "평화열차"운영한다 하네요.
한번이 아니라 상시운영 가능할까요?
6월 21일
다급해진건 일본도 마찬가지라 계속 얘기했습니다.
<日 매체 '北 미스터 X = 류 경 부부장'?>
2002년 9월 북일 정상회담을 사전 준비한 인물로 알려진 북한의 '미스터 엑스(X)'가 올해 초 숙청된 류 경 국가안전보위부 부부장일 개연성이 있다고 아사히신문이 21일 서울발로 보도했다.
이 신문은 류 부부장을 미스터 엑스로 보는 근거는 밝히지 않은 채 "한국 정부 내부에서 이같은 견해가 부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미스터 X는 2001년 가을부터 일본의 당시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이었던 다나카 히토시(田中均)씨와 수십 차례 접촉하며 북일 정상회담을 준비한 인물이다.
'김 철'이라는 이름으로 자신이 국방위원회에 속해 있다고 소개했지만, 이전까지 파악되지 않은 인물이었다.
아사히신문은 류 경 부부장이 2009년 8월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의 방미를 사전 준비하는 등 대미, 대일 외교를 담당했고, 지난해 9월 중장(한국의 소장급)에서 상장(중장)으로 승진했지만 올해 초부터 동정이 파악되지 않는다고 전했다. (도쿄=연합뉴스)
왜 이런 기사가 나올까요?
의미심장한데요.
일본은 북한과 북일회담을 하고싶어 안달이 났다는걸 내심 보여주는 기사입니다.
'미스터X"가 뭔지 아무도 궁금해하지 않는데 쌩뚱맞게 한국정부 인용한답시고 실체를 밝힙니다.
류경 국가안전보위부 부부장이 미.일 외교를 담당했군요. 그리고 북일 정상회담 추진도 했구요.
작년 9월 류부부장이 상장으로 승진했는데 올초 숙청되었다고 하고는 올초 동정이 파악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어디로 갔을까요?
북한은 남한과 일본의 외교를 통일전선부에서 외무성으로 변경했습니다.
국가안전보위부가 통일전선부를 지원하는걸로 알고 있으니 그게그거죠.
류부부장은 외무성으로 갔을까요?
6자회담도 팽당한 일본의 북일정상회담 희망사항이 이루어질까요?
북미회담 도장찍고 당연히 하겠죠.
그 전에 북일회담을 한다면 지나가는 소가 웃을겁니다.
지난편들에 설명했고 마지막 편에 결론이 나갑니다.
위성락본부장이 원싱턴으로 날아갑니다.
기사내용은 없습니다.
뭐 앵무새처럼 똑같은 얘기 반복이니까요.
미국가서 뭔얘길 할까요?
안봐도 답은 뻔하죠.
남한은 미국 바지끄랑이 잡고, 미국은 남한과 동맹강화다, 뜻을 같이한다 똑같은말 되풀이겠죠.
쌩쇼의 극치를 보여줄겁니다.
남한 수뇌부들의 행동 하나하나가 국민에게 안심시키기 위한 쌩쑈를 하는거겠죠.
중요한건 이겁니다.
북한이 중국과 '전략대화'를 가졌다고 공표했으나, 정작 중국은 그와 관련해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어 주목된다.
북한 관영매체인 조선중앙통신이 리위안차오(李源潮) 중국 공산당 조직부장의 방북을 계기로 지난 10일 북ㆍ중 노동당 대(對) 공산당 간에 전략대화가 열렸다고 보도한 반면 이와 관련해 열흘이 지나도록 중국 정부는 물론 관영 매체조차 아무런 언급을 하지 않고 있는데 눈길이 쏠리고 있다.
우선 북한의 전략대화 돌출 언급이 관심거리다. '주체'를 강조해온 북한이 그동안 전략대화라는 용어를 사용한 전례가 거의 없기 때문이다.
아울러 중국의 태도 역시 석연치 않다. 국제외교 무대에서 국가 간 회담후 일국이 전략대화를 했다고 발표한데 대해 그와 관련해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는 제스처를 취하고 있어서다.
