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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10월 8일 ,, 바람길로 지고뜨던 노을 ㅡ ㅡ제6주년 특별전 점심을 모두 사 주셨던 ,,토순님 작 ㅡ 옛 노래중에 " 언제가 오랜 옛 날 볼우물 예뻤을 때 뛰는 가슴 사랑으로 부푼적도 있었는데 ,, 흐르는 세월따라 ㅡ "중략 강화나들길은 서서이 10살박이가 되어 가는데 과연 몇살쯤이면 나들길노래가 생겨돌까? 모르지만 기다리고 기다림은 멈춰지질 않아 7주년 꽃바구니를 사러 가면서도 기원을 하게 될거같아 " 화남선비님 노래도 지어주시지요?" 라고.
그 누구라도 나들길에 들면 가슴 설레고 뛰게 만들어주는 그런 나들길 노래 ,, 비록 욕심이라 한대두 ~ ~~ 기다릴래 !!!!!!!! ㅡ 1906년 심도기행 ㅡ 111년전인 1906년 한 선비의 지극한 강화부 사랑이 동화속 백설공주님처럼 100년동안 잠을 자고 있었는데 딱 100년 뒤인 2005년 강화역사문화 연구소 김형우 박사님에 의해 1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강독이 있었고 이어 2008년 차량 답사를 하다가 강화도 시민연대에 의해 한시따라 걷기가 시작되고 그 걸음들이 인연되어 올해로 창설 20주년을 맞이하는 강화도 시민연대가 주관이 되어 2009년 '강화나들길"을 낳게 되고 2010년 다시 2차 시민연대 주관으로 강화나들길은 자리매김 탄탄해진 뒤 강화 나들길은 2011년 바톤터치 강화군 주관으로 이어져 오늘에 이르른 가운데 같은해인 2011년 5월 <심도기행 특별전>도 첫 문을 열어 제1회가 시작되었다. 그런데 어느새 7주년이 코 앞 ^^ 지금 나들길은 강화군이 주관하여 수많은 사람들이 강화도를 찾는 또 하나의 여행길이 되어 오늘도 숱한 발걸음 끊어지지 않으며 천년을 향한 걸음으로 이어져 가는 가운데 펼쳐지는 강화나들길의 밑거름인 심도기행은 현재 강화도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는 소소한 기행 10년이었으니 곧 11년차가 되어 온다. 누군가 묻기를 언제까지 할거냐구?? 당연히 인샬라 !!! ㅡ 화남선비의 심도기행 漢詩 256수중 첫 수 ㅡ
ㅡ 마지막 256번째 수 ㅡ 제 7주년 심도기행 특별전은 지난 6주년에 이어
돌아오는 한시를 따라 은빛 억새꽃 흐드러지게 핀 들길을 걸어 기러기 날개짓소리 친구하며 단풍 곱게 물들어 가는 가을빛 속으로 발밤발밤 나들 걸음을 옮긴다는 ,,, < 제 7주년 ,, 심도기행 특별전 출발지 굴곶포의 가을 >
2017년 정유년 만가을에 펼치는 10월 21일 토요일의 < 심도기행 특별전 > 은 복사꽃 앵두꽃 피는 봄 사월의 두두미를 출발하는 시를 따라 삼동암 마을을 걸어 돌아오던 봄 날의 특별전과는 계절을 달리한 시월의 특별전은 한시 굴곶포를 시작으로 불은면을 거쳐 선비가 사는 인정면으로 돌아오는 길을 따라 천년 은행 나무아래도 지나 두두촌 화남 고재형선비의 생가로 돌아오는 여정을 걸으며 점심과 차 마시고 노래하는 꽃잔치로 열어 갑니다. ㅡ 300살 돌배나무의 봄 ,, 삼동암리 새말 ㅡ 복사꽃 앵두꽃 피는 봄날의 출발 당시 화남선비도 보셨을 돌배나무지요.
ㅡ 두룩각시님 정원,, "꽃마니에 뜨락"이 된 명소 두두미 ㅡ
특별전 1주년의 점심으로 두룩샘과 두룩각시님께서 후원해 주셨던 2011년 정경이랍니다.
