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충남 유교문화 진흥원 ㅡ2.의창 ㅡ3.비 ㅡ4.5.6.명재 고택 ㅡ7.8 비와 고택 글
파평윤씨 목포화수회 회장 윤정삼.사무장 윤종식.고문 윤석열을 모시고 금호관광을 타고 목포 3호 광장 이팝나무 꽃비를 맞으며 서해안고속도로를 따라 고창휴게실에서 홍도 홍어.돼지고기.아침 간식에 파평윤씨 문중의 문중애를 돈독히 하고 충남 논산길을 따라 딸기의 고장답게 화사한 무채색 대지에 매화, 개나리, 버드나무가 새옷을 갈아 입고 우리 일행을 자연 속으로 불러내었고 다랑이 논이 옹기종기 모여 한폭의 그림같은 주택을 바라보며
* 충남 유교문화 진흥원에 도착하니 충남 파평윤씨 사무국장이 유명한 충남 딸기를 선물로 사오고 안내를 하여 충남 유교문화 진흥원은 2022년 10월에 개관 했으며 한국연수원,전시관,체험공간과,수장고,강당 및 교육실,도서관 등이 마련되어 있었다.영남 유교는 퇴계를 중심으로 충남과 호남은 율곡을 중심으로 유교가 발달 했다고 한다.
* 의창은 파평윤씨 가문에서 1년에 200석을 모아 어려운 백성을 도와 주었다는 윤씨 문중의 제도 였다고 한다.
* 노성향교와 명재 고택은 나란히 남향으로 배치 되었으며 담 하나 사이에 있다.명재 고택은 조선 숙종 때의 학자인 명재 윤중이 지었다고 전하는 집이며 인공 연못과 가운데 원형의 섬을 만들어 정원을 꾸몄고 우리나라 살림집의 아름다운 공간구조를 보이고 있으며 좋은 물로 장을 담가 장맛이 유명 하다고 한다. 마침 그날 논산시에서 한국전통 혼례식에 외국인 신혼부부에게 스폰서하여 한국 전통악기에 혼례식을 올리고 있었다.
* 종학당은 파평윤씨 가문이 문중 자손 교육목적으로 설립한 사설교육기관으로 수많은 문과,무과(대과 31명) 급제자를 배출하여 가문을 일으켰다고 했다. 종학당에 양반을 살수 있으나 선비는 살수 없다고 쓰여 있었다.즉 솔비움 정신으로 살아가자는 말씀이다.
만물이 생동하는 신비한 봄의 계절을 느끼며 정읍휴게실에서 목포 홍어와 논산의 돼지고기를 소,맥으로 글라스에 믹서하여 문중애를 더욱 돈독히 하고 회장단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하여 맥주 카페에서 노래와 춤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각자 보금자리로 향했다.
2023.4.29
명재 고택 탐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