통상 전략대화라는 용어는 회담 대상국들이 서로 공통의 목표를 설정하고서 그를 위해 노력하자고 합의한 상황에서 쓰인다. 따라서 중국이 북한의 전략대화 발언에 침묵하고 있지만 적어도 그와 관련해 긍정했거나 뭔가 모종의 '합의'가 있었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국제사회가 북한의 전략대화 언급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사실 최근 북중 관계가 심상치 않은 방향으로 '밀착'하고 있다는 게 대체적인 지적이다. 나아가 근래 북중 양국간 긴밀화 제스처가 향후 한반도 구도에 대한 '새판짜기'를 염두에 둔 의도된 행보라는 분석도 있다.
이런 탓에 외교가에서는 지난달 하순 김정일 위원장의 방중과 그 이후의 정세 변화에 주목하고 있다.
우선 김 위원장이 뚜렷한 목적을 드러내지 않은 채 투먼(圖們)에서 시작해 양저우(揚州), 베이징(北京)까지 무려 6천여㎞를 달린 특별열차 대장정 퍼포먼스에 담긴 '함의'가 적지 않다는 게 대체적인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번 퍼포먼스의 강조점은 경제건설에 있다는 해석이 중론이다.
김 위원장이 후진타오(胡錦濤)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에서 6자회담과 한반도 비핵화에 대해 원론적인 합의에 그쳤지만, "온 힘을 다해 경제건설을 하고 있고 이를 위해 안정적인 주변 환경이 중요하다"고 언급한데서도 그런 기색이 뚜렷하다. 이어 중국이 공동성명에 과거와는 달리 '정부 주도, 기업위주'로 북중 경협을 하기로 합의한 점도 눈길을 끈다.
아울러 황금평 개발 착공식과 라선 경제무역지대 착공식이 북한의 장성택 국방위 부위원장과 중국의 천더밍 상무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진 점도 예사롭지 않다.
무엇보다 북중 양국이 '공동개발총계획요강'과 '공동위원회'를 만들어 그 틀에서 협의를 통해 황금평과 라선지역 개발사업을 펴가기로 한 점은, 과거와는 다른 북중 경협이 펼쳐질 것이라는 관측을 낳게 한다.
베이징 외교가에서는 이런 상황에서 북한의 전략대화 언급이 나온데 주목하고 있다.
아울러 리위안차오 공산당 조직부장은 내년 10월 제18차 공산당 대회에서 정치국 상무위원으로 발탁돼 중국 차기 권력을 균점할 '공동 지도자' 가운데 한 명으로 거론된다는 점에서 무게감이 적지 않다.
이와 관련해 중국은 리위안차오 당 조직부장의 방북은 연초부터 계획됐던 것이라는 입장이지만, 김정일 위원장의 방중 직후 이뤄졌다는 점에서 사실상 후속 협의 성격이 강하다는 지적이다.
베이징의 한 소식통은 "북한이 리위안차오 당 조직부장의 방북 회담을 전략대화라고 표현한데는 여러 의도가 있을 것으로 보이며 무엇보다 국제사회에 북중 연대가 새로운 단계로 진입했다는 이미지를 전달하려는 의도가 엿보인다"고 분석했다.
이 소식통은 이어 "북한의 개혁개방 유도에 역점을 두고 있는 중국으로서는 약간 부담스럽지만 그렇다고 해서 북한이 스스로 쓰는 전략대화라는 표현을 부정할 입장은 아닌 것으로 보이며, 그런 탓에 묵묵부답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베이징=연합뉴스)
찌라시가 정신이 좀 드는가요?
그래도 좀 분석다운 분석을 비스무리 하네요.
위 내용은 제가 6부에 설명했습니다.
왜 중국은 "전략대화"에 묵묵부답일까요?
당연한거 아닐까요? 제 글을 보셨으면 다 아실겁니다.
북한이 중국에 끌려가거나 예속되었다면 "전략대화"란 말이 중국에서 먼저 나왔을 겁니다.
하지만 반대로 북한에서 "전략대화"를 먼저 얘기하지요.
이는 중국이 북한에 딱 달라붙었고, 중국은 북한에 질질 끌려다닌다는 반증입니다.
