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서 가장 극복하기 어려운 감정 중의 하나가 열등감이 아닐까. 그것도 아주 가까운 사람을 향한 열등감, 질투심, 패배감은 사람의 마음에 지울 수 없는 상흔을 남긴다. 그런데 바로 그 심각한 열등감이야말로 ‘내 삶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에 대한 해답을 제시해주는 결정적 전환점이 될 수 있다. 열등감을 어떻게 극복하느냐에 따라 인생의 지형도가 바뀔 수 있다. 심리학자 알프레드 아들러는 열등감을 ‘보상’하려고 하는 과정 속에서 인간은 물론 동물과 식물도 엄청난 성장을 경험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1907년 아들러 박사는 ‘기관 열등성과 심리적 보상의 작용’이라는 책을 출간했다. 아들러는 이 책에서 역사상 최초로 자연이 신체 기관의 결함을 매우 불가사의한 방식으로 보상해주고 있다는 점을 날카롭게 고찰해냈다.
예컨대 시력에 손상을 입은 사람들은 청각이나 후각이 보통 사람에 비해 엄청나게 예민해지고, 심각한 발육부진이나 신체결함을 가진 사람들은 그 부분을 보상하기 위해 다른 쪽으로 재능을 발휘하게 된다. 자폐증을 심하게 앓던 소녀 템플 그렌딘이 훌륭한 동물학자가 된 사례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신체적 결함’을 다른 부분의 재능이나 능력으로 더욱 강력하게 보상하려고 노력한 사람들이 많다. ‘아들러의 격려’를 쓴 베란 울프는 아들러의 발견을 이렇게 요약한다. 자연은 ‘마이너스’ 부분을 발견하면 두 배의 ‘플러스’를 만들어 내려는 경향이 있다고. 베토벤은 귀가 들리지 않는 상태에서 위대한 교향곡을 작곡해냈고, 말을 더듬는 콤플렉스가 있었던 데모스테네스는 자신의 결점을 극복하고 오히려 최고의 연설가로 거듭났다. 소화불량으로 고생하던 사람이 훌륭한 셰프가 되기도 하고, 구루병을 앓던 아이가 훌륭한 육상선수가 되기도 한다. 콤플렉스와 트라우마로 고통받는 사람이 결국 자신의 결점을 극복하고 눈부신 인생의 주인공이 되는 사례는 워낙 많아 일일이 꼽을 수 없을 정도다.
그러나 모두가 이런 견딤과 극복의 드라마 주인공이 되지는 못한다. 실제 생활에서 열등감이나 질투심을 뛰어넘는 것은 이렇게 ‘보상’이론만으로는 해결되지 않을 때가 많다. 순간순간의 절망, 고통, 우울, 슬픔을 뛰어넘어야 하는 경우의 수가 너무 많기 때문이다. 내가 열등감이나 질투심을 조금씩 극복해온 방법은 다음가 같다. 첫째, ‘신 포도의 심리학’을 뛰어넘는 것이다. 너무 높이 달려있어서 결코 먹을 수 없는 포도를 보고 “저 포도는 분명 너무 시어서 맛없을 거야”라고 생각하는 심리는 질투심의 본질을 보여준다. 나는 내가 갖고 싶은 바로 그 재능을 가진 사람을 보면 결코 가질 수 없는 ‘신 포도’로 생각하지 않고, 그의 탁월성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쪽을 택했다. 훌륭한 걸 훌륭하다고, 아름다운 것을 아름답다고 인정하고 나면, 아름다움과 훌륭함에 감탄하고, 감동하고, 감상할 수 있는 여유가 생긴다. 타인의 탁월성을 인정하면 삶이 더욱 풍요롭고 아름다워진다. 열등감의 부정적 에너지를 배움을 향한 열정이라는 긍정적 에너지로 역전시키는 것이다.
