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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성시대 빼꼼
난 동성친구 1명과 09.14~17일(3박4일) 추석연휴동안 말레이시아의 한 해변지역인 코타키나발루에 여행 다녀왔어.
추석시작 일주일전에 급하게 패키지 상품 찾으니...다 예약마감이었고.ㅠㅠㅠ힘들게 힘들게~ '자유투어'통해 예약했어.
극성수기라 다른 여행사직원들이 바쁘고 예민하던데~ 자유투어직원들은 다들 넘넘 상냥♥
여행은 아주아주 만족도가 높았고 극성수기이다 보니 140만원ㅠㅠㅠ신용카드로 3개월 무이자할부로 긁었어.
진에어. 5성급호텔(샹그릴라 탄중아루). 하루만 3끼 식사제공안하는 자유일정이었어.
# 내 소개: 덥고 습한 날씨 핵 싫어함!!!근데 친구가 너무 가고 싶어해서 어쩔 수 없이 따라감 +
영어회화 초등 수준 +수영 전혀 못함+ 동남아 향 강한 음식 잘 못 먹음 + 여행가서 돈 잘 안씀
■ 한국에서 가져간 짐 ~~~
-숙소에서 쓸 것 : 폼클, 속옷, 옷, 화장품,샤워타월,빗,봉지라면,마스크팩,렌즈와 보존액
(컵라면이 은근 부피크길래 봉지라면 가져가서 봉지안에 뜨거운 물 붓고 뽀글이 해먹었어)
-놀 때 쓸 것: 캡모자, 선글라스, 수영복,선스프레이, 모기퇴치제, 튜브,쪼리,셀카봉,
(가이드가 쪼리 제공했는데, 사이즈가 270쯤 돼보였어. 발가락사이가 아파쪄.ㅠ)
-호텔에 비치된 것: 샴푸,린스,바디젤,칫솔,칼,컵,포크,생수2리터,드라이기,냉장고,티비,수건많이,샤워가운,면봉,옷걸이10개
■ 코타키나발루 기본 정보 : 한국과 시차 1시간 / 비행기로 5시간 소요/ 말레이시아 땅 중에서 한국과 가장 가까운 지역임.
화폐단위: 링깃! 1링깃을 한화 300원이라고 생각하면 계산 빠름 /
종교의 자유가 있지만 이슬람이 아니면 결혼하지 않고 배척하는 나라 분위기 임/
소,돼지고기 거의 볼 수 없고 고기는 닭고기가 대중적임. / 선셋(노을)이 아름다워서 유명함/
농수산물을 한국으로 가져갈 수 없음.
■ 코타키나발루를 사랑하게 된 이유 : 습하고 덥다는 동남아에 대한 편견을 깨고 온도와 습도가 매우 쾌적했음.
현지인들은 전부 친절하고 여유로운 성품을 지님.
도로에서 빵빵 경적을 울리지 않고, 사람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치안이 좋아서 한국의 100배라고 가이드가 말함.
관광지다 보니 직원들이 한국말을 잘함. 길거리에 쓰레기가 없음.
마지막으로,,,,아,,, 망고스틴♡ 매일 먹어도 안 질림.
■ 패키지 일행: 총 22명이었는데, 커플1쌍 /30대부부/ 40대부부/ 30대 부부가 양가 사돈 모시고 옴/ 3대가족 7명 / 싱글 여자2명(나랑 친구) / 혼자 여행을 즐기는 35세 여자 ....
다들 보기 좋았고 우린 30대 부부, 40대부부랑 친해짐.
식당가서 테이블에 같이 앉다보니,.^^
■ 기억에 남는 친절 현지인
1. 손에 쓰레기를 들고 호텔리어에게 화장실 어디냐고 물었을 뿐인데, 센스있게 “쓰레기 나에게 줘. 버려줄게” 심쿵♥
2. 말레이시아 공항에서 여권심사 받는데, 영어로 블랴블랴좀비블랴브랴라고 묻길래 영어 못알아들어서 당황했는데 “좀비 나오는 부산행 봤냐? 나는 봤다” 이런 얘기를 나누고 싶어한 거였음. 심쿵♥ 아임스케얼(나 무셔서 못 빠쪄)이라고 앙탈부리고 헤어짐.
