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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The Gathering of the Modern Masters #1 (GMM#1)의 이벤트의 리포트를 쓰게 된 BARBARICCHU 입니다.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 개요
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이번 GMM#1은 김인환 저지님 개인이 주최하신 이벤트입니다.(주최자님이 남기신 대회 소개:http://cafe.daum.net/magin/JUX/75618)
개인이 주최한 대회에도 불구하고 이례적으로 푸짐한 상품들과 사이드 이벤트, 뽑기가 준비되었고 그에 걸맞는 약 80명의 많은 참가자 분들이 참가해주셨습니다.
대략적인 대회 정보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일시 : 2019년 1월 13일 일요일 오전 10시
2) 장소 : 보라매 청소년 회관 세미나실 (본관 2층)
3) 주심 : 이재정(Lv.2) 님
4) 종목 및 형식 : Modern /스위스라운드 7라운드 후 8강 결선 토너먼트
5) 참가비 : 25,000원
6) 후원: 홍대 롤링 다이스
7) 상품
Winner: Guilds of Ravnica Mythic Edition Finalist Teferi’s Protection (Judge Promo)
Top 4: Vampiric Tutor (Judge Promo, 2018)
Top 8: Merchant Scroll (Judge Promo) + Gathering Series 1회 무료 참가권
Top 16: Ultimate Guard Digital Life Pad 5
- 피쳐 매치
피쳐 매치는 2라운드부터 진행 되었습니다. 피쳐 매치는 거의 모든 경기 녹화되었고 가독성을 위해서 최대한 간추려서 적었습니다.
2 라운드
김창회 님(Mono-Green Tron) VS 마한 님(Bant Spirits)
1경기: 창회님 승
* 선 후공을 정할 때 특이하게 낮은 수로 정하셨습니다. 주사위 수가 더 낮게 나온 창회님 선으로 시작했습니다.
* 마한님이 1멀리건 하셨습니다.
* 창회님이 첫 턴 Urza's Power Plant, 다음 턴 Ancient Stirrings로 찾은 Urza's Tower 그 턴의 다다음 턴에 Urza's Mine을 꺼내셨습니다. 즉 칼로 우르자의 삼신기 완성 시킨 뒤 바로 카른(Karn Liberated)을 꺼내셨습니다. 그리고 그 후 각 턴마다 각각 신령 용 우진, 카른(Karn Liberated)을 차례로 꺼내시며 승기를 잡으셨습니다.
* 반면 마한님은 패가 말리셨는지 1 게임 중 생물은 노블 한마리 밖에 꺼내지 못하셨습니다. 그리고 결국 창회님의 2번째 카른을 보시고 항복하셨습니다.
2경기: 마한님 승
* 마한님의 선공으로 시작하셨습니다.
* 창회님은 첫 차례에 Urza's Tower 그 다음 차례에 Urza's Mine을 꺼내셨습니다.
* 마한님 역시 이에 질세라 첫 차례에 노블 그 다음 차례에 또 노블을 포함한 신령, 그 다음 차례에 성트라프트의 심령을 꺼내셨습니다.
* 창회님은 Mine을 까신 다음 차례에 Ancient Stirrings으로 Power Plant를 찾으셨지만 나오지 않으셨습니다.
* 마한님은 그 다음 차례 역시 신령(드로그스콜 대장)을 꺼내시며 승기를 잡으셨습니다.
* 그 다음 턴에 창회님이 드로우를 받으시고 항복을 선언하셨습니다.
3경기: 마한님 승
* 창회님이 1멀리건 하시고 선공으로 시작하셨습니다.
* 창회님이 비교적 Urza's Power Plant와 Mine은 빠르게 모으셨지만 Tower가 끝끝내 나와주지 않았습니다.
* 마한님은 그에 비해서 한 차례 한차례 생물들과 신령들을 필드 위에 쌓아나가셨고 창회님의 Walking Ballista도 쉽게 카운터 치셨습니다.
