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와 일본 제철의 동반자 관계는 일본 제철이 포스코 주식 전부를 팔아 US 스틸을 인수하고
포스코는 일본 제철 주식 절반을 팔아 미국의 희토류 정제 회사 리엘리먼트와 합자를 체결하면서
각자 다른 길로 들어서고 있다.
순간의 선택이 10년을 좌우한다는 예전 골드스타의 광고 문구가 자꾸 생각나는 계절이다.
US스틸을 인수한 일본 제철이 트럼프에게 선물한 황금주 1주 때문에 진퇴 양난이라고 한다.
노후한 설비를 뜯어고쳐 최신식 제철 회사를 만들겠다는 일본 제철의 야심을 번번히 무산 시키는
미국 정부 때문에 언제까지 수시로 폭발 사고를 내는 설비를 두고 봐야하는 지도 미지수고
당장 일본 기술자와 일본 인력이 필요하지만 비자 문제도 난감하다고 한다.
거기에 비해 새로운 설비 시설을 만들기 보다는 기존에 있는 시설을 이용하는
포스코의 희토류 정제 산업은 수요가 무제한으로 전망이 밝다는 의견이다.
포스코는 희토류 중간재 확보와 영구자석 생산을 책임지고
리엘리먼트는 분리 정제및 재활용 기술을 담당한다고 한다.
미국, 호주, 베트남 등에서 조달된 원료가 사용되며
희토류 영구 자석 업체는 한국의 성림첨단산업이
북미대륙 전기차 구동모터의 80% 이상을 책임질거라 한다.
미국에 생산업체는 유타주의 화이트메사 제련소라 한다.
길고 짧은 것은 시간이 지나봐야 알겠지만 삥뜯기는 것도 삥 뜯는 것도 습관이 된다.
한번 뜯기면 다음에도 또 뜯기게 되어 있는 것이 인간사다.
애초에 만만하게 보이질 말아야 한다.
어쨌든 늙은 사자 비위 맞추느라 한국과 일본이 뽕이 빠지는데
가끔씩 노망난 늙은이가 몽니 까지 부리니 예전 처럼 기력을 회복해 기분 좋아지길 바라지만
아무래도 하는 짓거리가 원기 회복은 불가능하고 덜 성가시러울려면
차라리 기력이 쇠진해 자리 보전하고 누워 찍소리도 못하는 것이 나을 듯도 싶다.
첫댓글 미국이 진짜 원하는 희토류는 자동차용이 아니라 첨단 반도체와 무기에 사용하는 희토류다.
중국이 희토류 가격은 많이 올렸지만 자동차용 희토류는 미국에 수출하고 있다.
일본 제철은 US 스틸 현대화를 위해 130억불 정도를 준비하고 있다는데
직원 800명이 강판 생산도 못하고 고철 압축만하는 시설을 업 시키고 생산 가동하기 위해
잠시 휴업하는 것도 미국 정부가 간섭을 해 못하고 있다고.
이재명 정권은 이 악물어야 할듯.
어자피 미정부는 돈이 씨가 말랐고 누구를 봐주고 할 여유 자체가 없으니
3500억불 미국에 선불 입금 시킨다고 환율 문제가 쉬이 끝날 것 같지는 않다.
엎어진 김에 쉬어간다고 오른 환율로 수출 기업 도와주는 셈치고
괜히 엄살이라도 떨면 덜미 잡히니 고환율을 즐기는 것이 더 유리할 듯.
금값을 주시하라.
금값 상승은 금융 불안을 대변하는 것이고 미국채 문제가 해결되기 전까지 무조건 오른다.
그 시간이 2년이 될지 3년이 될지 혹은 10년이 될지 모른다는 것이 모두의 불안 요소다.
그리고 재명이는 아무리 아양을 떨어도 미운털 박혔으니
이김에 영국 영란 은행에 맡겼다는 100톤 넘는다는 금도 찾아다 한국은행에 보관해라.
미국은 원래 어느 나라든 지도자가 똘똘한 것 못봐주는 나라다.
부폐하고 멍청하고 허영심 많은 놈을 선호하는데
우리는 국부라고 떠받들지만 이승만도 미국 기준에 맞았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