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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게시판 (코믹스스포/수정추가) 베지타 왕자님 캐릭설정 붕괴인거같네요
고기머리 추천 0 조회 291 19.02.22 08:38 댓글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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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2.22 09:28

    첫댓글 제목에 코믹스 스포를 추가해주심이 좋을것 같습니다.

  • 작성자 19.02.22 09:35

    헉...추가했습니다

  • 19.02.22 09:44

    그건설정붕괴가아니라변화된거라고봐야죠 이젠악역도아닌데 ㅠ 그리고슈퍼에서베지터는 나름 원작보다좋은취급이라 간만에 모로설정이사기인캐릭상대로도 잘싸웠어요

  • 작성자 19.02.22 09:58

    전 베지타 왕자님을 악역=>선역이 아닌 악역->중립 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이번엔 너무 선해진거같이 느껴졌네여....뭐 어색하지만 싫진 않아요. 아직 모로편은 초반에 불과하지만, 모로편이던 언제건 꼭 보스킬 기원합니다

  • 19.02.22 09:50

    저는 설붕이라기보다는 베지터가 지속해서 변화해왔다고 생각합니다

  • 작성자 19.02.22 09:58

    어색하지만 이젠 진짜 악역->중립을 넘어서 선역이 되는걸까요

  • @고기머리 부우전 마지막에 이미 악인 탈출을 인증한거고 사실상 부우전때 이제 옛날 베지터가 아니라는 장면이 많이 나와요ㅋㅋ갑자기 생각났는데 제 친구 동생노무시키 베지터 자폭때 제 별책부록을 찢었습니다 그 장면에서요ㅋㅋ이번에 장가간다고 연락왔는데 딱 그 때 관련 글이 있네요ㅎㅎ베지터 자폭때 울면서 별책부록 찢은놈이 형은 아직도 드래곤볼 계속 보시냐고 뭐라 하네요ㅋㅋ베지터 죽었다고 울면서 별책부록 찢을때 이미 선역에 합류한 베지터죠...근데 그때 10대도 안되던놈이 벌써 30중반 되서 장가간게 팩트.....그리고 재수씨가 코난 나올때 존재하지 않으셨는데 아직도 완결이ㅠ

  • 작성자 19.02.22 16:16

    @「꾸러기대장」♡똘기♡ 그 장면 참 슬펐죠 ㅠ 원래대로면 왕자님은 죄가 많아 죽어서 존재 자체가 전혀 다른 생물로 환생한다고 햇었는데 마인부우와의 싸움을 위해서 염라대왕이 보존해두면서 기회를 다시 얻는다는 설정이 나오는..

  • @고기머리 그때 피콜로 얘기에 진짜 멍때려지더라구요...트랭크스 안아주는 장면은 정말 명장면었는데 지 자식 남의 자식 기절시키는 방법 차이 짤방 덕분에 지금은 당시의 감동이ㅠ

  • 작성자 19.02.23 10:30

    @「꾸러기대장」♡똘기♡ 배빵이라고 까였죠 ㅜ

  • 19.02.22 10:04

    베지터는 셀전 이후 꼬마 트랭크스의 아빠 및 부르마의 남편으로 살아오면서 온화해진거임. 이거 부우랑 붙기전에 오공이랑 붙으면서 본인이 말하죠 ㄷㄷ;; 물론 이렇게 크게 변한이유는 오공이 셀한테 죽은거보고 충격먹어서일거에요 그것도 자신들을 구하기 위해 죽은거라;;

  • 작성자 19.02.22 11:13

    그때랑도 많이 달라졌다고 생각해요. 그땐 자기 가족과 민족만 사랑하는 정도 였다면, 지금은 자신의 가족도, 민족도 아닌 나메크성인의 생명도 가벼히 여기지 않을 정도가 되어서 놀랍네요