* 결국 창회님이 생명점이 3점 남았을 때 드로우를 받아보시고는 항복하셨습니다.
Winner's Pick. 마한님 승
메인 덱 핵심 카드) 트론을 상대할 때 이 덱에 핵심 카드는 없다고 생각한다.
사이드 인&아웃) in: 부인 2장, 가을의 기사 2장, 반사 마도사 1장, Stony Silence 3장, Unified Will 1장. out: 바이얼 3장, 헌신적인 신령 2장, 지고한 환상 4장.
어떻게 이겼는지) 이 매치는 상대 매스는 안맞으면서 상대의 키 카드를 카운터 치면서 이기는 매치라고 생각한다. 실제로 이번 경기도 카운터(Collected Company)를 적재적소에 활용해서 이긴 것 같다.
3 라운드
임정훈 님(Goblins) VS 김홍철 님(KCI)
1경기: 김홍철님 승
* 정훈님이 선공으로 시작하셨습니다.
* 정훈님이 자신의 첫 차례와 두번째 차례까진 랜드를 깔면서 고블린 가이드와 Goblin Bushwhacker를 차례로 꺼내시면서 필드를 잡으셨습니다. 그러나 그 다음 차례부터 랜드가 안나오기 시작하였습니다.
* 홍철님 역시 Ancient Stirring으로 Pyrite Spellbomb을 찾아오시고 Mox Opal과 숙달된 날틀제작자, 세이를 꺼내시면서 무난한 출발을 하셨습니다.
* 정훈님은 세이를 고블린식 수류탄으로 끊어냈지만 홍철님이 콤보 파츠들을 모으기 직전 까지도 필드위에 3랜드밖에 남아있지 않았습니다.
* 결국 홍철님이 콤보를 돌리시고 경기를 이기셨습니다.
2경기: 김홍철님 승
* 정훈님이 1멀리건 하셨습니다.
* 정훈님의 두번쨰 차례에 돌과도 같은 침묵, 세번째 차례에는 R.I.P를 꺼내시면서 홍철님의 아티팩트 콤보를 차단하셨습니다.
* 홍철님은 숙달된 날틀제작자, 세이를 연이어 꺼내셨지만 각각 정훈님의 디스멤버와 라이트닝 볼트2장으로 끊겼습니다.
* 정훈님의 6번째 차례에 랜드 2개(당시 정훈님의 필드 위에 있었던 모든 랜드)를 희생하여 Devastating Summons를 쓰려고 했으나 홍철님의 부인으로 카운터 당하였습니다.
* 홍철님 필드 위에는 세이가 만들고 떠난 날틀들이 있었고 정훈님 필드 위엔 랜드가 없고 생물이 두마리 밖에 없는 상황에서 항복을 하셨습니다.
Winner's Pick. 김홍철님 승
메인 덱 핵심카드) KCI
사이드 인&아웃) in: 숙달된 날틀 제작자, 세이 2장, 부인 1장, 갈바닉 1장. Firespout 1장, 라이트닝 볼트 1장. out: 테라리온 2장, 마인드 스톤 1장, Myr Retriever 1장, Chromatic Sphere 2장
어떻게 이겼는지) 이 덱은 상대가 무슨 덱이건 콤보만 돌린다면 이기는 덱이다. 그런데 이번 게임 사이드보딩을 사실 잘못한 것 같다. 그러나 상대의 핸드가 말려서 이긴 것 같다.
4 라운드
김형진 님(보로스 번) VS 김인수 님(엘드라지 어그로)
1경기: 김인수님 승
* 인수 님이 칼로 2턴 챌리스 4턴 챌리스를 꺼내시며 상대의 주문을 차단했습니다.
* 형진님이 유지단 시작에 Rift Bolt의 타임 카운터를 제거하지 않는 실수를 하셨습니다.
* 그 다음 턴 형진님이 바로 항복하시면서 인수님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2경기: 김인수님 승
* 첫 턴에 인수님이 세럼 파우더의 효과로 7장을 추방한 뒤 다시 7장을 뽑으셨습니다.