3. 4차선도로 무단횡단하고 있는데ㅋㅋㅋ, 옆에서 같이 걷던 훈남 현지인이 “레이디퍼스트”라고 말하며 날 보호해줌.ㅋㅋㅋ심쿵♥
4. 호텔 수영장에서 유치원수준 미끄럼틀 탔음. 이번엔 초딩수준 경사가 약간 있는 미끄럼틀 타려다가 내가 겁 먹어서 주춤주춤하니까 안전요원이 “(한국말)갠차나요! 안무서.유캔! 파이팅! If you try once~블라블라=>
한번만 성공하면 별거 아니란 걸 알게 될거야” 라고 얘기해줌.
그외에도 불친절 현지인 한번도 안 만남.
# 말레이시아인들은 일본과 중국보단 한국을 좋아한다고 함.
일본이 잔인하게 식민지지배한 역사가 있고, 중국인은 시끄럽고 떠난 자리에 쓰레기 가득 버리고 간다고 함.
한국은 한류열풍도 있고, 젠틀해서 좋아함.
■ 가이드 : 코타키 다녀온 블로거들이 쓴 글 곧이곧대로 믿지 말고 말레이에 4년째 살고 있는 가이드말을 믿어달라고 함.
가이드 및 기사 팁 30달러를 줘야 한다는 게 계약서에 써있으니 알고 있었음. 가이드 주머니로 들어가는 돈으로 오해하시는데
, 관광버스대절비 등에 쓰이는 돈이라고 가이드 said!
-가이드의 비추천: 알리커피(커피 질 별로), 핸드폰 로밍, 카야잼(달기만 하고 별로임)
-가이드의 추천: NONI 오일, 쵸콜릿(직접먹어보니 쏘쏘했음), OLD TOWN 커피
블로거들은 말레이공항에서 유심칩사라고 하지만, 호텔이 와이파이 잘 터지고, 패키지라 지도볼 일 없으니 나랑 친구는 유심칩 안 샀고, 잘한 선택이었음.
친구는 커피덕후라 올드타운 커피 구입했음.
■ 돈 지출
-개인돈 10만원을 첫날 저녁 시내에 가서 330링깃으로 바꿈. 그 날 1링깃을 295원에 쳐줌. 여기서 환전해야 제일 유리하다고 함.
스타벅스가서 기념으로 머그컵 삼. 50링깃(15000원). 커피값도 텀블러도 한국보다 싼 건 아님.
-마지막날 가이드에게 135달러 줌(가이드비 30+패러세일링35+선택관광. 셋째날 반딧불투어70달러)
-초콜릿산다고 삼성신용카드 3만원 긁음
-라텍스베개 산다고 10만원 한화 씀.
■ 여행기간 동안 큰 돈 쓴 것 : 인천공항에서 지갑(62달러) /라텍스베개(100달러) / 쵸콜릿 (30달러)/
■ 샹그릴라 탄중와루 호텔==> 5성급. 내가 가본 국내외 호텔 4군데 중 제일 세심하고 최고였음.
패키지 다른 일행들은 쏠룩스? 퍼시픽?..이런 호텔에 묵었는데, 시내가 가까워서 자유시간에 시내가기 좋음.
호텔이 너무 넓어서 길 헤맴.ㅠㅠ
그래서 내 방 테라스에 비치타월을 걸어놨더니 호텔 밖에서도 ‘내 방 저기네!!’하고 쉽게 보여서 찾아갈 수 있었음.
와이파이 잘 터짐.
청소해주시는 분께 팁 꼭 드려야 하는 건 아니지만 주고 싶다면 2달라가 제일 적당하다고 가이드 said!
한국과 전압이 다르다고 멀티전압기를 가져오라고 했는데, 깜박하고 안 가져갔음.
그런데 한국 전기제품 꽂을 수 있는 콘센트가 최소 3개 있어서. 폰 충전기 2개를 꽂고, 동시에 드라이기 썼음. 다만 한국 고데기,한국 꺼 드라이기 꽂으면 퓨즈 끊어지고 고장날 가능성 크다고 가이드 said!
또, 조식시간이 길어서 좋았음. 6시 30분~11시. 룸키를 분실해서 ㄷㄷㄷㄷ 떨리는 마음으로 데스크에 얘기했더니,
노프라블럼이라고 해주고, 추가비용 요구하지 않고 바로 키 재발급해줌.
