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의 BBC 가십 - PSG-레알 "아자르를 잡아라"/네이마르 영입을 시도했던 첼시/안첼로티 "나도 퍼기 따라한 적 있어"/스털링 "리버풀을 떠나길 잘했지" 外

[판할머니보쌈]

목요일의 BBC 가십

Top Gossip

파리 생제르맹(PSG)과 레알 마드리드는 첼시에서 뛰고 있는 벨기에 대표팀의 미드필더 에당 아자르(24)에게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아자르의 영입에는 8,000만 파운드(약 1,409억 원)가 소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데일리 메일)

첼시는 지난 2010년에 브라질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네이마르 다 시우바 산투스 주니오르 '네이마르'(23)가 산투스에서 뛸 때 그를 데려가겠다며 2,500만 파운드(약 440억 원) 정도의 이적료를 제의했다가 거절당한 적이 있답니다. 결국 네이마르는 2013년에 첼시가 제안한 몸값의 두 배인 5,000만 파운드(약 881억 원)를 기록하며 FC 바르셀로나로 이적했습니다. (삼바 풋 닷컴)

첼시의 주제 무리뉴(52) 감독은 A매치 휴식기가 진행되는 동안 사령탑에서 경질당하지 않을 것입니다. 로만 아브라모비치(49) 구단주가 현 시점에서는 감독을 교체하지 않기로 결정했기 때문입니다. (골닷컴)

맨체스터 시티는 바이에른 뮌헨의 주젭 과르디올라(44) 감독이 마누엘 페예그리니(62) 현 감독을 대신해 사령탑을 맡아 달라는 제의를 거절하면 과거 첼시를 이끌었던 카를로 안첼로티(56) 전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기고 싶어합니다. (데일리 스타)

한편 안첼로티 전 감독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지도할 당시의 알렉스 퍼거슨(73) 경이 데이비드 베컴(40)의 얼굴에 구두를 날린 것처럼, PSG를 이끌 때 스웨덴 대표팀의 노장 공격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4)의 머리를 향해 상자를 걷어찬 사연을 공개했습니다. (데일리 메일)

포르투갈 대표팀의 윙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는 레알과 결별하면 친정팀 맨유보다 PSG로 떠날 것이 보다 유력해 보입니다. (스페인 축구 전문가 그레이엄 헌터 기자)

ACF 피오렌티나는 독일의 스트라이커 마리오 고메스(30)에게 최소 1,400만 파운드(약 247억 원) 이상의 제안이 들어오면 그의 이적에 동의해줄 것입니다. 요즘에는 맨유에서 고메스에게 눈독을 들이고 있습니다. (튀르키시 풋볼 닷컴, 터키의 '라디오스포르'를 인용 보도)

잉글랜드 대표팀의 윙어 라힘 스털링(20)은 지난 여름에 리버풀을 떠나 맨시티로 가길 잘 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아스날은 레알에게 2,110만 파운드(약 372억 원)를 제의하면 스페인의 윙어 헤세 로드리게스(22)를 데려갈 수 있답니다. (메트로, 스페인의 '돈 발론'을 인용 보도)

한편 아스날은 칠레 대표팀의 윙어 알렉시스 산체스(26)에게 잠시 휴식을 부여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아르센 벵거(66) 감독은 올 시즌이 끝나기도 전에 산체스의 체력이 고갈될까봐 걱정하기 때문입니다. (미러)

잉글랜드의 공격수 찰리 오스틴(26)은 퀸스 파크 레인저스에서의 생활에 만족한답니다. 하지만 오스틴은 내년 1월에 이적을 감행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습니다. (토크 스포츠)

풀럼에서 뛰고 있는 프랑스의 어린 스트라이커 무사 뎀벨레(19)가 토트넘 홋스퍼에 입단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뎀벨레는 현재 토트넘에서 뛰고 있는 벨기에 대표팀의 미드필더 무사 뎀벨레(28)와 동명이인입니다. (런던 이브닝 스탠더드)

리버풀에서는 프랑스 대표팀의 센터백 마마두 사코(25)가 내년 1월 초까지 전력에서 이탈할 것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최근 무릎 인대에 부상을 입어 8주간 결장이라는 진단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미러)

