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는 다양한 한옥마을이 있지만
은평구 한옥마을은 실제
사람들이 거주하는 사유지이다.
최근에 조성한 단지이기에
전체적으로 깔끔하며
조용하고 아늑한 느낌이 든다.
제일 먼저 눈에 띄는 것은
바로 마을을 병풍처름 둘러싸고 있는
북한산의 풍경이며,
그리고 고풍스러운
한옥의 아름다운 곡선이다.
마을에는 다양한 커피샆, 제빵소,
숙소 등 편의시설이 있으며
입구에는 한옥역사박물관이 있다.
오늘은 여기서 결혼식을 하나보다.
행복한 가정 이루시길...
오롯이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정자에서 자연의 푸르름을 느끼며
기분 좋은 하루를 열어간다.
그리고 마을 인근에는
유명한 하나고등학교가 있고
북한산 4대 사찰인 진관사도 있다.
학업에 대한 의지와 열정만 있다면
누구나 마음껏 배우고 익힐 수
있는 배움의 전당이다.
입학생은 전원 기숙사를 제공하고
졸업할때까지 모든 학비는
하나금융그룹에서 지원한다고 한다.
고려 8대 현종은 자신의 목숨을 구해
주었던 승려 진관에 대한 고마움의 표시로
신혈사를 큰 절로 증축해 주었고
진관의 이름을 따서 절 이름도
진관사라고 하였으며,
고려 왕조 내내 각별한 보호와
지원을 받은 은혜로운 사찰이다.
도심속의 차량 소음도 없고
아파트 층간 소음도 없고
조용한 이런곳에서 사는것도 좋을듯..
카페 게시글
여행(나들이)
이런곳에서 살면 어떨까요? - 은평 한옥마을
okc
추천 0
조회 735
21.10.19 14:33
댓글 0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