■ 식사 (대부분이 패키지에 포함된 식사였음) - 나 4일동안 2키로 쪘음.ㅠㅠㅠㅠㅠ8~9월 동안 겨우 뺀 2키로인데.ㅠㅠ
첫날: 아침(기내식) / 점심(한식) / 저녁(스팀봇.일종의 샤브샤브)
둘째날: 아침(호텔조식)/ 점심(현지식) / 저녁(웰컴씨푸드?라는 시내 음식점)
셋째날:아점을 10시에 먹었음(호텔조식)/저녁(현지식)
넷째날:아침(호텔조식)/ 점심(한식)
[호텔조식- 첫 접시만 사진 찍었네;;]
4일의 일정 ...의식의 흐름대로 적어볼게.ㅋㅋ
●첫날(9월14일.수)
새벽4시반에 공항도착. 지금이 새벽 4시 맞나 싶을 정도로 출국하는 한국인들 바글바글.
7시 반 비행기였는데 연착돼서 9시 이륙했어. 14시 도착해서 한식당에 갔어.
말레이는 고랭지채소가 재배 잘 돼서 한국음식을 재현하는 것이 어렵지 않음. 김치찌개,갈치조림.돼지두루치기,한식 밑반찬 엄청 맛있었어.
호텔에 체크인을 했는데 보증금 개념으로 10만원을 내라고 함. (룸서비스나, 물품 훼손시 차감하기 위한 것 같음). 신용카드로 100달러 긁음. 우린 차감할 게 없었고 마지막날 체크아웃할 때 카드 취소시켜줌. 체크인 작업은 10분정도 소요됐고, 체크아웃은 10초 걸렸음.
가이드가 쵸콜릿 쇼핑몰에 갔음. 진짜 과일을,진짜 커피콩을 쵸콜릿안에 넣어주고 카카오함량이 한국것과 달리 높다고 설명하길래, 쵸콜릿덕후인 나는 3만원치 샀고 현찰 아낄 겸 신용카드 씀. 방에 와서 먹어보니, 그렇게 특별하진 않았음.
18시에 선셋 볼 수 있는데 구름 땜 여행 내내 선셋을 제대로 못 봤음.ㅠㅠ
19시 야시장에 데려다 주길래 망고스틴(1kg에 8링깃! 둘이 5kg사서 방에서 수시로 까먹음. 100개에 12000원), 가이드가 닭날개구이 추천하길래 먹었는데, 불맛나고 한국의 양념치킨맛 나서 맛있었음.
여기 길거리 음식은 위생 불량한편이라고 가이드 said!
방에 돌아와서 티비 트니 kbs2만 방송함. 구르미그린달빛이랑 어서옵쇼 보다가 잠.
●둘째날
6시 30분~11시까지 조식 뷔페가 펼쳐짐. 3일 동안 거기서 아침 해결! (패키지에 포함된 것)
결혼식 뷔페 수준으로 음식 종류는 많으나 동남아 특유의 음식이 절반이어서 난 익숙한 음식만 골라먹음. 음식이 목젖까지 미어터지게 여섯 접시 먹음. 제일 맛있었던 걸 고르라면 10종류의 빵, 즉석 달걀 오믈렛, 요거트, 치킨커리,쌀죽,감자크로켓, 계란후라이, 파인애플!
9시에 가이드가 우릴 태우고 마누틱섬(맞나?)에 갔는데 배 타고 15분! 수영복 위에 긴티,3부바지입고 튜브 챙겨감.
가이드가 비치타월,스노쿨링장비,구명조끼 제공함. 분실시 50달러를 내야 하는 이상한 나라라고 분실주의를 강조했는데, 가이드말이 진짜인지 의심갔지만, 분실할까봐 벌벌 떤 건 사실임ㅋㅋㅋ
패러세일링(스피드보트에 낙하산 매달고, 낙하산에 사람 2명 태우는 것. 높으면 50미터까지 올라간다고 함)은 패키지불포함이라서 따로 신청받길래 손 번쩍 듦. 1인당 35달러였음.
10만원인 제주도나 다른 해외에 비해서 쌌고, 물 무서워하고 고소공포증있는 나도 너무 즐거웠음. 같이 신청한 패키지 일행 3쌍과 서로서로 사진, 동영상 찍어주며 친해졌음.
