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도 와서 버럭 버럭 온갖 신경질을 다 내더니
현관 비번을 안 적어 놓앗다고요.
이런 어바리 여사가
이런 일은 처음이라~
뭘 잘못 햇나 보다하고
오히려 미안해서리.
이번에 주문을 하면서 거듭 확인을 하고는
주문을 잘 햇는데
새벽에 주문 입금을 햇더니
이른 아침에 배달이 왓는데
그건 고마운 일이지만요.
이번에는 목소리가 더 크네요.
적어 넣엇다고 해도 안 믿어요.
소리만 더 커지고요.
아침부터 얼마나 속이 뒤집어 지던지,,,
그렇다고 우리집 물만 온게 아니더만요.
아래층 물도 잇는데
아무리 성질이 나도 그렇지 물을 놓는건지, 던지는건지,,
정말 기분 나빳어요.
그래도 자식 연배인 사람이라
기분 풀어 줄려고
금방 삶은 계란 하나 줄려고
기다려라고 하고는 뛰어 내려 갓더니
시간 없다고 가 버리네요.
누구는 성질이 없나요 ?
얼마나 뿔이 나든지
쿠팡 고객센터에 연락을 하고 통화를 햇더니
판매자 문의에 비번을 놓어야 된답니다.
이것도 뿔이 나요.
자기네끼리 그 정도는 공유하는 거 아닌가요 ?
염병,
가만히 생각하니 다시 뿔이 나요.
한소리 하고 거기 주문은 안 할려고요.
큰소리에 ,, 던지고,,
기분 나쁜건 그렇다고 하고
살벌해서 어디 ,, 원,,,
첫댓글 그런일도 잇군요 .우린 생수는 안사먹으니
정수기물 끓여 식혀 냉장고 넣고먹네요
우리건물은 바깥대문 열고 들어와
계단 조금 올라오면
우리집 대문이 있어서
대문열고( 대문은 안잠그고 오푼해놓음)
계단올라와 우리집 문앞에 물건 놓고 가는대
어느땐 아랫집 물건오면 계단 올라와
우리집 문앞에 같다 쌓아놓고 갈때가 있어
구찬게 할때도 있지요
정수기 물을 왜 끓여요 ?
그냥 드셔도 될텐데요.
생수 먹으니 정수기 물 맛이랑 달라요.
그냥 먹고 잇어요.
@누리애( 인천 ) 정수기 물이 전에 좀찝찝한 맛이 나길래
불안해 끓여 식혀 냉장고 넣어 먹어요
맛은 정수기보다는 생수맛이 더좋던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