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궁 행사장에서는 자주 봽는데 대화는 나누어 본적도 없는데 이렇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보내 주셨네요. 고맙습니다!
수원이 살기좋은 도시 1등을 여러번 했지요. 문화와 인문학 도시구요. 그리고 도서관도 많고 지역마다 어디 공원이든 아름답게 잘 꾸며져 있어 가까운 공원에 휴식을 취하기도 좋구요. 수원은 아무리 많은 비가 와도 홍수가 없습니다. 아마 물 빠지는 배수로를 잘해 논거 같아요.
저는 서울에서 자란사람인데 수원에 살지는 30년이 넘었네요. 행궁동에 살기를 잘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조대왕이 머물렀던 행궁 역사가 살아 숨쉬는 도시 시장도 많고 교통도 타지역으로 가는데 교통도 편하구요. 관광지에 많은 카페와 먹거리, 거리시장에 볼거리가 많아요. 요즘은 젊음의 거리가 되어 서울 인사동보다 수원행궁동이 더 인가가 있습니다.
이재준 시장님 제가 특별한 사람도 아닌데 이렇게 따뜻한 마음을 보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수원시민을 위한 서민들에게 더 가까이 나가서서 어려움을 보살펴 주시고 살기 좋은 행복한 도시로 거듭 성장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