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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인줄 알았는데 점점 더 멀어져 간다 내가 떠나 보낸 것도 아닌데 내가 떠나 온 것도 아닌데 <서른 즈음에>의 노래가 좋아 즐겨 부를때도 있었다.
그리고 , 친구들아 군대가면 편지 꼭 해다오 김광석의 이등병의 편지를 들으면 군대시절을 생각케 하고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를 들으면 다정하게 살아온 삶의 이야기를 보는것 같다. 김광석, 그대표곡으로는 〈서른 즈음에〉 <어느60대노부부의 이야기〉 〈이등병의 편지〉등을 바탕으로 대구 방천시장 문전성시를 추진하고 있는 곳으로 잠시 음악여행 어떠세요.
대한민국의 싱어송라이터 김광석 !
그를 잊지않기 위하여 그가 태어나 성장했던 그곳 대구 방천시장에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이 만들어 지고있다. 노래처럼 아름답게...........
김광석 가수가 태어나 자란 방천시장 콘크리트 담벼락엔 김광석 벽화길이 조성되고 있다. 그를 기리고 방천시장을 활성화 시켜 그림이있고 음악이있는 시장길을 만들고 있는곳이 대봉동골목길이다.
문화를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사업을 펼쳐온 대구 지역 문화단체들은 대구 중구 대봉동 방천시장 일대 높이 2.5m, 길이 90m의 둑길을 벽화거리로 꾸며 김광석을 추모한다는 뜻이 담긴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이라고 이름 붙였다. 벽화에는 김광석이 여러 가지 모습으로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그려져 있다. 방천시장은 김광석이 다섯살 때까지 살았던 고향마을이다.
첫 번째 테마인 ‘사랑’은 <사랑이라는 이유로> <변해가네> <사랑했지만> 등과 같은 김광석의 대표적인 사랑과 이별을 주제로 한 음악을 토대로 구성했다. 방문객의 사랑과 이별 사연을 받는 사랑의 우체통을 설치해 크리스마스와 같은 특별한 날에 사연을 공개하고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인 장소란다.
두 번째 테마인 ‘세대공감’은 <이등병의 편지> <서른 즈음에>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 등의 노래를 활용해 다양한 세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세 번째 테마인 ‘희망’에서는 <나무> <일어나> <광야에서> <나의 노래> 등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는 노래를 표현한 이색 벽화와 사진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이 외에 방문객을 위한 포토존, 누구나 그림과 글을 비롯한 다양한 표현을 할 수 있는 공간, 소식을 전하는 게시판도 설치되어있다.
또 하루 멀어져 간다 / 내 뿜은 담배 연기처럼/작기만한 내 기억속에/무얼 채워 살고 있는지 점점 더 멀어져 간다
대구 방천시장 김광석 그리기 길에서는 그의 노래 <서른즈음에> 노래소리가 들려나오고 있다. 그를 기리는 노래잔치도 열리고 있다.
김광석 - 서른 즈음에 | 음악을 들으려면 원본보기를 클릭해 주세요.
가수김광석을 노래하는 음유시인 이라 부른다.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거리에서’, ‘나의 노래’, ‘이등병의 편지’, ‘사랑했지만’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했던 그는 서정적인 노래들로 20∼30대 젊은층들 사이에 인기를 누려온 국내의 간판 포크스타였다.
그의 음악적 지론은 평범한 사람들의 소박한 삶의 얘기를 노래하고 싶다는 것. 김광석가수는 직접 작사·작곡한 멜로디와 노랫말 속에 이런 생각을 녹여냈고, 많은 젊은이들은 그의 음악 속에서 삶을 관조하는 여유와 용기를 얻었다.
누군가의 흔적을 살리는것은 그를 좋아했던 사람들이 그의 흔적을 다시 그려야 되살아 난다. 김광석 다시그리기 길 담벼락에도 그를 잘 알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그를 그르는 곳이다.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 곱고 희던 그 손으로 넥타이를 매어주던 때 막내아들 대학시험 뜬눈으로 지내던 밤들
세월은 그렇게 흘러 여기까지 왔는데 큰딸아이 결혼식날 흘리던 눈물방울이
세월이 흘러감에 흰머리가 늘어가네
이 노래들으면 한 노부부의 살아온 이야기가 들어있다. 한 노부부가 아이라도 우리네 살아가는 이야기가 녹아있다.
집 떠나와 열차타고 훈련소로 가던 날
노래말이 찡한 이등병의 편지 입니다.
김광석 - 이등병의 편지 | 음악을 들으려면 원본보기를 클릭해 주세요.
we love kwang suk 김광석 노래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대구 방천시장 벽화길에서 그를 찾아보는 음악여행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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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혜천의 바람흔적 원문보기 글쓴이: 바람흔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