현지인 운전사가 '퐁당'이라는 말을 알아 듣기 때문에.. 무릎퐁당/ 허리퐁당/ 목퐁당...셋 중 하나를 말하면,,그 만큼까지만 물에 빠뜨려줌.ㅋㅋㅋ
점심은 백사장에 펼쳐진 패키지에 포함된 음식을 먹음. 15종류의 현지식이었는데, 아침을 거하게 먹어서 배고프지 않았고 현지식이 내 입맛은 아니었음. 밥먹고 2시까지 물놀이 하다가, 호텔로 돌아옴.
물이 깊지 않고 에머랄드 바다임.
16시에 호텔이 도착해 바다 수영했던 복장 그대로 호텔 수영장에 갔음. 룸넘버 부르면 구명조끼,파란비치타월 무료로 빌려줌. 썬베드가 50개 넘게 있음. 유아풀부터 1.6미터까지 있음.
석식은 패키지 불포함이어서 19시에 택시(택시비9000원, 15분 소요. 택시비가 싼편은 아니지만 제한금액이 있어서 바가지 씌우지는 않는다고 함)타고 시내 식당(웰컴씨푸드)에 갔음.
6인용 테이블이 족히 50개, 직원들도 족히 50명 있는 큰 식당이지만, 손님이 400명정도 한꺼번에 몰리니까...자리 잡기도 힘들고 주문하기도 힘들고, 별로였음.
다행히 에어컨 나오는 실내에서 볶음밥(15링깃)왕새우볶음(65링깃),칠리소스 꽃게튀김(24링깃) 주문해서 먹었음. 셋이서 밥 먹었는데 3~4만원꼴이었고, 수족관에서 살아있던 애들 꺼내서 바로 요리해주는 곳이었음.
맛있긴 했으나, 그 가격이면 다른 식당가서 더 저렴하게 배부르게 먹었을 듯.
밥 먹고, 시내에 마사지샵이 200개 모여있는 와라산스퀘어에 갔음. 우연히 패키지 일행들을 만났고, 걷다가 블루라쿤의 직원이 길거리에서 호객 행위를 하길래, 흥정해서 깎았음. 원래는 80링깃(30분은 발 마사지+한시간은 전신 마사지)였는데 1시간반 내내 전신마사지로 65링깃(19000원/ 한국 마사지의 30%가격 수준) 지불함.
오일마사지 할래? 드라이(맨손으로 누르는 경락)할래? 물어보길래~일행들이 각자 선택함. 저녁8시반에 갔는데 예약 필요없이 즉시 가능했고 키 있는 캐비넷에 짐 넣어놓고 여자분께 마사지 받음. 종교때문인지 여자손님은 꼭 여자 마사지사가, 남자손님은 꼭 남자 마사지가 배정된다고 함.
팬티 빼고 다 벗고 누우라고 했고, 드라이를 선택한 나에겐 큰 담요를 내 몸에 덮어주고 그 담요 위에서 마사지 함. 오일 마사지를 선택한 내 친구는 한국에서 할땐 가슴까지 주물럭 거려서 기겁했는데 여긴 그러지 않아 좋았다고 함.
● 셋째날
이날은 하루 종일 자유 일정이었는데 가이드가 선택관광 신청받겠다고 고민하다가 손 번쩍 듦.
1인당 70달러 주면 바다수영+카약,블롭점프,바이퍼,땅콩보트,ATV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었고, 손수건 염색 체험,반딧불 투어,저녁 현지식 뷔페,선셋감상할 수 있다고 했음. 하지만 수상레저 시설이 좋지는 않았음;;
낮 1시에 숙소에서 우리를 차 태워서, 실컨 놀게 한 후 다시 숙소로 돌아오니 23시;;; 뻗어서 잤다고 한다....
그 다음날 선택관광 안한 패키지 일행에게~~ 신청하지 그랬냐고!! 넘 재밌었다고 자랑함. .
반딧불 투어가 뭐냐면. 맹그로브가 수백 그루 심겨진 정글을 배에 탄 채 돌아다니면서 반딧불 보는것임.
칠흙같은 밤에 가이드가 초록색 빛을 쏘면, 반딧불 수컷들이 암컷이 보내는 신호인 줄 착각하고 우리 배 쪽으로 날아옴.