ㅡ 6주년 걸음길의 학사재,, 초옥 ㅡ
찬바람 불기 시작하니 따순 목화솜같이 이즘 한창인 용담꽃처럼 바다빛 색을 닮은 바다맘들이
붉은 심장처럼 늘 생기 어리어들듯 ,,,,,,,, 나들길은 저마다 그 누구라도
길에 들어 길[道]이 되고 가슴이 되고 대 자유가 ,, 불멸의 길[道] !!!!!!!!!!!!!!!!! ㅡ 학사재에서 ,,바위솔님 작 ㅡ 인연이란 참으로 묘해서 해년마다 함께하시는 님들이 같이 또 새로이 뒤섞여들어 늘 새로운데 올 7주년엔 또 어떤 인연들이 함께하게 되실지 ~ ~~ ?? * 일시: 2017년 10월21일 토요일 오전 9.30분 * 만나는 장소 : 덕진진 광장 * 점심 : 매식 ,, 꽃마니에 뜨락 ㅡ 두룩각시님표 연밥 * 잔치장소: 불은면 두운리 두두미마을 <화남 고재형선비님 생가와 두룩각시님의 꽃정원 ,, 꽃마니에 뜨락 > 참가신청은 선착순 금요일까지만 댓글로 ,, 점심 예약을 해야 해서지요 ㅎ .
ㅡ 풍성한 만추의 가을 들국화향기 서린 꽃길 굴곶포를 시작으로 덕진진 ㅡ 광성보 ㅡ 오두마을 ㅡ 천년 은행나무 ㅡ 두두촌 화남선비 생가로 2시간여.<걷는 여정은 살짝 춤을 출수도 있읍니다>
가을향기 물씬 묻어나는,, 꽃정원에서 통기타 선율에 실린 서정적인 노래들을 들을 수 있을까요??
제7주년 사진기록은 언제나처럼 나들길과 심도기행을 사랑하시는 바위솔샘께서 맡아 주십니다. 가을 바람에 실려 듣게 될 통기타선율에 실린 노래는 천현희님께서 선물해 주실거구요. 덕진진 광장 가는 길은 ㅡ 강화버스 터미널에서 6번 해안순환버스 8시40분 출발이랍니다. ㅡ 야생의 춤 핸폰 ,, 010 3959 0269 ㅡ .인천 800번 :인천터미널 ㅡ 강화터미널(정거장 아래에) 700번 : 인천신세계백화점 앞-동암역-석남동-공촌4거리-검단4거리 -양곡-대곶-초지대교-온수리-강화터미널 70번 : 인천-석바위-제물포-검단-양곡-마송-강화터미널 90번 : 부평-계산동-검단-양곡-마송-강화터미널
. 서울 88번 : 영등포-당산-송정-고촌-김포-장기-마송-김포대-강화터미널 3000 : 신촌-송정역-고촌-김포-마송-김포대학-강화터미널
. 일산 96번 : 일산호수공원-마두역-백석역-김포시청-지경-마송-강화터미널
한국의 아름다운 섬 강화도 심도기행 화남길위에서 단기 4350 정유년 10월 열이틀 춤추는,, 꽃 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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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강화나들길 원년,, 추진위원이셨던 석미경님께서
7주년 심도기행 특별전을 축하한다시며
양도 장지포에서 자란 달콤한 포도즙을 후원해 주신답니다. 감사 ^ㅎ^~~
제 7주년 심도기행 특별전
첫번째 길벗님은 미혜샘이시고 두번째 길벗님은?
노래 부르기를 좋아하시는 최양락샘이십니다. 세번째 길벗님은? 뉘실까요? ㅋ
세번째 길벗님은
노래하는 통기타 라이브가수 천 현희님이십니다.
통기타 선율에 실어 노래도 몇곡 무가보로 불러주실,,
무슨? 노래들을 듣게 될지 설렘이 지름길로 달려오네요. 좋고 좋고 또 좋아라 !!!
본문을 읽어 보니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오늘까지 이어지는
강화나들길에 감사를 표하고 싶네요..
축하 드려요!
야생의 춤님
수고 하셨구요!!
그리고
앞으로도 수고해 주세요!!! ^^;;
참가합니다!
글치요 정말 헤일수없이 수많은 사람들의
마음 마음들이 하나로 모이고 녹아들어 나들길은 나날이 년년이 발전해 나가는중인거죠.
뚤리님의 감사하는 그 마음에 신의 축복 내리시길 ㅡ 기원하며 나들인의 한사람이라서 저두행복하답니다 ㅎ ㅎ
코끝이 차가운 새벽
감은 이제야 물들기 시작했는데
이마에 벌써 서리가 앉았네 (글 신미나)
즐거운 행사에 가족들과 선약이 있어 참석치 못함에 안타까움이 큽니다
즐거운 시간 되시기를 기원 합니다
옙 마음내어 주셔서 감사해요 샘
가족행사 행복하게 보내시길 저두 응원합니더^^
온고지신 옛것을 익히고 새것을 알아가는강화 나들길에 저도 발자국 남기고 싶은 가을. 함께 할께요
와아~ 샘 함께하시니
특별전이 더 특별해지겠어요. 좋아라 ㅎ ^^
@야생의춤 멋진님이 가까이서 동행하고 싶다하셔요
점심예약이 일인 증원되었네요^^
@마리내 추억에 남을 특별한 점심이 될텐데 ,,
멋진님 동행하신다시니 특별전의 점심상이 더욱 멋져지겠네요. ㅎㅎ
<심도기행특별전>이라는 말만 들어도
감개무량한데,벌써 이어져 온 세월이 7년이군요.
