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프린터
3D프린터란 "도면을 바탕으로 3차원 물체를 만들어내는 기계"를 뜻한다. 이 3D프린터는 여러가지 방면에서 쓰이고 있다. 예를 들어 음식을 만들어낸다던지, 피규어를 만든다던지 또 3D프린터는 건축에도 쓴 적이 있다. 이처럼 3D프린터는 사용 범위가 넓고 매우 창조적이다. 이런 3D프린터가 예전부터 큰 이슈가 되고 있었다. 그렇다면 3D프린터가 앞으로는 어떤 것을 할 수 있을 것이고 또 장단점은 무엇이 있을까?
일단 장단점부터 살펴보자 3D프린터의 장점은 아까 말했던 것처럼 활용 범위가 매우 넓다는 것이다. 또한 3D프린터는 교육용으로도 많이 쓰인다. 예를 들어 blender나 freecad, 스케치업 등이 3D프린터를 작업 할 때 쓰인다. 그리고 학생이라면 무료로 Fusion 360을 사용할 수 있다. 이번에는 단점이다. 단점 1위로 생각되는 것은 바로 가격이다. 3D프린터는 많은 일을 할 수 있는 만큼 매우 비싸다. 물론 작은 무언가를 만드는 용도로 쓰이는 것은 쌀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것들은 5,000,000원을 뛰어넘는 경우도 존재한다. 또 단점은 무기도 생산 가능하다는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무기를 보유하려면 여러 인증 절차를 거쳐 합법적으로 무기 소유 승인을 받아야 한다. 하지만 3D프린터가 생기게 되면서 이러한 것들이 만들어 지기만 한다면 총기 안전 지대인 우리나라는 더 이상 총기로부터 자유롭지 못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3D프린터로 인하여 일자리가 파괴될 수 있다. 옷이나 재봉틀 또는 제품을 조립하는 일처럼 비교적 단순하고 반복적인 일을 하는 사람들은 3D프린터로 인해 일자리를 잃을 수 있다.
다음은 앞으로 3D프린터가 할 수 있는 일 들이다. 첫 번째로 의료 분야 이다. 인공뼈를 제작 하거나 자신의 귀에 딱 맞는 보청기를 제작 하는 등 3D프린터는 의료분야에서 매우 뛰어나다고 할 수 있다. 실제로 백정환 교수는 부비동 암을 앓고 있는 40세 여성과 46세 남성의 수술에 3D프린터 기술을 적용해서 수술 부작용중 하나인 얼굴과 눈 함몰 가능성을 최소화 시키는데 성공 했다. 그리고 역사 분야가 있다. 디지털 복원을 활용하여 문화제를 보호 및 남기는 것에 활용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유럽‘디지털 문화유산 양성 훈련 네트워크’의 프로젝트 모술은 들일 수 있다. ITN-DCH의 프로젝트 모술은 2015년 2월 수니파 무장조직이 훼손한 이라크 제2의 도시인 모술 박물관의 소장품을 3D프린팅 기술을 적용해 복구하고자 노력했다.
이처럼 3D프린터는 단점도 있지만 장점도 뛰어나고, 앞으로의 전망도 밝다. 3D프린터는 위험한 일에만 쓰이지 않는다면 무긍 무진한 힘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요지-3D프린터 같은 좋은 기술을 앞으로 좋게 써 나가면미래에 매우 많은 발전이 될 것 이다.
<1360자>
첫댓글 3D 프린터에 관해 쓴 너의 글을 보면서 참 많은 생각이 들었어. 내가 알고있는 것보다 3D프린터를 보다 많이 활용할 수 있다는 것에 놀랐어. 비록 가격면에서 일반인들이 쓰기에는 무리가 있지만 의료 분야와 복원 기술에 넓게 쓰일 수 있다는 점을 보아 무엇보다 전망이 밝은 기기인 것 같아. 그리고 너가 본문에서 3D프린터로 인해 단순직 종사자의 일자리가 감소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나랑은 생각이 좀 다른 것 같네! 3D프린터를 수리하고 생산하는 업종이 생겨 오히려 일자리면에서는 더욱 더 우리가 이득을 볼 수 있을수도 있다고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