* 그 후 인수님은 역시나 칼로 2턴에 챌리스를 꺼내시며 번 주문 차단.
* 형진님은 Rift Bolt, 거대한 축제의 에이돌론, 보로스 부적을 쓰셨지만 많은 딜을 누적시키지 못한 채로 인수님의 필드 위에 엘드라지들이 깔리면서 형진님이 항복하셨습니다.
Winner's Pick. 김인수님 승
메인 덱 핵심카드) 챌리스.
사이드 인&아웃) in: 기계식폭탄 2장, Spatial Contortion 2장. out: 디스멤버 4장
어떻게 이겼는지) 빠르게 챌리스를 무조건 꺼내야 한다는 생각으로 플레이 했고 그게 통했다.
5 라운드 (4번 테이블)
배상훈 님(RG Ponza) VS 신유원 님(UW Control)
1경기: 배상훈님 승
* 상훈님 선공으로 시작하였습니다.
* 산을 깔고 곧바로 Utopia Sprawl을 내시면서 부스팅을 시작하셨습니다.
* 그리고 곧이어서 Bloodbraid Elf, 강철잎 용사들을 쉬지 않고 꺼내시면서 필드를 잡으셨습니다.
* 유원님께서 광역기를 쓰지 못하고 상훈님의 필드 위에 깔린 생물들을 처리할 수 없게 되면서 생명점이 5점 남았을 때 항복하셨습니다.
2경기: 신유원님 승
* 첫 두 차례까지는 두분 모두 랜드만 까시다가 상훈님이 먼저 수목 엘프를 꺼내셨습니다.
* 그리고 이어지는 차례에 상훈님이 Stone Rain을 쓰셨지만 유원님이 Logic Knot으로 카운터 치셨습니다.
* 이후 상훈님은 Stone Rain으로 유원님의 랜드 견제를 유원님은 바운싱으로 상훈님의 폭풍숨결 용을 억제 하셨습니다.
* 유원님의 Baneslayer Angel이 나왔고 상훈님은 이를 처리할 수단이 없었으므로 유원님이 라이프를 채우는 동시에 필드를 잡으셨습니다.
* 이후 그 다음 유원님의 차례에 테페리가 나오면서 결국 두 턴 뒤 상훈님이 항복 하셨습니다.
3경기: 배상훈님 승
* 상훈님은 바로 수목 엘프를 꺼내셔서 부스팅하셨지만 그 다음 턴에 랜드가 나오지 않았고 수목 엘프 하나 더 깔고 턴을 넘기셨습니다.
* 그러자 유원님은 억류의 구체로 수목 엘프 2장을 모두 추방하셨습니다.
* 그 이후 몇 턴 뒤 상훈님은 군마를 꺼내셨고 3턴 정도 명치를 내어주신 유원님은 미라클 캐스팅으로 터미너스를 쓰셨습니다.
* 이후 유원님의 Celestial Colonnade와 상훈님의 Molten Rain&Stone Rain의 승부가 펼쳐졌습니다. 결국 카운터를 많이 맞은 상훈님이었지만 카드 장수의 압박을 이기지 못한 Celestial Colonnade는 필드 위에 나온 3장은 모두 깨졌습니다.
* Celestial Colonnade가 데미지 누적을 많이 시켜 상훈님의 라이프는 3점이었고 유원님은 Timely Reinforcements을 쓰셨습니다.
* 생성된 토큰을 상훈님이 Anger of the Gods로 쓸어버리시면서 상훈님이 승리 하셨습니다.
Winner's Pick. 배상훈님 승.
사이드 인&아웃) in: 서지컬 2장, 폭풍숨결 용 2장, 크루픽스의 군마 3장. out: 저항의 횃불, 찬드라 1장, 라이트닝 볼트 3장, 불바다 거신 1장, 피아 날라르와 키란 날라르 1장
어떻게 이기셨는지) Stone Rain, Molten Rain을 통한 끊임없는 랜드 파괴!