묵묵히 강화나들길을 수 놓고 다니시는
샘님 덕분입니다.
뜻 깊은 잔치 함께 합니다.
우우 ~ 저고리님 같이라니 참참 기쁘기쁘 !!!
임태경님의 노래 초련에서
사랑에 빠진 연인은 멋진것만 보면 제 연인에게 다 주고파하듯
우린 아마 멋진 길만 보면 사랑에 빠진 연인들처럼 그 길을 걸어 보고싶고
길벗님들캉 같이가고 싶어지지. 왜 그런지는 이유는 모르지만 세상의 모든 길은 다 그래 나들길두 글쿠 ㅎ
안녕하세요. 야생의춤님 여기서 뵈니 정말 반갑네요 ㅎ 저도 참석해도 될까요? 저와 동행 2명이요.
하모요 누구라도 같이하는 걸음이기에 ,, ㅎ
그런데 저는 캄펑님이 누구신지 잘 모르겠어요. 어디서 뵈었을까요?
캄펑님과 동행 두분 반갑고 감사하며 ,,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ㅎ^~~
@야생의춤 하하하하! 그렇군요. 닉네임이 달랐네요 ㅎ 산들섬의 안나(푸르나)랍니다 ㅋ
@캄펑
아하~ 안나님이셨군요. 나들길 같이 걷던 ,,
잘 지내시다 이케 오시니 반가요. 푸르나님!
지금까지 <심도기행 특별전> 7번째 같이하실 길벗님은
1. 이 미혜샘 2. 최양락 낭군님 3. 노래하는 천현희님 4. 뚤리님 5. 그림 그리시는 마리내화가님
6. 나들길 사랑 애틋하신 노랑저고리님 7. 캄펑님 8. 캄펑님 1 9. 캄펑님 2 10. 길을 담는 바위솔샘이십니다.
11번째 길벗님은 뉘실지요?
몰긴해도 아마 참 좋구나하는 맘 절로 드실텐데 특별전 걸음길은 말이지요.
옛 사람들 이르시길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 했는데 하루왼종일 같이 걷고 산책하고
한상에 둘러앉아 밥 먹고 차 마시고 꽃밭에서 노래듣는 아름다운 인연들이 되는 ,, 후훗 !!!
제가 댓글을 잘못썼나봐요. 동행은 1명입니다. 합쳐서 2명이랍니다^^
@캄펑 예 알겠어요. 낼뵈요 캄펑님!
캄펑 2님은 심도기행 특별전 5주년때
강화산 햇쑥 1말을 후원해 주셨던 현섭님이십니다.^ㅎ^~~
심도기행 7주년 축하드립니다.
매 년 행사준비 하는 야춤님 수고가 많으십니다.
선약이 있어 참석이 어려우나 축하의 마음 전합니다.
풍성한 7주년 행사가 되길 바랍니다.
ㅎㅎ 쌩유~ ~~ !!!
7주년이라고 축하해 주는 그 마음이 고맙고맙 !!!
소박한 걸음길을 여러 길벗님들께서 마음내 주시기에 한해 한 해 이어져간다요.
화남 선비님댁 4대 종부님께 드리는 꽃바구니를 이번엔 어느 고운님께서 후원해 주신다하고
선비님 심도기행 한 시가 있는 손수건은 화가님께서 손수 그려주신다셔서 벌써부터 궁금쿠 설렌다는 ,, ㅋ
11번째 길벗님은 두두미 두룩각시님이시고
12번째 길벗님은 두룩샘이신데 13번째 길벗님은 어느 길 모퉁이를 어느만치 오시고 계신지 ??
13번째 저예요~ㅎㅎ
함께 합니다~
1년을 기다린 심도기행~
럭키 7~
올해 멋진 행사로
야춤님의 수고로움에 박수~
고맙습니다.
ㅎ 그러게나요 행운의 럭키7이네.
얼굴뵌지 오랜데 귀한걸음 함께여서 쌩유
가을 꽃동산과 나들길이 좋아라 반겨줉
13번째 길벗 별아님을 저두 환영환영 !!! ^^
14번째 길벗님은 멋쟁이님이십니다.
어느 멋쟁이신지 저두 궁금합니다. ㅎㅎ
참고로 심도기행 특별전 참가댓글은
금요일 정오까지만 받겠습니다. 점심예약 관계로 ,, ^ㅎ^~~
15번째 길친구는 '야생의 춤'이지요.
