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같은 고등학교 시절의 친구 모임이 있읍니다. 우리들이 일상적으로 겪고 있는 자본주의 생활상에서 경험한 사건들이죠.
친구는 미국 여행에서 경험한 일들을 얘기하며 조금은 부러운 마음으로 미국의 여유로움을 칭송하였읍니다. 순환과 재활용이라는 생각없이 마구 버릴 수 있는 여유를 칭송하였지요,
반면에 EBS의 '숲속의 그림같은 집'이란 프로그램에서는 재활용을 생각하는 小數의 미국인들도 있었읍니다.
자본주의의 잉여, 쓰레기(superflous)는 어쩔수없이 일어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지금 현재 일회용품이 없는 우리들의 생활이란 생각할 수 없읍니다.
나는 재활용 할 수 없는 작은 비닐조각은 집 안에 드럼통 소각기로 태우고 음식물 쓰레기는 밑이 없는 PVC 물통에 c/n비를 맞추어 모으기로 하였읍니다.
첫댓글 시골의 쓰레기 소각은 당연시 되고 있어요.ㅠㅠ
쓰레기차가 1주일에 1회 마을회관만 와서 가져갑니다.
많으면 다음주로 넘어가구요...
노인분들에게 정말 힘든 일이지요.ㅠㅠ
문제는 외부인(관광객)들이 버리고 간 비닐안의 쓰레기를 새나 고양이들의 표적이 되어 비닐을 찢는 바람에 온 쓰레기 조각들이 바람에 날리어 결국은 섬주민들이 인내하여 청소를 하지만 행정기관에서는 텐트친 차량 번호를 찍어 고발하라고 하지만 이렇게까지는 하고 싶지 않아요.
@김형규1 관광지나 바닷가에 문제가 심각하다는 뉴스를 봤습니다.
실제 격는다면 너무 힘들것 같습니다.
인식이 바꿔야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