추석 슈퍼문이 넘 밝아서 반딧불 많이는 안보였으나 그래도 최소 50마리봄. 넘 신기~~ 손으로 반딧불 낚아채는 것도 꿀잼.
하지만 폰 카메라에는 안 찍힘.
9시에 호텔 돌아와서 선셋바에서 칵테일을 주문한 후 선비치에 누워 음악들으며 휴식취함.
난 넌알콜 후르츠믹스 주문했는데 30링깃(9000원) 얼음도 안 넣어주고, 그냥 과일향 설탕물인줄;;; 두모금 마시고 버림.
1시간 누워있었더니, 모기 3방 물렸어. 4일동안 모기 물린건 이게 다임.
● 넷째날
호텔조식먹고 체크아웃하고, 11시에 가이드 만나서 시내관광함. 말레이인들이 제일 자랑하는 건물도 구경했는데 이름은 기억 안나고, 정부청사..? 이런 건물이었어~
큰 기둥을 하나 먼저 세우고, 엘리베이터를 설치한 후 제일 꼭대기 층부터 건축한 건물이었음. 이런 건축방식을 쓴 건물은 세계에서 4개 밖에 없다고 함. 미국에 하나,두바이에 하나~뭐 그렇다고 함.
점심으로 '미가'라는 한식먹었는데 괜찮았음. 2시에 공항도착했고 4시반에 뱅기 탑승했으며 인천공항에는 22시에 도착함.
■ 여행 통해 깨달은 점 :
1. 친구랑 서로 3만원씩 내서 공비 (함께 쓰는 돈) 를 만들었는데, 너무 헷갈리고 번거로웠음.
다음에 공비 따로 만들지 않아야겠음.
그냥 1링깃, 5링깃..작은 돈을 많이 준비해서 즉시즉시 각자 계산이 좋은 것 같음.
2. 여행지에서의 로맨스를 꿈꿨으나, Fail~ㅠㅠ
3. 비행기를 탈 땐, 인공눈물, 담요, 수분그림,마스크팩, 폰에 영화다운 준비하자.. 너무 추웠고 건조했고 지루했음.
4. 가이드가 5월의 코타키나발루가 제일 좋다고 함. 성수기라 비쌌으니, 비성수기에 또 오고 싶음.
끝!!!!! 추우니까, 문 닫고 나가주라~~~~~~~~
삭제된 댓글 입니다.
반딧불투어 가격? 셋째날 일정에 자세히 적었으니 읽어봥ㅎㅎ^^ 70달러 주면 바닷가에서 수상레저 실컨 하고, 반딧불 투어, 저녁 식사까지 했어^^ 낮 1시에 숙소에서 나와서 투어 마치고 숙소에 돌아오니 23시~ㅋㅋㅋㅋ 뻗어 잤다고 한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내가 본문에 칼썼었네..
잉ㅠㅠ
기억이 가물해ㅠㅠ
우왕 많이 안덥다는게 의외네..!
그치??? 나 더위 잘 타는 체질인데, 온도,습도 좋았엉~~~
여시야 항공사 어디이용햇는지혹시기억나? 대왕연언데 ㅜㅜ
진에어였나~~? 패키지로 간거라 이밍 정해져있었엉^---^
잘봤어ㅠㅠ 큰도움된것같아 고마워~~!!!!
진에어어떘어? ㅠㅠ나 진에어로 갈지 , 에어서울로 갈지 엄청나게 고민중이야ㅠㅠㅠㅠㅠ
진에어좋았어ㅡ 기내가 엄청 건조해서 피부, 렌즈 낀 눈이 퍽퍽했던 기억이 있을뿐^^;;
앗ㅋㅋ알게또고마버♥♥
여샤 혹시 폰기종이머야?
[코타키나발루]고마워!여시야 여행갈때 참고할게~ㅎㅎ
코타키나발루) 참고할게용 고맙심더
여행알아보고있었는데ㅠㅠ자세한후기 고마워!!!!완전 이뿌다😊
헐 대왕연언데 한시간 반 마사지 어딘지 기억 안나겠지??
응.ㅠㅠ기억이 안나ㅠㅠ
마사지 거리가 있어서 아무데나 들어갔어^^
코타키나발루 여행때 참고할게 고마워여시!!
코타키나발루 갈 때 참고할게ㅠㅠ 여시 후기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