둘째, 고통의 최고점과 행복의 최저점을 정하는 것이다. ‘견딜 수 있는 고통의 한계’를 성찰해보고, ‘이만하면 충분히 만족스럽다’는 행복의 마지노선도 정하는 것이다. ‘내가 견딜 수 있는 고통은 여기까지구나, 이 이상의 고통은 거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나를 보호해주고, ‘이만하면 충분히 행복하다’는 판단이 나를 더 많은 행복에 대한 욕심으로부터 구해준다.
셋째, 고통스러운 감정을 긍정적인 창조의 에너지로 승화시키는 것이다. 나는 고통이라는 재료를 요모조모, 조물조물 버무려 무언가 엉뚱한 것을 만들어보고 싶어 한다. 나는 고통이 엄습해 올 때면 그것을 ‘표출’하기보다는 ‘승화’할 것을 꿈꾼다. 아프다고 소리치고 물건을 깨뜨리는 것은 ‘표출’이지만, 아픔을 오래오래 발효시켜 글이나 음악이나 그림 같은 또 하나의 미디어로 표현하는 것은 ‘승화’다. 이 승화의 과정이 우리를 구원한다. 우리 안의 헬렌 켈러, 우리 안의 베토벤을 이끌어내는 가장 아름다운 마음챙김의 기술, 그것은 고통의 에너지를 창조의 에너지로 승화시키는 지혜다.
정여울 작가
고요히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라
자신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되돌아보고
잘못과 실수를 인정하고 반성하면서
현실에서 자신의 모습과 행동에 실제적인 변화가 나타나는 것을 바라보라.
아무리 마음을 다 잡아도,
그 어떤 반성과 참회를 거듭하여도
차마 벗어던지지 못하는 마음의 그물, 그 보이지 않는 굴레를 훌쩍 뛰어넘어 훨훨 자유롭게 날아가는 사람.
무엇에도 얽매임 없이 거침없이 있는 그대로 즐겁고 행복한 사람,그러한 사람을 만들어 주는 것은 보이지 않는 우주의 힘이다.
자유롭고 행복한 사람이 되기 위해
빛viit명상을 통해 관조하고 또 관조하고
초광력超光力을 한가득 담을 수 있는 마음의 그릇을 키워나가야 한다.
당신은 가만히 앉아 자신을 되돌아볼 시간을 점점 잃어버리고 있다. 조용히 앉아 내면에 귀 기울이는 것 자체가 낭비요, 소모요, 비생산적으로 여겨져온 게 사실이다. 하지만 학회장님은 관조, 바라보기를 통해 나 자신의 변화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한다.
당신이 성공이라는 목표를 향해 달려왔지만 지금, 몸도 마음도 지쳐 있지 않은가? 설령, 성공의 자리에 앉더라도 몸과 마음의 갈증과 피로는 그 무엇으로도 치유가 안 되지 않는가?
이제, 당신은 수십 년간 하루도 쉬지않고 기관차처럼 달려온 당신의 몸과 마음을 불러놓고 긴 숨을 쉬어야 할 차래이다. 당신에게 지금 필요한 것은 쫓기는 심정을 놓아버리는 것이다. 지금 당신이 해야 하는 것은 모든 것을 잊고 두 발을 졸졸졸 흐르는 내면의 개울물에 담그는 것이다. 그저, 나 자신을 ‘바라보기’만 하면 된다.
당신은 빛viit을 잘 받는 순수한 상태가 되려면 ‘바라보기(관조)’를 해야 한다.
우선, 두 눈을 감고 숨이 들어오고 나가는 것을 보라. 입은 살며시 다물고 코로 숨을 쉬라. 당신은 살아있다는 강력한 증거이다.
당신의 생명을 유지시키는 숨이 살아서 움직이는 것을 바라보라. 숨은 당신과 우주를 연결하는 탯줄이다. 숨이 차고 들어오고 나가는 것을 바라보노라면 당신은 숨에 지배된다. 당신이 숨을 쉬는 것이 아니라, 숨이 당신을 이끌어 간다. 서서히 숨은 길고도 달콤해 진다.