"긍정했거나 모종의 합의" 바로 그것입니다.
"한반도 구도의 새판짜기" 바로 그것입니다.
미국도 "전략대화"가 무언지 잘 알고있을겁니다.
김위원장 방중 이후 얼마나 빠르게 변하고 있는지..
일본도 러시아도 알겁니다.
시간이 없다는 것을.
남한만 멍때리고 있군요.
정부는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나요?
이상요상한 얘기를 합니다.
또 "통일을 준비하는 여러 과정 중에 5천만 국민, 700만 동포들이 한반도 통일에 대한 신뢰와 올바른 인식을 갖는 게 중요하다"면서 "올바른 일을 갖고 올바른 말을 하는데 주저하는 사람이 많다"고 말했다.
아울러 "어떤 역경과 장애물이 있어도 물러설 수 없다"면서 "가는 길에 속도는 빠를 수도, 늦어질 수도 있지만 뒷걸음질은 없다. 확고한 것을 갖고 주춤거리거나 물러설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언급은 천안함 사태 등에서 우리 국론이 분열됐던 현상이 계속된다면 통일은 요원하다는 점을 지적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 대통령은 "통일은 분명히 온다고 할 수 있다"면서 "통일은 도둑같이 올 것이다. 한밤 중에 그렇게 올 수 있다는 것"이라며 항상 통일에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경제적 계산을 갖고 통일 비용을 다룰 수는 없다"며 "경제적 수치보다 통일이 되면 더 많은 긍정적 요소가 있을 것이다. 코스트(비용)를 뛰어넘는 통일의 의미와 긍정적 요소가 있다"고 말했다.
이밖에 이 대통령은 "통일이 가까워졌다고 말하고 싶다"며 "오해를 살까봐 말을 안 하지만 그렇게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대통령은 이기택 자문회의 수석부의장에게 국민훈장 무궁훈장을 수여했다. (서울=연합뉴스)
MB가 가끔 통일에 대해 얘기도 하고해서 뭐 새삼스럽지는 않지만 그 강도가 이번에는 좀 세네요.
통일은 분명히온다, 도둑같이 온다, 오해살까봐 말은 안했지만 그리 오래걸리지 않는다. 여기까지가 핵심인거 같습니다.
위에 오천만 단합 어저구저쩌구는 정치적 발언이구요.
고김대중 전대통령 따라하기 한것 같지도 않고요.
위 발언에 대해 분석가들이 많은 분석을 하셔서 간단히만 얘기하겠습니다.
두가지로 볼 수 있겠네요.
첫번째는 "남한이 북한을 흡수통일 할것이다"로 인식하고 한 발언이 아닌가 합니다.
아직까지 그렇게 되기를 희망하는 간절함 또는 두려움의 표현 아닐까합니다.
미국의 안심모드가 각인된 환각.
미국은 계속 이런식으로 남한을 안심시키죠. 배반을 위해서..
두번째는 "남북대화 없이 북미대화로 종전선언 되고 끝난다."를 알고 말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건 아닐것 같습니다. 미국이 그렇게 알도록 내버려두지 않았을 겁니다.
왜냐하면 이를 안다면 위 같은 발언을 할 수가 없죠. 통일에 대해 항상 침묵을 지켜야 되는게 맞습니다.
북미 양자가 종전도장 찍으면 거꾸로 되기 때문에 수꼴들의 운명이 고꾸라지기 때문입니다.
멀쩡히 살아있는 사람이 나 곧 죽어라고 동네방네 떠듣는 것과 다를게 없죠.
잘 모르겠지만 첫번째가 맞을것 같습니다.
별로 위 발언을 중요시 생각하지 않습니다.
아무튼 시간은 없다라는 공통점은 생긴것 같습니다.
브라질도 관계개선에 앞장 서는군요.
제가 항상 말하지만 식량은 매개체라 했습니다.
북이 식량을 원한다 하고, 각국은 식량을 주겠다 하고..
이는 어느나라가 격변 이후 북한의 신임을 얻어 관계를 친밀하게 유지하는냐의 문제가 될겁니다.
그리고 재편되는 세계질서의 상임국으로 남느냐 도태되느냐의 중요한 판가름이 될겁니다.