그리고 캄펑님께서는
제게 핸폰번호를 문자보내주시면 감사하겠어요. 꽃길 걷다 돌발상황 생기면 필요해요. ^ㅎ^ ^ㅎ^ ^ㅎ^~~
7주년 축하드리며 참가 신청합니다. 심도기행은 처음입니다~^^
7주년 축하 맘깊이 감사드리며,,
처음 함께하는 심도기행이
진정 물탄커피님을 기쁘고 행복하게 하면 참 좋겠읍니다.
16번째 길벗님으로 오신 물탄커피님
21일 토요일 나들길로 빛나는 ,, 해맑은 가을 햇살아래서 반가이 뵙겠읍니다. ^ㅎ^~~
17번째 길벗님은
일산에서 오신다는 이성희님이십니다.
어린 공주님들을 낭군님께서 보아주시기로 해
가붓 걸음으로 오신다구 ,, 아마도심도기행 함께하며 고능리 샛노랗게 물들어 곱던 천년 은행나무아래서 하민이랑 즐거웠던 것처럼 많이 흐뭇하리라고 ,, ㅋㅋ
심도기행 7주년 특별전 축하드립니다
함께하진못해도 마음은 언제나 강화나들길에~ 보람차고 행복한 날 되세요^^
화개사 가셨으면 한게 여름이었는데
계절은 바뀌어 깊은 가을
특별전 지나면 다을새가요 허브님!!!
건평 장지포들녘의 별밤도 하루 마리 예약해
두었음을 전하며 시간맞아 같이하면 금상첨화일텐데,,
마음은 언제나 나들길에 둔 허브님께도 행운의
여신이 늘 함께하시길요. ^^♡
5855 혈구산 설영애님은
18번째 길벗님이십니다. 낼 반가이 뵈요.
동행님께서 19번째 길벗되시구요 ㅎ
20번째 길벗님은 별들의 친구일까요??
별처럼 반짝이며 참석할께요~~~~*
ㅎ 옙
별처럼 반짝이며 오시는 haeun님
20번째 길벗이자 마지막 참가자로,, 모시겠읍니다.
정오네요. haeun님을 마지막으로
제 7주년 심도기행 특별전 함께하실 님 마감합니다. ^^♡
1. 이 미혜샘 2. 최양락 낭군님 3. 노래하는 천현희님 4. 뚤리님 5. 그림 그리시는 마리내화가님
6. 나들길 사랑 애틋하신 노랑저고리님 7. 캄펑님 8. 캄펑님 1 9. 현섭님 2 10. 길을 담는 바위솔샘
11. 두룩각시님 12. 두룩샘 13.별아님 14. 멋쟁이님 15. 야생의 춤 16. 물탄커피님 17. 이성희님
18. 설영애님 19. 설영애님 1 20. 시 짓고 노래하는 haeun님이십니다. 이름모를 두분의 길벗님은
덕진진으로 바로 오신답니다.
제 7주년 심도기행 특별전에 함께하시는 22분의 나들길 길벗님들께 감사하며
강화나들길의 특별한 시간여행이자 소탈한 맘길 여행 되시기를 기원하며 낼 뵙겠읍니다. ^ㅎ^ ^ㅎ^ ^ㅎ^~~
2005년 심도기행 화남집을 회원님들과 1년이란 긴 시간을 강독하셔서
2009년 '강화나들길'을 낳게하신 강화역사문화 연구소 김형우박사님께선
중한 일이 있으셔서 7주년 참석은 못하시지만 즐거운 시간되라는 격려의 말씀 주셨답니다.
박사님 아니셨더면 지금도 화남집은 잠을 자고 있었을텐데
누구보다 강화도를 아끼고 사랑하신 덕분에 나들길이 생겨 돌게되고 특별전이란 이름으로
선조들의 깊은뜻 이어가도록 그 디딤돌을 놓아주신 박사님께도 특별전을 앞두고 경의를 표합니다.^^
제 7주년
'심도기행 특별전'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모두모두 편안하셨는지요?
같은 날 강화도에 축제와 행사들이
많아 길이 많이 막힌다 들었는데 ,,, 모두
시간맞춰 하늘 짓푸르고 명랑한 가을날 함께해 주셔서 감사했어요.
우연히 길을 가다 함께하신 4분을 포함
모두 27분이 함께하신 맘 길 여행이자 오색단풍
온 맘을 물들이던 특별전 여정이 27분 모두 행복하셨기를 기원하며
하루전 화남생가 같이 다녀오고 화남선비님 댁 4대 94세 종부님께
꿈에도 생각지 못한 용채에 꽃편지까지 써 주신 뚤리님 고마웠음을 여기 전해 올림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