6라운드(3번 테이블)
최병혁 님(아뮬렛 타이탄) VS 도기홍 님(보로스 번)
6라운드는 같은 K대학 동문 내전이었습니다.
1경기: 최병혁님 승
* 도기홍님의 선공으로 시작하였습니다.
* 기홍님은 첫 차례, 두번째 차례에서 Rift Bolt와 Goblin Guide를 꺼내시면서 순조로운 출발을 하셨으나 랜드가 경기 끝까지 1장밖에 나오시지 않았습니다.
* 병혁님은 반면 랜드가 말리지 않고 두번쨰 아뮬렛까지 꺼내셨습니다. 그리고 기홍님의 항복으로 병혁님이 이기셨습니다.
2경기: 도기홍님 승
* 병혁님이 2멀리건 하셨습니다.
* 기홍님이 첫번째 차례에 Goblin Guide, 2번쨰 차례에 Monastery Swiftspear를 꺼내시면서 데미지를 일찍부터 누적시키셨습니다.
* 전 경기와 마찬가지로 기홍님의 필드 위에 1랜드 밖엔 없었지만 라이트닝 볼트가 계속 붙어 주시면서 병혁님의 생물을 자르고 명치에 데미지를 누적시키면서 승리하셨습니다.
3경기: 최병혁님 승
* 기홍님이 1멀리건 하셨습니다.
* 기홍님이 초반 Monastery Swiftspear 2장을 깔며 필드를 잡으셨으나
* 병혁님의 폭풍 부스팅으로 기홍님이 데미지를 많이 누적시키지 못한 채 녹탄이 2마리 연속으로 깔리면서 병혁님의 승.
Winner's Pick. 최병혁님 승
메인 덱 핵심카드) Radiant Fountain
사이드 인&아웃) in: 마멸4장, 주문관통 3장. out: 발리스타 1장, 고스트 쿼터1장, Bojuka Bog 1장,사쿠라 4장
어떻게 이겼는지) 번 상대로 무조건 타이탄을 빨리 꺼내면 이기는 것 같다.
7라운드(5번 테이블)
장준 님(UR 피닉스) VS Brenden Ennis(G Tron)
예선 마지막 라운드 5번테이블 답게 게임 외적으로 치열한 경기였습니다. 결과적으로 이번 라운드 승자는 8강 진출 패자는 탈락이었으며 5번테이블에 따라서 4번 테이블 플레이어들의 8강진출 역시 결정되었습니다.
1경기: Brenden Ennis님 승
* Brenden님 선공으로 시작하셨습니다. * Brenden님이 첫 차례 부터 Urza's Power Plant. Tower, Mine을 차례로 꺼내시면서 칼로 삼신기를 완성하셨습니다.
* 장준님은 루팅,Manamorphose을 포함한 여러 카드들로 카드를 많이 받으셨지만 랜드가 한번 멈춰섰고 Thing in the Ice와 아크불빛 불사조를 필드에 꺼내시는 것에 실패하셨습니다.
* Brenden님은 삼신기 완성후 카른, 울라목을 차례로 꺼냈고 장준님이 항복하셨습니다.
2경기: 장준님 승
* 장준님이 첫 턴 Serum Visions을 쓰시고 다음 턴 바로 Thing in the Ice을 꺼내셨습니다.
* 그 후 Serum Visions, Manamorphose, 라이트닝 볼트를 다 던지면서 빠르게 Thing in the Ice 깨우셨고 마지막 라이트닝 볼트를 던지면서 Brenden님이 항복하셨습니다.
* Brenden님이 칼로 삼신기를 못모았을 뿐, 손패가 나쁜 편은 아니었으나 장준 님의 손패가 워낙 빠른 손패였습니다.
3경기: 장준님 승
* Brenden님이 2멀리건 하셨습니다.
* Brenden님이 세 차례는 아니지만 비교적 빠르게 삼신기를 모으셨으나 장준님이 그 다음 차례에 바로 알파인 문을 꺼내셨습니다.