  • 19.02.22 21:26

    @고기머리 전 이번 극장판에서도 강해지려는 이유가 프리저를 막기위함 이라는거에 또 놀랐어요 전에는 오공처럼 그냥 전투 바보였는데 이젠 지키기 위해 강해지는 멋진 캐릭터 ㅎㅎ

  • 작성자 19.02.23 10:31

    @웃웃남자 뭐 프리더를 막기 위함 이라는것은 자기 자신과, 자신의 민족, 그리고 자신의 가족을 지키기 위함 이기도 하다고 볼수있겠습니다

  • 19.02.22 11:01

    베지터의 변화는 마인부우와의 대결에서 예견되어있었죠... 잘있어라 부르마 트랭크스 그리고 카카로트 이 부분에서요..

  • 작성자 19.02.22 11:13

    그때까지만 해도 자기 가족과 민족만을 위하는 정도까지의 변화였는데, 이번엔 그것마저도 훨씬 넘어선 변화인거같아요

  • 19.02.22 11:20

    @고기머리 육공으로 인한 변화가 아니었을까요? 그외에도 자마스, 힘의 대회를 거치면서의 변화도 있을테고요. 카카로트 넘버원이다 할 때 나오죠. 싸움을 좋아하는 마음씨 상냥한 사이어인이라니. 아마 오공을 따라잡겠다는 의지가 스스로의 변화를 불렀다 생각합니다.

  • 작성자 19.02.22 11:39

    @◇아카바네◆ 그렇군요. 힘만 카카롯토를 따라잡는게 아니라 인격적인 면도 따라잡는 거였군요

  • 19.02.22 12:01

    @고기머리 인격적인 면으로 따라잡으면 힘 적으로도 더 강해질거라 생각한거 같아요.

  • 작성자 19.02.22 12:42

    @◇아카바네◆ 오호 그렇게 해석할수도 있군요

  • 부프에서 보스킬 할 '뻔' 했지만 결국 못하신 왕자님...

  • 작성자 19.02.22 12:43

    항상 고통받으시는 왕자님 ㅠㅠ 셀전때도 준완전체 죽일 기회를 얻었었죠 ㅠ....한번쯤은 고통 안받는 모습 보고싶어요

  • 19.02.23 02:35

    프리저는 아직 기회가 남아있습니다. 일단 프리저 직속부하인 큐이 도도리아 자봉 굴드 리쿰 바터 지스 플래시 애니한정 기뉴까지 베지터가 죽였으니까요... 아보와 카도를 제외한 간부급은 베지터가 몰살시켰기 때문에 아마 프리저의 진짜 마지막은 베지터가 될 수도 있다봅니다. 뭐.. 이제 키나 키워달라고 소원비는 프리저가 진심으로 둘과 싸울진 의문입니다만..

  • 작성자 19.02.23 10:33

    @◇아카바네◆ 뭔가 분위기상 이제 그정도로 처절하게 싸우는 전개가 안 나올거같아요

  • 19.02.22 13:09

    가족애가 자존심을 이기는 좋은 예가 바로 베지터죠.
    그로인해 성격도 변화했다고 봐요.
    부르마 성격과 딸바보 속성이 붙어서 점점 애잔해 보이는 건 저 뿐일까요?

  • 작성자 19.02.22 13:32

    이젠 가족애를 넘어서 인류애? 까지 보이는듯 해서 어색하네요. 딸바보 속성은 나중에 부라가 성장한 모습 나오기 전까진 딱히 애잔하진 않네요

  • 19.02.23 11:10

    @고기머리 저는 다른 종족도 아니고 나메크성인이기 때문에 나오는 장면인것 같아서 어색하기 보다는 잘못도 인정하고 해서 성격이 확실히 변했구나 하는 정도였어요.
    그리고 애잔해 보인다는건 애니에서 화가 난 부르마때문에 부라 기저귀 챙기는 모습이 생각나서요.

  • 작성자 19.02.23 10:34

    @아인레이크 확실히 많이 변했습니다 어쩌면 진짜 선해지는것인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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