그리고 나서 당신의 몸을 바라보라. 불편함, 아픔, 찌릿찌릿 감전 된 듯함, 막힌 곳이 뚫리는 듯함, 싸하게 밀려오는 몽롱함, 코끝을 스치는 들꽃 향 모두 바라보라. 몸에서 느껴지는 감각을 흘러가는 개울물처럼 바라보라. 서서히 당신의 몸은 전혀 다른 몸으로 깨어나기 시작한다. 당신 속의 새로운 당신이 꿈틀거리기 시작한다.
이제 당신은 자신의 내면이 어떤 상태에 있는지 고요히 바라보라. 내 자신으로부터 멀리 떨어져서 객관적으로 바라보라. 성별, 성격, 자라온 환경, 취향 등 나에 대한 모든 정보를 마치 영화를 보듯이 바라보라.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자신보다는 남의 말에 대해 정확히 평가를 내린다.
‘저 사람은 저 부분만 고치면 더 좋아질텐데.’
‘아무개 씨는 어떤 단점이 있단 말이야.’
우리는 누가 가르쳐 주지 않아도 타인에 대한 특징이나 단점을 정확히 파악하여 지적해낸다. 이제, 당신은 자신을 타인으로 여기고 자세히 바라보라.
이 과정에서 다음과 같은 질문에 해당사항이 있는지 표시해보라.
육체적 정신적 병이 있는가?
마음에 근심이 있는가?
인간관계에 갈등이 있는가?
경제적으로 힘든가?
장래가 걱정되는가?
성격상 불만이 많고 쉽게 무기력해 지는가?
과거의 상처가 아물지 않았는가?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없는가?
이 질문에 ‘네’라고 표시한 개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당신의 내면은 그만큼 많은 정화의 에너지가 필요하다. 이럴 경우 빛viit을 잘 받기 힘들다. 만약, 당신이 여기에 해당 한다면 자신을 바라보아야한다. 지속적인 바라보기를 통해 당신의 의식에 들러붙어 있는 앙금들, ‘불순물’들을 깨끗이 떨쳐낼 수 있다.
미국을 대표하는 초개인 심리학(transpersonal psychology)의 대가 켄윌버. 그는 철학, 종교, 인류학, 신과학, 사회학 분야의 대 사상가이다. 그는 사람에게는 ‘세 가지의 눈’이 있다고 하면서, ‘감각의 눈’, ‘이성의 눈’, ‘관조의 눈’을 제시했다. 마지막 ‘관조의 눈’을 뜨기 위해 좌선, 진언, 내면의 기도 등 명상을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는 말한다.
“닫고 있던 관조의 눈을 떠라. 그러기 위해서는 수행을 하라, 영성을 키워 이 세상의 본질을 직시하라.”
이 시대의 영적 지도자인 틱낫한 또한 ‘마음을 멈추고 바라보라.’고 권한다. 이를 통해 내면의 거울에 낀 먼지를 깨끗이 닦아내길 바란다.
귀하고 소중한 빛글을 매일 아침 빛명상과 함께 차곡차곡 마음에 담아가며 조금씩 성장하는 나를 발견합니다. 긍정 감사 겸손. . .가랑비에 옷 젖듯 . . . 빛마음으로 돌아 가는 그날까지 쉼없이 빛명상과 함께 하는 이유입니다. 우주마음과 학회장님께 공경과 감사올립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고요히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라
귀한 글을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빛명상은 글처럼 그렇게 만들어 줍니다. 가슴 깊이 느낍니다.
오늘도 빛과 함께 열심히 하겠습니다.
빛을 알고 관조 할 수 있음이 감사합니다 .
