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택시는 OECD국가중 꼴찌의 요금을 받고 있습니다.
택시요금은 저렴하고, 노동강도는 심합니다.
세계 경제대국 10위권의 나라에서 택시요금이 이렇게 저렴한 나라는 대한민국이 유일무이합니다.
외국 선진국들 대부분은 법인택시 보다는 개인택시 제도만 운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미국도 법인택시가 있다고 하는데, 한국의 법인택시와 같은 시스템은 아닙니다.
미국 뉴욕의 개인택시는 자신이 12시간 운전하고 12시간 남에게 빌려줄수 있습니다.
유럽의 경우, 법인택시는 거의 없다시피하고 대부분 나라가 개인택시만 운용합니다.
싱가폴같은 나라는 오히려, 회사당 수천대 정도의 큰 규모의 법인택시만 존재합니다.
대한민국은 일본의 택시 시스템을 모방하였습니다.
하지만, 택시요금은 일본의 30% 수준에 미치지 못합니다.
한때는 일본 택시요금이 5배나 비쌌던 적이있습니다.
이렇게 싸구려 택시요금은
기사에게 최저임금도 지급하지 못한 매출을 발생시킵니다.
게다가 법인택시는 하꼬방 구멍가게 수준으로 온갖불법에 탈법의 온상이 되었습니다.
최저임금도 지급하지 못하고 불법도급, 불법리스등....
눈뜨고는 볼수없을 정도의 열악한환경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최저임금도 못받는 자들이 택시를 모니,
서비스는 개판 오분전이되었습니다.
또한 저렴한 택시요금은 불량한 승객의 급증을 가져왔습니다.
싸구려 요금은 싸구려손님 수요를 폭증시켰습니다.
걸핏하면 코스시비에 요금시비
버스를 타고가야할 사람들이 택시를 타니 택시요금이 비싸니, 돌아갔니 이렇게 따지고 있습니다.
택시가 필요한 시간대에는 택시가 부족하고
택시가 필요없는 시간대에는 택시가 남아도는....
잘못된 시스템인 개인택시 부제도 문제가 많았던 제도입니다.
이젠 개인택시 부제해 해제되고, 할증제도도 조금 개편되어서
야간 승차난이 해소되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법인택시는 고전중입니다.
최저임금도 안주는 택시를 몰 사람은 이젠 없습니다.
야간 승차난 기대어 목숨줄을 이어가던 법인택시에게 이젠 희망은 없어졌습니다.
개인택시들이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야간시간대 할증 시간대만 쏙 빼먹는 개인택시들이 늘면서,,,,,
법인택시는 설자리를 잃어가고 있습니다.
주간시간대에는 늘어난 개인택시로 인해서 더욱더 매출압박이 심해졌고
그나마 숨을 쉬었던 심야시간대에도 개인택시들이 도로를 점령하면서..
법인택시는 사납금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일부 법인택시가 사납금을 더올린다고 합니다.
아주.. 뒤질려고 작정했지요.
잘하는 겁니다.
스스로 알아서 뒤지는....
이제 누가 법인택시를 몰까요?
지금은 법인택시가 사라져야할 시간입니다.
사회악 법인택시
태어나서는 안될 법인택시
현대판노예..법인택시...
이젠 사라지고
개인택시만 살아남아서, 도로를 점령해야합니다.
유럽선진국처럼 개인택시만 존재하는 택시시장이 되야...
택시 서비스도 좋아지고 책임감 있는 전문가들이 택시를 운전하는 시대가 되는 겁니다...
법인택시
사라져야할 구시대의 유물....
그동안 잘 벌어처먹고 살았다. 이놈들아...........
너희들은 시대를 잘 타고나서... 잘먹고 잘살았지만..
이젠 정말 끝이다.....
....
첫댓글
카페장님
글 공감합니다
소규모사업장
대형화
어용노조퇴출
기본생활급
보장 안되면
법인 ㅋㅋㅋ
지네들도
어떻게
정리할까
대갈빡 터지게
고민 하겠죠
그래봤자
불법지입
리스전환
궁리밖에요
제가 예전에
법인일때
당시 정치환경
특히 여당내
중앙당
상무위원회
버스.
택시 사장님들
중앙상무위원
관여 하고
후원조직이라
정치적영향력
무시 못했지만
지금 에서야
정치풍토
바뀌어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