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상시에 락에 대해서는 관심이 하나도 없던 사람입니다.
그러던 중 오늘 밤에 갑자기 아는 형이
펜타포트 갈생각 없냐고 하면서 3일권 티켓을 두장 주더군요;;
가격을 찾아보니까 거의 15만원 하는 것을 보고;;;
이형이 왜이러나 했지만 일단 받고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고민을 하다가 이번 기회에 한번 가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갈 계획을 짜고 있는데;;
무엇을 준비해야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3일권이면 3일동안 거기 있어야 하는지
근처에 찜질방 식당 이런 것은 있는지;;
또 원래 가려고 생각한게 아니라서
3일 동안 예산은 얼마나 잡아야 하는지;;;
집이 사당동인데 집에서 다니는게 좋을지;;
으아으아으아
갑자기 복잡해지네요 ㅎㅎ
또 락음악에 전혀 관심이 없었기 때문에 한국 밴드들 말고는 누가 좋은건지
모르겠습니다
이번 펜타포트 라인업에서 추천해주실만한 밴드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자꾸 질문해서 죄송합니다~
마지막으로 ㅎㅎ
펜타포트 가기 전에 준비해야할 것 들좀 알려주세요 ㅎㅎ
비스게 락 고수분들의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첫댓글 팔찌 끊으면 해당 날짜의 공연장 출입이 자유로운걸로 알고 있습니다.
펜타포트 SNS, 홈피 같은데 들리셔서 준비물이랑 주변 편의점, 음식점, 찜질방 물색하시면 될것 같네요.
저는 토요일에 THE QEMISTS 보러 가는데 (속도감이 있어서 드라이브나 운동할때 즐겨듣는 밴드입니다.)
거물밴드는 아닌지라 공연시간이 너무 짧아서 솔직히 돈아깝다는 생각이 들긴하네요.
그러나 볼 수 있는 기회가 흔치않기 때문에...
그리고 해외밴드중에선 전성기 지났지만 ASH 정도가 락에 관심 없는 사람이라도 부담없이 들을 수 있을 것 같네요.(팝펑크)
별로 갈 생각이 없으시다면.... 표를 파셔도 됩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