앞으로 그런 국가가 가려지는것은 식량이라는 매개체로 충분히 가려질거라 봅니다.
브라질은 지난 2001년 3월 북한과 공식 외교관계를 수립했으며, 미주 지역에서는 쿠바에 이어 두 번째로 2009년 말 평양에 대사관을 공식 개설했다.
브라질은 앞으로도 중요한 역할을 할겁니다.
북한의 눈도장 받으려는 나라는 계속 나올겁니다.
썡뚱맞은 기사가 나왔네요.
쌩뚱맞는 것에는 다 이유가 있다고 했습니다.
"北, 시위진압 장비 中서 대량 구입"
북한이 내부 소요 사태에 대비해 폭동진압 경찰 조직인 '특별 기동대'를 창설한 데 이어 최근 중국에서 시위 진압용 장비를 대량으로 사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의 멍젠주(孟建柱) 공안부장은 지난 2월 방북해 주상성 당시 북한 인민보안부장과 만나 합의서에 서명하고 '협조 물자'를 전달했다. (베이징=연합뉴스)
2월 기사를 지금 내보내는군요.
사실일까요?
사실이라면 뭘 의미하는 기사일까요?
북한 내부 시위진압용일 거란 기사내용인데요. 뭐 맞을 수 있습니다.
재야논객들은 통일시 발생될 시위일 것이다라고도 하구요. 맞을 수 있습니다.
북한 내부시위가 쉽게 발생하지 않을거란건 다 아는 사실입니다.
중국이 천안문사태를 겪었다고 북한이 똑같이 갈거라 보진 않습니다.
그때의 중국과 현재의 북한은 완전히 다릅니다.
고난의 행군 10년을 겪은 북한입니다. 소요가 났으면 그때나야 정상이죠.
통일시 발생될 시위는 없을겁니다.
수꼴들은 다 숨거나, 집에서 안나오거나, 통일세력에 빌붙기 때문에 시위는 없을겁니다.
격변시 군인이 있는데 전투경찰이 무슨 필요 있겠습니까?
위 기사 답이 너무 안나오길래 어차피 잡소설 씁니다.
김위원장 방중과 북중 "전략대화"에 연결시키고 싶은데요.
만약 격변시 군부의 힘을 빌지 않고 경찰이 진압해야할 사람은 누구고 장소는 어디일까요?
당당히 시위를 하더라도 군부가 아닌 경찰이 진압해야 할 곳.
무서운 군인앞에 조용히 찌그러져 있지 못하고 당당하게 자기 요구를 하며 정부에 항의할 사람이 누구일까요?
만주, 동북삼성, 간도지역이지 않을까 합니다.
새판짜기의 일환인 조선족 자치구의 독립 혹은 북으로의 병합이나 통치.
이로인한 한족들의 생활터전 붕괴. 엄청난 폭동과 시위..
한족을 이주시키거나 공존할때 다치지 않게 다뤄야할 방법
북중이 이런한 대화가 있지 않았을까요?
군의 힘으로 점령당하는 나라에서 시위나 폭동이 일어날까요?
만약 일본이 점령당하면 그들이 시위를 할까요?
그건 시위가 아니라 독립운동입니다.
군의 총칼이 필요하죠. 시위용 곤봉과 방패가 필요한게 아닙니다.
마지막편에 이에대한 얘기도 하겠습니다.
11부에 계속 올립니다.
위 내용은 훌륭한 논객들이 다 아시는 내용을 구차하게 늘어놓은 잡소설입니다.
그냥 미친넘이 헛소리 했다고 치십시오.
나 돌았다~~~~~^^
회원님들 항상 건강하시길...
첫댓글 우와.. 세심하게 기사 분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정말 잘 보았습니다.
서프에 하류님 필도 나고요.. ㅎㅎ
여기 카페에 노안이 있으신 분들이 있다고 하시던데..
글자크기를 좀 키워 주시면 어떨까 합니다.
저는 잘 보긴 하는데 큰 글씨에 익숙해 지다보니,
작은 글씨 볼때는 좀 긴장을 하네요
깊히 생각하고 올려 주신글 정말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