영국의 <토크 스포츠>에서 활동하고 있는 독일의 축구 전문가 라파엘 호닉슈타인(41) 해설위원은 최근 BBC 라디오 5 라이브와 가진 인터뷰에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선수들이 유명세를 타면 빅 클럽으로 떠나는 것을 지적했습니다. 하지만 호닉슈타인 해설위원은 가봉 대표팀의 공격수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26)만큼은 도르트문트와 2020년까지 계약되어 있는 점을 들어, 그가 정말 가고 싶었던 구단에서 이적 제안이 들어오지 않는 한, 이들과 쉽게 결별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BBC 라디오 5 라이브)

맨유에서 뛰고 있는 에콰도르 대표팀의 윙어 루이스 안토니오 발렌시아(30)는 최근 발에 수술을 받으면서 앞으로 5개월간 결장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더 선)

전미 프로농구 리그(NBA)의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 북미 아이스하키 리그(NHL)의 뉴저지 데빌스를 소유하고 있는 미국의 사업가 조시 해리스(50) 구단주는 조만간 크리스털 팰리스의 지분 18%를 새로 매입할 예정입니다. (더 선)

토트넘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43) 감독은 선더랜드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골키퍼 조던 픽포드(21)를 관찰하고 있습니다. 픽포드는 현재 선더랜드에서 프레스턴 노스 엔드로 임대되어 있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과거 아스톤 빌라를 지도했던 폴 램버트(46) 전 감독은 최근 해임된 개리 보이어(44) 전 감독의 뒤를 이어 블랙번 로버스의 지휘봉을 잡을 것이 매우 유력합니다. (랭커셔 텔레그래프)

올 시즌 리버풀에서 AC 밀란으로 임대되어 있는 이탈리아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마리오 발로텔리(25)는 최근 사타구니에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으면서 앞으로 2개월간 결장할 예정입니다. (리버풀 에코)

Best of Social Media

리버풀은 어제(현지시각) 뉴질랜드 럭비 대표팀 선수들을 멜우드 훈련장에 초청했습니다. '키위(Kiwis)'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이들은 리버풀 측의 초대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자국의 전통 춤인 '하카(Haka)'를 선보였답니다. (리버풀의 공식 트위터)

올 시즌 리버풀을 잠시 떠나 밀란에서 임대 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이탈리아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마리오 발로텔리(25)는 특이한 디자인의 축구화를 주문 제작했습니다. 발로텔리는 최근 전달받은 이 축구화들을 동료들에게 선물할 계획이랍니다. (발로텔리의 인스터그램)

영국 노동당의 제레미 코빈(66) 대표는 최근 BBC와 가진 인터뷰에서 올 시즌 아스날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우승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평소 아스날의 열성 팬이라는 코빈 대표는 "우리는 아르센 벵거(66) 감독을 절대 신뢰하기 때문"이라고 그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트위터리안 '마셜 TV'의 트위터)

And Finally

RCD 에스파뇰과 발렌시아 여자팀에 몸담은 경력이 있는 스페인의 여성 축구선수 브렌다 페레스(21)는 남성 축구선수 '다니 페레스'로 변장하고 자국의 한 아마추어 경기에 출전했습니다. 페레스는 이 경기에서 남자 선수들 못지않은 기량을 선보이며, 여자는 선천적으로 남자에 비해 운동 능력이 떨어진다는 세간의 편견을 불식시켰습니다. (메트로)

맨유에서 뛰고 있는 네덜란드 대표팀의 윙어 멤피스 데파이(21)는 적절한 영양 섭취를 위해 자신의 집에 상주할 전속 요리사를 새로 선임했습니다. 데파이는 지난 여름에 PSV 에인트호번을 떠나 맨유에 입단한 이후, 타지 생활에서 찾아온 불균형한 식생활로 체중이 5파운드(약 2.3kg)까지 불었답니다. (타임스)

원문 : http://www.bbc.com/sport/0/football/gossip/ 

[유라유라]

축구화 이쁘네

[엉덩2가찰지구나]

데파이 ㅋㅋㅋㅋㅋㅋ영국음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