"열등감으로 인한 패해를보상하는방법"의 건강 논단글과
귀한 빛글인"고요히자신을 있는그대로 보라"를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신체의 결함을 극복하고 창조의 에너지로 바꾼 사람들의 인간승리,
나를 돌아보는 관조의 눈,,,
꼭 필요한 수행의 관점이지요,
글 잘 보았습니다,
자유롭고 행복한 사람이 되기위해 관조하고 또 관조하고
나의 내면의 그릇을 키워 행복한 삶을 살아갈수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고요히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라 !!'' 깊은 진심의 관조로 부족함을 고치고 다듬어서 빛의 그릇을 크고 깨끗하게 만들면 더 많은 꼭 필요한 빛이 담아지도록 바라보기를 생활화해야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귀한문장 차분하게 살펴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운영진님 빛과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빛명상을 통해 자신을 관조 하며 마음의 그릇을 키워 나가는 것의 이유를 일깨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침에 좋은글 감사합니다
빛과함께 관조하며 마음을 정화시켜야겠습니다
빛명상을 통해 내면을 관조하고 마음의 그릇을 키워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빛명상으로 정화됨을 감사합니다,
빛명상을 통해서 내면을 관조할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빠르고 정확한 빛명상을 통해 긍정적이고 순수한 마음으로 관조하여 참 나를 찾을 수 있도록 일깨워 주셔서 우주마음과 학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관조하고 또 관조하는 빛명상인이 되어야 함을 다시 새깁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관조의 중요성과 스스로를 돌어볼 수 있는 시간을 허락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관조를 시작으로 쌓아온 잘못들을 반성해나갈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랍니다.
옳은 관조법으로 나 를 바라볼수있는
계기가 되겠습니다.
좋은글 빛 글 감사한마음으로 잘 읽었습니다.
감사한마음 높이 올립니다.
관조하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자기자신을 인정하는 순간 진짜 자기자신이 된다는 말로 이해됩니다. 오늘도 신나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귀한 글 감사합니다.^^
귀한 글 올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고요히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라 " 감사드립니다.
너무 너무 잘보았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열등감을 딛고 더
나은 삶을 찿도록 항상빛viir 과
함께 하고싶습니다
관조에더욱 신경쓰고 깊은내면관조 를 위한 빛명상을 내려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빛명상을 통해 자신을 관조하고, 나아가 빛을 가득 담을 수 있는 내면의 그릇을 키워가야겠습니다~~
귀한 글 감사합니다!
빛명상으로 고요히 자신을 바라보기를 실천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빛안에서 자신을 관조하고 내면의 빛그릇을 키우기를 청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부족한 부분을 만회하기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는군요
귀한 빛명상과 함께 살아갈수있어 감사함이 끝이없읍니다.
관조의 중요성에 대해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나 귀한 말씀..가슴 뭉클하게 느끼며 읽어내려갔습니디.
가슴에 무언가 깊은 전율을 느끼게 됩니다. 참으로 그러합니다. 감사합니다.
빛명상을 통한 관조를 통해 제 자신을 되돌아봅니다.
감사합니다.
빛과 함께 내면을 관조할 수 있음에 깊은 감사의 마음 올립니다 ~*
빛과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
빛명상으로 관조하며 반성하고 감사하며 살아 갈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빛과 함께 하는 삶을 허락 해 주신 우주마음과 학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와 공경의 마음 올립니다.
자유롭고 행복한 사람이 되기 위해 빛명상을 통해 관조하고 또 관조하고 초광력을 한가득 담을 수 있는 마음의 그릇을 키워나가야 한다는 좋은 말씀 새깁니다 감사합니다
귀한 글 감사합니다!
귀한 글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귀하고 소중한 빛글을 매일 아침 빛명상과 함께 차곡차곡 마음에 담아가며
조금씩 성장하는 나를 발견합니다. 긍정 감사 겸손. . .가랑비에 옷 젖듯 . . . 빛마음으로
돌아 가는 그날까지 쉼없이 빛명상과 함께 하는 이유입니다.
우주마음과 학회장님께 공경과 감사올립니다. 감사합니다.
귀한 글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고요히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라
귀한 빛글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고요히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관조를 할 수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늘 바쁘고 해야 할 일, 하고 싶은 일 속에 파묻혀 살고 있는 나를 바라봅니다.
제 자신을 관조하며 더욱 맑은 빛마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귀한 글 감사합니다.
숨을 쉬고 있음에 살아있음을 느끼듯 삶을 관조함으로써 자신을 알아차릴 수 있는 기회를 주심에 감사와 공경을 빛께 올립니다.
고요히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관조의 중요성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