* Brenden님 역시 서지컬로 장준님 무덤에 있던 아크불빛 불사조를 타겟하여 장준님의 불사조들이 모두 추방 되었습니다.
* 결국 Thing in the Ice와 제 시간에 필드에 나와준 드레이크, 라이트닝 볼트가 알파인 문을 깨지 못한 Brenden님을 공격하며 장준님이 승리하셨습니다.
Winner's Pick. 장준님 승
메인 덱 핵심카드) (트론을 상대로) 얼음 속 괴수.
사이드 인&아웃) in: 알파인 문 2장, 주문관통, 형식적인 거절 2장. out: 루팅 1장,Pyromancer Ascension 2장, 이젯 부적 2장.
어떻게 이기셨는지) 트론 상대로는 사이드 게임에서는 랜드를 견제하고 결국 얼음 속 괴수를 빨리 깨워서 이겨야 하는 것 같다.
8강
(영상이 소실되어서 찾는대로 빠른 시간 안에 정리하여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장준 님(UR 피닉스) VS 이율재 님(준드)
1경기: 장준님 승
2경기: 이율재님 승
3경기: 장준님 승
Winner's Pick. 장준님 승
메인 덱 핵심카드) (준드를 상대로) 라이트닝 볼트
사이드 인&아웃) in: 마멸 1장, 서지컬 2장. out: Pyromancer Ascension 2장, 이젯 부적 1장.
어떻게 이기셨는지) 준드가 좋은 생물과 플레인즈 워커를 기반으로 하는 만큼 상대 플레인즈워커와 생물을 잘끊어서 이긴 것 같다.
4강
김웅열 님(단비 어피니티) VS 최병혁 님(아뮬렛 타이탄)
4강은 무력하게 한 쪽이 일방적인 라운드가 2번이나 나왔습니다.
1경기: 김웅열님 승
* 웅열님이 빠르게 Hangarback Walker을 꺼내셨고 다른 아티팩트들 역시 빠르게 깔리기 시작했습니다.
* 병혁님 역시 빠르게 아뮬렛을 통하여 마나 부스팅을 하셨으나 결정적으로 타이탄은 나오지 못하였습니다.
* Hangarback Walker이 뽑은 11마리의 날틀로 달리시면서 병혁님이 항복하셨습니다.
2경기: 최병혁님 승
* 경기가 끝나기 전까지 웅열님의 아티팩트가 필드 위에 3장이 깔리지 못하였습니다.
* 반면 병혁님은 무난히 빠르게 녹색 타이탄을 꺼내셨습니다.
3경기: 최병혁님 승
* 웅열님이 3멀리건 하셨습니다.
* 반면 병혁님은 무난무난히 부스팅을 하셨습니다.
* 웅열님은 계속 핸드가 붙어주지 않아 아티팩트가 2경기 때와 마찬가지로 빠르게 필드 위로 나오지 못하였습니다.
* 병혁님의 타이탄 2장이 깔리면서 병혁님의 승리.
결승: 박비오님(데스 섀도우) VS 최병혁님(아뮬렛 타이탄)
박비오님이 기권하시면서 최병혁님이 승리하셨습니다.
- TOP 4
이번 대회에서 4강 진출하신 분들은 모두 5승 1무 1패의 예선 성적을 내셨습니다. 다르게 말한다면 예선 성적 5,6,7,8등 분들이 4강을 진출하셨습니다. 덱 분포는 아뮬렛 타이탄1, 데스 섀도우1, UR피닉스1, 단단한 비늘 어피니티 1 였습니다.
1. 박비오(37)님 사용 덱: 데스 섀도우
예선 성적: 5-1-1
모던 환경에서 애착 가는 카드와 밴 시키고 싶으신 카드가 있으시다면?
애착이 가는 카드는 데스 섀도우, 밴 하고 싶은 카드는 없습니다. 현재 모던 환경은 건강하다고 생각 합니다.
오늘 대회에서 인상적이었던 순간은?
