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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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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화려한 솔로방 늦가을 센강에 비가 내리면...
비온뒤 추천 0 조회 239 23.10.31 10:08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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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0.31 10:42

    첫댓글 창으로 붉고 붉은 단풍잎...
    소슬바람에 한잎,두잎 떨어져
    단풍은 내 마음 곳간에 쌓여 ...
    이 애통한 시월의 마지막을 온전히 홀로 맞네......

    정말
    아름다운 날들이 속절없이 가니 안타깝지만 ..
    퇴근 후 와인이라도 한잔해야죠^^

  • 작성자 23.10.31 15:51

    나이가 들어가니 흐르는 세월이
    새삼스럽게도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살날이 산날보다 적어졌다는 생각이 알게 모르게
    작용하는 거 같습니다. 술한잔하는 여유도 필요한 것 같네요...ㅎ

  • 23.10.31 16:04

    와인마시다 카이 생각나 혼자
    울지나 않을런지 심히 걱정됩니다

  • 23.10.31 16:06

    @골드훅 ㅋㅋ
    훅님. 웃게하시니 감사해요..
    와인과 카인 ㅎㅎ
    오늘 하루 폼나게 보내세요^^

  • 23.10.31 12:26

    지나간 날들은 모두가 그립고 아득하지요
    여인의 품이던 비가 추적추적내리는 썬강이던 다리나 여인은 공간을 달리해 여전히 그곳에 있지만 시간은 다시 그곳에 없네요
    시간이란 두글자는 영원히 붙잡고 싶은게 아닐까요~

  • 작성자 23.10.31 15:56

    과거는 아련한 추억이 되어 사라지지않고 쌓아는 것 같습니다.
    잡을 수 없고 돌아갈 수 없는 시간이기에 아쉽고 또 그리운 것 같네요
    흐르는 강물은 세월인 것 같습니다....

  • 23.10.31 13:29

    가을에
    왠지 쎈치해 지는건 왜 일까요?

    여학생 생기면 다 낳을거라고
    하실려고 했지요? ㅎㅎ

  • 작성자 23.10.31 16:00

    훅님, 내가 그말 하려고 했는지 어떻게 알았어요?
    자문자답하는 거 반칙같은데...ㅎㅎ
    어서 훅님에게 고백하는 용감한 여학생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나도 걱정 좀 덜게...

  • 23.10.31 14:14

    우중충한 도시라 생각하니
    파리는 그닥 끌리지 않는다
    그런데 세느강가는 거닐고 싶다 ~~

    퇴근하면 시월의 마지막 밤을
    어떻게 보낼까 생각중입니다

  • 23.10.31 16:02

    술한잔 하고 좋아하는 음악 틀어놓고 머리 풀어 헤치고
    미친듯이 해드뱅 해봐요 ㅎㅎ

  • 작성자 23.10.31 16:07

    비오고 흐린날이 많지만 한겨울에도 기온이
    5~15도사이로 매섭게 춥지않아 좋은 점도 있답니다.
    센강변 한번 걸어볼만하죠,,,강변 카페에서
    라떼한잔하는 여유도 부리고...

  • 23.10.31 16:11

    @골드훅 넹 ㅎㅎ 퇴근후 할일이 생겨서 시계만 쳐다보고 있쩌유 ㅎ

  • 23.11.01 20:39

    유럽의 가을을 잘 표현 해주셨네요.

    글루미 선데이라고 그 우울하고 우중충한
    가을이 싫어 한국의 가을이 그리워 돌아 왔는데
    언젠가는 그 곳이 또 생각날지도 모르겠습니다.

    사람의 마음은 그리 간사하지요. ㅎ

    잘 지내시고 건필 유지하세요.

  • 작성자 23.11.02 12:03

    유럽에서 30년이상 사신분 앞에서 주름 잡았네요..
    옛날 생각이 나서 한번 써봤습니다.
    오래 사셨으니 네델란드가 제2의 고향이니 당연하죠...
    멋진 댓글 감사합니다.
    한스님 즐겁게 지내시고 건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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