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돌 청멜빵바지

[아만다]

1시간 넘게 낑낑거려서 드뎌 완성했어요. 뒤에 여밈을 가시도트를 할까하는데..늦은 시간이라 망치소리 민폐일거 같아 내일로 미루네요..안달아도 안벌어지니 그냥 둘까 싶기도 해요. 청지라 도톰해서 오버록이 거부할거 같아서 낱장으로 오버록쳐서 만들었어요. 어깨바이어스랑 바지밑단도 같은 원단으로 할려고 준비했다 아무래도 너무 두꺼울거 같아서 얇은 원단으로 포인트 줬어요. 공장 같으면 기사님이 상시 계시니가 미싱 망가지면 고쳐달라고 박박 박겠지만..집에선 기사님을 불러야하니...불행이도 서방이 기계치라...아무리 공업용미싱이라도 아껴줬네요. 청반짝이원단 이뻐서 포인트로 쓸려고 1마만 삳었는데..인형옷에 먼저 포인트로 쓰네요.얇아서 미싱하기도 좋고 반짝이도 안떨어지고 좋네요. 더 살 걸..

[살랑살랑]

좋은 아침이요..ㅎㅎ 일어나셔요 아만다님..^^ 밤늦게.. 아주 앙증맞는 귀요미가..ㅎㅎ
와..저희집에 베이비돌 6분정도 계신데... 영 이상한데... 우리 아만다님 만드신 옷을 보니 이리 이쁘고 귀엽게 보일수가 있다는걸 알았어요 ..^^ 아.... 옷이 바뀌면 이미지가 확 바뀐다는걸 절실히 느꼈네요... 크악

[정과장]

머리도 묶어주고 이쁜옷도 입혀주세요ㅎㅎ

[정대리님]

반짝이가 안떨어져서 좋지요^^ 이제는 품절 이네요~~인형 옷 우찌그리 이쁘게 만드실까요? 여유가 더있었음 이쁜 딸과 커플해도 이쁜 옷 이네요~~저도 인형옷 욕심 나는데 만들줄을 몰라서 ㅋㅋㅋ
아마다님 작품 보며 감탄이나 해야겠어요~~
안을 보니 진짜 손길이 많이 가네요~대박~~!!입니다

[정과장]

진짜 오버록치고 일이 많네요. 옷이 작아서 박음질도 쉽지 않았을 텐데 아만다님 대단하신 듯ㅎㅎ

[정과장]

청 멜방바지 진심 귀엽네요. 요런 스탈 애들 입어도 이쁘겠어요. 아만다님 솜씨가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