마지막 라운드에서 4번 테이블에서 웅열님이랑 경기할 때 id를 하면 둘 중 하나가 떨어지는 상황이었는데 5번 테이블의 결과 덕분에 둘 다 8강을 올라간 순간 가장 기뻤습니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좋은 이벤트를 열어 주신 주최자께 감사드립니다. 사실 이런 큰 이벤트를 개인이 주최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다음 이벤트 때 더 많은 사람들이 참가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2. 최병혁(27)님 사용 덱: 아뮬렛 타이탄
예선 성적: 5-1-1
모던 환경에서 애착 가는 카드와 밴 시키고 싶으신 카드가 있으시다면?
녹색 타이탄이 제일 좋고 루팅을 밴하고 싶습니다.
오늘 대회에서 인상적이었던 순간은?
피쳐 매치 때 상대 덱이 번이었는데 스컬 크랙을 피어스로 카운터 쳤을 때, 4라운드 피어스로 상대 주요 스펠을 카운터 쳤을 때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올해부터 대회가 없어서 걱정했으나 큰 대회를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피쳐 매치 때 승리했던 같은 학교 후배에게 사과의 말을 전합니다...
3. 장준(24)님 사용 덱: 이젯 피닉스
예선 성적: 5-1-1
모던 환경에서 애착 가는 카드와 밴 시키고 싶으신 카드가 있으시다면?
아무래도 피닉스 덱을 굴리다 보니 아크라이트 피닉스에 가장 애착이 갑니다. 밴하고 싶은 카드는 (일관성있게) R.I.P
오늘 대회에서 인상적이었던 순간은?
8강 준드와의 경기에서 상대 탑드로가 릴리아나와 서지컬이었을 때....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다시는 나를 무.시.하.지.마.라(푸하하)
4. 김웅열(??,수줍게 30대 후반이라고 대답하심)님 사용 덱: 하든드 스케일즈 어피니티
예선 성적: 5-1-1
모던 환경에서 애착 가는 카드와 밴 시키고 싶으신 카드가 있으시다면?
딱히 특별히 좋아하는 카드는 없습니다... 밴 시키고 싶은 카드는 kci? 사실 전 모든 카드를 좋아합니다.
오늘 대회에서 인상적이었던 순간은?
1라운드에서 졌던 것... 랜드가 말려서 졌습니다. 사실 1라운드 져야지 8강가는 징크스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8강 광탈 징크스를 깨서 매우 만족합니다.
* 긴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진과 덱리스트는 이미 롤링다이스에서 올리신 커버리지에 있기때문에 글 위주로 게시하였습니다.
* 글쓴이의 실수, 영상의 부재(폰 배터리 ㅠㅠ)때문에 잘못된 점 있을 수 있습니다. 말씀해주시면 최대한 빠르게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그 외에 피드백 자유롭게 해주세요.
저의 사족: 처음 GMM 개최 소식을 듣고 기뻤지만 한편으로는 모던 덱이 없기 때문에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학생이기 때문에 큰 토너먼트는 거의 참가해보지 못한 저는 어떻게든 가고 싶었고 그냥 가서 놀거나 구경하기엔 거치적거릴 것 같아서 이벤트 리포트 작성을 자원했습니다. 평소 모던에 대해 거의 모르고 있었지만 커버리지 작성을 위해서 덱리스트들도 많이 찾아보고 GP도 공부하면서 나름 준비되었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대회장에 가보니 역시 짬 차이를 한달 안에 극복하는 것은 무리였습니다. 그래서 메모와 더불어서 촬영으로 이중 확인을 하면서 매치 정보를 작성했고 이는 게시글이 느리게 올라온 이유가 되었습니다. 이벤트 리포트 작성이 쉽지많은 않았지만 저에게 큰 공부가 되었습니다. 많이 부족한 글 참고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이런 큰 대회를 주최하신 주최자님과 참가자분들께 진심진심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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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수고 많으셨네요. 잘보고 갑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